생각 중독 - 불안과 후회를 끊어내고 오늘을 사는 법
닉 트렌턴 지음, 박지선 옮김 / 갤리온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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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후회를 끊어내고 오늘을 사는 법

생각이 많다는 것은 좋은 일이었어요.

과거에는 좋았죠.

그런데 요즘 세상에서 생각이 많다는 것은 참 애매해요.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딱히 좋은 일도 아니죠.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생각의 양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죠.

생각의 양은 정할 수가 없는거죠.

그런데 우리는 생각할 때 생각의 양을 정하고 하지 않죠.

때로는 생각이란게 유레카의 순간을 가져다주죠.

스타트업 같은 회사도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하죠.

그 아이디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바로 생각덕분이죠.

그런데 생각은 또 우리를 괴롭혀요.

밤새 잠못자는 이유가 있다면 거의 둘 중에 하나죠.

  • 첫째,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 둘째, 생각이 많아져서.

생각이 많아지는 이유는 다채롭죠.

취업준비때문에 고민되서 잠을 못자는 경우도 있고,

주식이 떨어져서 잠을 못잘 수도 있고,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이 생겨서 분할 수도 있구요,

가족관계가 안 좋아져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만큼 생각은 한 번 하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불어나기 시작해요.

그래서 책이나 유명한 멘토들은 얘기하죠.

'내일의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자'

근데 그게 쉽지 않죠.

내일의 나에게 맡기고 싶은데 참 그게 안되요.

그럼에도 우리는 생각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함께 시작해볼게요.

생각 중독에서 벗어나기!

오래된 습관과 관습 때문이든 트라우마 때문이든 누가 가르쳐준 신념 때문이든 다양한 방식의 서술이 머릿속 깊숙이 자리 잡아 자신의 생각이 현실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현실 그 자체라고 확신한다.


컨티뉴언 생각 인사이트

이 책의 원제목은 stop over thinking인데요.

과도한 생각하는 것을 멈추자는거죠.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어요.

내일의 나에게 맡기자.

항상 자기 전에 생각해요.

어차피 나는 내일도 살아있고,

자기 전에 고민해봤자 되지도 않는다.

그런데 생각 중독은 우리 개인만의 책임은 아니예요.

사회적인, 기술적인 책임도 있죠.

대한민국은 너무나 빠른 사회예요.

정말 너무 빠르죠.

생각과 행동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발전,

일을 처리하는 속도도 너무 빨라요.

그리고 빠른 것이 좋은 것이고,

빠른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죠.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생각에 더 중독되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자극이 지나치게 과한 세상에서 극도로 긴장한 채 과도하게 머리를 쓰면서 살고 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스마트폰을 얼만큼 사용하시나요?

2시간? 5시간? 10시간?

스스로 스마트폰을 몇 시간이나 사용하는지 꼭 체크해봐야 되요.

은근히 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어요.

자신이 스마트폰을 얼마나 쓰는지.

그리고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자신의 인생에 불필요한지 크게 생각 안 하고 있죠.

스마트폰은 기술적으로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이 부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엄청난 기술적인 도움을 주고 있죠.

더 빨리 일할 수 있게 해주고,

더 위대한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해줬어요.

인터넷이 없었으면 스마트폰의 발전도 쉽지 않았을거예요.

인터넷은 이제 익숙해진만큼 스마트폰을 체크해봐야하는거죠.

'나는 스마트폰 중독인가?'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대부분 들고 있잖아요.

저도 마찬가진데요.

요즘에는 고치고 있어요.

일주일에 몇 번이나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

매일 사용했다면 일주일에 세 번만 사용하는 것으로 줄여보는거예요.

이렇게 기술적인 요소를 줄인다면,

생각 중독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거죠.

가려운 곳을 아무리 긁어도 그 순간만 시원할 뿐 가려움이 사라지지 않는 것과 같다.

 

생각 과잉에서 벗어나기 힘든 이유는 또 하나가 있어요.

정보의 중요성과 양때문이죠.

정보가 너무 많은거죠.

그런데 막상 어떤 정보가 중요한지 배우는 과정은 전혀 없어요.

대학이나 회사에서도 어떤 정보가 중요한지 선별하는 과정이 거의 없죠.

데이터가 돈이 된다는 말때문인지 계속해서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해요.

그리고 의미없는 데이터를 계속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 경우도 있어요.

때로는 데이터보다 직감이 더 중요한 경우가 있다고 하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직감이 더 중요하기보다,

과도한 데이터가 방해한다는거죠.

과도한 데이터는 인간의 생각을 막는 도구가 될 수 있어요.

데이터가 양날의 검이 되버린거죠.

데이터를 잘 쓴다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어요.

데이터를 잘 쓴다는 것이 생각 과잉,

생각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이예요.

그래서 함께 나오는 말이 데이터 리터러시예요.

쉽게 말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는 힘이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경험해야해요.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은 인식과 불안을 구분하는 것이다.


 


올바른 데이터를 걸러내려면 검색을 통해서,

또는 챗지피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개인의 경험이예요.

인터넷에 있는 정보가 결국에는 개인경험의 집합체예요.

생각해보는거죠.

정보라는 것 자체도 처음부터 인간이 정의하고 분류한거예요.

지금 우리가 보는 정보는 모두 또 다른, 과거에 있는 인간이 만든 정보예요.

데이터라는 단어도 과거에 또 다른 현명한 사람이 정의한 단어인거죠.

그래서 우리는 써야되요. 기록해야 되요.

나만의 생각을 기록하고, 분류하고, 행동해봐야 하는거죠.

남의 정보만 갖다 쓰는 것뿐만 아니라,

나만의 정보를 만들어보는거예요.

이렇게 정보를 선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는 생각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그러면서 내가 진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거죠.

자 어떠신가요?

생각 중독에서 벗어날 준비가 되셨나요?

그러면 오늘은 푹 주무실 수 있겠죠?

시각화는 뇌의 기어를 바꾸고 속도를 늦춰 폭주하는 뇌를 더 잘 통제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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