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 로또부터 진화까지, 우연한 일들의 법칙
데이비드 핸드 지음, 전대호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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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우연과 함께 할 당신에게. 음악과 함께 합니다.

여러분들은 우연을 믿나요, 확률을 믿나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던 주제인데요.

항상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그런 상상을 해봤어요.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나는 왜 이런 일을 겪는걸까'

'지금 나에게 일어난 어려움이 우연일까'

그리고 또 사람들끼리 만날 때 이런 얘기하죠.

'우리가 만난건 우연이야'

'천생연분'

세상을 살다보니 운명, 우연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게 된거같아요.

그런데도 생전 처음 어떤 일을 겪게 되면,

과연 왜 이런 일이 일어난건지 계산을 해보게 되는거같아요.

계산을 해서 어느정도 값이 나오면 생각하죠.

'아,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겠다'

그러면서 저만의 하나의 확률적 경험이 생기는거죠.

물론 매사의 삶을 이렇게 확률적으로 살 수는 없겠죠?

그러면 우리는 한 번 재밌는 상상을 해보는거예요.

이제까지 우리가 겪은 법칙은 무엇이고,

또 우리가 겪을 법칙은 무엇이 있을까?

오늘 한 번 알아볼게요.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오늘 인사이트를 볼 책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입니다.

이 책은 어려운 수학책, 과학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제가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책은 살펴보니까 딱 한 줄로 정리되더라구요.

'세상의 우연은 모두 5개의 법칙으로 설명된다'

어떤 법칙인지보다 그 법칙들이 왜 생겨났는지에 집중해보시면 좋습니다.

사실 세상에서 발생한 개념들은 우리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만들어진거죠.

세상에 천재라고 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분석하고 하나의 또 다른 경험으로 압축시킨거라고 볼 수 있어요.

즉, 정답이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여러분들도 한 번 생각해보시는겁니다.

'책에서 말하는 법칙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여러분들만의 법칙을 만들어보는 것도 책을 보는 재밌는 포인트가 될 거예요.

의외의 사건이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일련의 법칙들을 나는 ‘우연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이는 우리가 예상 밖의 일을

예상해야 함을 알려준다.



 

 

 

이런 책들은 통계학을 다루고 과학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래서 제목을 유심히 봐야합니다.

제목에서 말하고 있죠.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여기서 저는 생각해봤어요.

신은 우연이고, 주사위 놀이는 확률이다.

그러면 우연이란 요소는 확률과 접점이 없다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사람으로서 우리는 우연적인 일들을 어떤 법칙으로 만들어봤다고 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우연을 다양하게 해석하는 이유도 이런 부분에 있겠죠.

우리들은 경험에 따라 적지 않게 다양한 일을 겪고 있어요.

과거에는 나이에 따라, 회사에 따라 겪는 것이 달랐죠.

하지만 세상이 엄청나게 달라지고 경험할 수 있는 확률도 달라졌어요.

왜냐?

바로 기술의 발전이죠.

더 구체적으로 보면 인터넷의 발전 덕분이죠.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과거에 많은 경험을 하기 어려웠어요.

사회적 제약이 있었죠.

경험이 적으니까 사회적 확률도 낮았죠.

나이가 30세인 사람과 20세인 사람이 겪는 경험은 달랐죠.

우연을 대하는 자세도 달랐어요.

성공적인 예언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을 쓴다면 다음 세 가지 기본 원리를 훌륭한 출발점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i) 당신 외에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징후를 활용하라.

(ii) 모든 예언을 애매하게 하라.

(iii) 최대한 다양한 예측을 하라.



 

 

 

하지만 많이 달라졌어요.

우리는 볼 수 있는 관찰의 힘을 얻게 된거예요.

바로 인터넷 덕분에.

나이가 어떻든 우리는 책이라는 매체,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다른 삶을 관찰할 수 있게 됐어요.

경험할 수 없는 것들도 만날 수 있게 됐어요.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여 만나서 소통하게 된거죠.

이 중심에는 기술의 힘도 있지만,

결국 대화의 힘을 통해 인간이 몇 단계 이상 발전하게 된거죠.

여러분들도 과거에 겪었던 우연이 지금은 모두 해석되는 경우가 있을거예요.

여러분들의 경험이 쌓인 덕분도 있겠지만,

대화의 힘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여러분 스스로의 상상 덕분에 이루게 된 발전이죠.

II. 우연을 설명하는 다섯 가지 법칙

필연성의 법칙: 결국 일어나게 돼 있다

아주 큰 수의 법칙: 참 많기도 하다

선택의 법칙: 과녁을 나중에 그린다면

확률 지렛대의 법칙: 나비의 날갯짓

충분함의 법칙: 그냥 맞는다고 치자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오류가 생길 수 있어요.

과도한 상상과 대화는 잘못된 정보를 주는거죠.

요즘 데이터가 많아짐에 따라 사람들이 판단하게 되는 기준이 흐릿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너무 정보가 많아서 어떤 것을 사야될지,

어떤 사람과 함께 해야 될지,

어떤 사람을 채용해야 될지,

누구와 온라인에서 대화해야 될지 감을 못 잡는 거죠.

여기서 한 가지 더 필요한 것이 바로 간접경험이죠.

읽기와 보기를 사용하는거예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기본기를 써보는 거예요.

책을 읽고, 영상을 보면서 간접경험을 쌓는거죠.

그러면 우리가 오해할 수 있고,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는 확률을 줄일 수 있어요.

나만의 예측기준,

내 삶의 패턴,

의사결정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겁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얘기도 여기서 함께 나오는거죠.

여러분은 더 잘될 수 있다는 것을 믿어보는거예요.

책과 함께.

우리는 종 모양 곡선의 가장자리에 해당하는

그런 엄청난 가격 변동은

수천 년에 한 번만 일어날 수 있다고 배웠다.



 

여러분들은 기적을 믿으시나요?

저는 기적을 믿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믿어요.

저에게 일어날 모든 일을 좋은 기적이라 생각해요.

확률이란 단어, 통계라는 단어, 패턴이란 단어.

모두 우리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무수한 일에 대한 단어죠.

그러면 그 단어들을 우리 삶에 더 잘 녹여내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그 경험을 좋은 기적으로 만들기위해 오늘도 읽고 써보는거죠.

오늘도 여러분의 우연을 좋은 기적으로 만들어보시길 바랄게요.

여러분에게 항상 좋은 일이 발생하길.

감사합니다.

우연의 법칙을 이해하고 나면,

이 사건들은 전혀 놀랍지 않다.

_<나오며: 기적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확률 #우연 #통계학 #책추천 #독서 #신은주사위놀이를하지않는다 #데이비드핸드 #더퀘스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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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지도 - 주식보다 쉽고 펀드보다 효과적인
최창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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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인사이트를 얘기해보려해요.

그러니 천천히 음악과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바로 투자에 대해서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ETF와 주식에 대한 책과 얘기를 해보려 해요.

이제까지 제가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을 제외하면 투자에 대한 직접적인 책은 다루지 않았어요.

무겁기도 할 것 같고,

투자는 개인적인 영역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요즘에 투자라는 것의 중요성, 재미, 방향성을 공부하면서 느꼈어요.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투자는 모든 사람이 한 번은 해야 한다.

투자는 미래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이렇게 느낀거죠.

그렇다고 해서 어떤 종목을 투자해야 된다고 말 하지는 않을거예요.

중요한 것은 개인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된다는 거죠.

여러분들도 함께 보시면서

여러분들의 투자목적과 성향,

그리고 모든 것을 함께 공부해보시길 바랄게요.

시작합니다.

5천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살 때는

이곳저곳 카페를 가려서가고,

택시를 탈 때도 고민을 하면서,

왜 100만원이 넘는 주식,

2천만원이 넘는 투자를 할 때는

그만큼 이상의 공부를 안 하는지.

저를 위한 반성이자 공부를 함께 해보시죠.



 

 

 


흔히들 말하는게 있었죠.

주식으로 인생을 바꾼다.

그런데 요즘은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SNS에서

투자에 대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러면서 더욱 똑똑하고 현명하게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하지만 SNS를 활용해서 다른 사람들의 투자를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악영향을 주는 거죠.

책에서는 ETF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공부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좋다고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ETF도 공부를 하셔야하는거죠.

정말 공감가는 말이 있어요.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펀드에 투자하자니

높은 수수료가 부담스럽고,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수익률이 흔들릴 수 있어 불안하다.

* 쉽지 않아도 공부해야 한다. 수능공부는, 취업공부는, 회사공부는 그렇게 열심히 했으면서

투자공부는 안 한다? 말이 안됩니다.

안 그러면 저처럼 다 잃습니다.



 

 

 

우리는 ETF를 볼 때 회사의 성과와 운용역 교체여부를 볼 수 있어요.

여기서 더 중요한 거는 성과겠죠.

저도 투자를 할 때 일단 가장 쉬우면서도 큰 부분을 봅니다.

가장 쉽고 큰 부분은 뭘까요?

회사의 이름이죠.

그 다음은? 회사의 산업이죠.

그러면 그 다음을 알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야될까요?

아니면 현명한 금융투자자한테 물어볼까요?

아니면 100만원짜리 투자강의를 들으면 될까요?

저는 먼저 그 회사의 공식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죠.

공식웹사이트에서 말하는 것만 우선적으로 봅니다.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바로 믿음인데요.

회사에서 말하는 모든 자료를 그대로 믿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 자기네 회사를 비난하는 자료를 보여주지는 않겠죠?

구글에서 그 회사에 해당하는 자료,

업계의 현황을 검색해보는 겁니다.

정말 성과가 잘 나오는지, 업계가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운용하는 회사의 역량에 따라서,

섹터 내에 수익률 높은 종목을 얼마나 담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날 수 있다

*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말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회사의 역량도 중요하고 수익률 당연히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회사의 CEO의 말,

직원들의 말,

주주들의 말도 중요합니다.

워런 버핏이 주주서한을 작성하는 이유가 있겠죠?

가장 쉬운 것은 투자할 회사의 공식 웹사이트에 꼭 들어가보는 겁니다.

남들이 적어둔 블로그는 꼭 필요하면 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공식' 자료입니다.



 

 

최근에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이 성장하고 있죠.

하지만 실제로 전기차의 경우 판매량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신경써서 봐야할 것이 있는데요.

판매량과 판매비율입니다.

더 쉽게 말해서 여러분들, 주변에 전기차 얼마나 많이 보이나요?

아니 여러분들은 전기차 있으신가요?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버핏은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쓰지 않는 것은 투자하지 않는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투자하지 않는다'

실제로 버핏은 아마존과 같은 정보통신에 대해 잘 몰라서 투자를 안했다고 하죠.

버핏을 무조건 따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한 번 그와 같이 생각해보고 여러분들만의 생각을 정립해보라는 거죠.

저같은 경우도 테슬라가 한창 유행일 때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왜?

잘 모르니까요.

그리고 주변에 전기차를 타는 사람이 1명밖에 없었어요.

저는 직장인으로 투자자만큼 공부하는데 한계가 있었죠.

그래서 전기차에 대해서는 투자를 하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이 일하고 있는 업계,

관심있는 업계,

무엇보다 즐겨하면서 오래할 수 있는 업종을 한 번 공부해보시길 바랄게요.

생각보다 재밌는 공부가 될 거예요.

ETF가 담고 있는 상위 종목을 확인하고,

주로 어떤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는지

점검한 다음 투자를 결정하기 바란다.

* 상위 종목이 대부분 업계의 탑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 얼마나 매출이 발생하는지 본다면,

업계가 잘나가는지 못나가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망하는 산업이 아니라, 성장하는 산업부터 공부해보시길 바랄게요.


 

 

중요한 내용이 또 있습니다.

바로 밸류채인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떤 서비스나 물건이 나올 때,

그 물건을 위해서 동작되는 하나의 환경과 사이클을 말해요.

여러분 스마트폰 다들 사용하시죠?

쉽게 말해서 스마트폰 안에 뭐가 들어있나요?

여러분 눈 앞에는 스마트폰 기기 1개만 보이죠.

그런데 스마트폰 안에는 카카오톡, 네이버, 주식앱, 쿠팡, 쿠팡플레이, 넷플릭스, 왓챠, 구글과 같이 엄청난 서비스가 있어요.

그리고 또 뭐가 있죠?

스마트폰이 더 빠르게 동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있어요.

또 뭐가 있을까요?

애플 스마트폰과 삼성 스마트폰은 생긴게 다르죠?

이 생김새를 위해서 존재하는 회사들이 또 따로 있어요.

이렇듯 1개의 스마트폰을 위해서 수 십, 수 백개의 회사들이 존재하는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투자를 받아서 존재하는 회사들인거죠.

여러분들은 어떤 서비스, 기기를 사용하시나요?

그리고 어떤 밸류체인에 투자를 하고 싶은가요?

지금 바로 공부해보시죠.

워런 버핏은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라고 말했다.

*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을 투자하고 있나요?

그리고 어떤 행복을 위해서 투자하고 있나요?

단순히 옆에 있는 사람이 투자한다고 따라하고 있지 않나요?

남의 얘기를 아예 듣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초보자라면 저는 아예 듣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차라리 워런 버핏을 검색하고 그 분과 관련된 책을 10권읽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남의 얘기를 들으셔도 늦지 않아요.

인생은 길고,

투자할 수 있는 기간도 깁니다.

빠르게 번 돈은 빠르게 사라진다는 말도 있죠.

물론 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으로 빠른 자본 증식을 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것에 대해 비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 번, 두 번, 아니 100번은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소중하게 번 돈,

소중하게 얻은 돈,

자신의 것을 잘 지키는 것이 우선되야 한다는 것.

여러분이 소중하듯이,

여러분의 모든 것도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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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에서 이 생각 좀 치워주세요 - 불안과 강박을 멈추고 싶은 당신을 위한 뇌과학
클라우스 베른하르트 지음, 추미란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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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저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어요.

아주 심하게

그리고 고치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살았죠.

엘리베이터에서, 계단에서, 회사에서, 내 방에서.

머릿속에서 생각이 계속 맴돌면서 이 강박을 이겨내고 싶었죠.

몇 가지는 충분히 이겨냈어요.

하지만 아직도 저를 붙잡고 있는 강박이 있어요.

그래서 저녁에 잠 잘때 음악이 없으면 잠을 잘 못 자고 있어요.

예를 들어 재즈음악을 꼭 틀어야 악몽을 덜 꾸더라구요.

(함께 편안하게 들어보세요)

지금도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저에게,

그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더 좋은 생각을 나눠보려 합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저랑 함께 상상해 봐요.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긍정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의 삶은 더 나아질 방법을 분명히 찾았어요.'

'여러분들은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나는 왜 내 생각을 통제할 수 없을까?”



 

 

여러분들은 스스로를 통제하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아니면 통제당하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인간으로서 어려운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여러운 상황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어려운 것은 그 상황을 우리 스스로가 온전히 제어할 수 없는 것이죠.

책에서 다루는 강박이란 것도 하나의 행동 형태입니다.

그 행동의 특징은 반복한다는 것에 있죠.

그리고 상상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에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보는 거예요.

상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이용해서 함께 해보자.

그리고 그 상상을 다른 형태로 바꿔보자는 거예요.

우리는 더 좋은 변화를 이루고 싶은 욕망이 있죠.

그런데 그 좋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하루아침에 행동과 습관을 변화하기는 어렵죠.

그러면 다르게 접근하는 거예요.

나의 안 좋은 습관을 다른 상황에서 그대로 써보는 거죠.

예를 들면 내가 눈을 깜빡이는 습관이 있으면, 오히려 혼자 컴퓨터를 할 때는 좋은 습관이 되는 거예요.

왜냐면 컴퓨터 할 때는 눈을 자주 깜빡여야 눈이 덜 아프고, 눈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죠.

이런 것처럼 여러분들이 갖고 있을 강박이

오히려 순기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는 거예요.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이 일상생활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오랫동안 반복돼 굳어진다면,

이런 증상을 ‘강박증’이라고 진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가장 쉽게 접근하는 법을 말씀드릴게요.

일단 청각과 시각을 활용하는건데요.

사실 이 방법은 우리의 오감을 모두 활용할 수도 있어요.

아까 눈을 깜빡이는 거에 대해서 말씀드렸죠.

눈을 깜빡이는 것은 시각에 해당되는거죠?

그러면 청각을 활용하는 것은 뭐가 있을까요?

청각에 대한 강박 중에 하나는 우리가 너무 잘 들으려고 하는 것이 있겠죠.

그러면 내가 잘 들으려고 하는 그 상황을 먼저 빠져나오는 것부터 해보는거예요.

우리는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없어요.

그러면 여러분들 위주로 생각해보는거예요.

'내가 지금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나 자신이다'

강박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거죠.

만약에 못 빠져나온다면?

회사라서 어렵다면?

이 때는 '상상의 힘'을 활용해보세요.

굳이 안 들어도 될 대화가 있다면 딴 생각을 해보세요.

대신 여기서 중요한게 있어요.

현재시점에서 긍정적이고 구체적이면서 스스로를 위한 상상을 하는거예요.

예를 들어볼까요?

'나는 지금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기분이 좋다'

먹지 않았서도 해보는거예요.

여러분의 기분을 좋게하고

감정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상상을 해보는거예요.

여러분의 생각과 모든 상상은 여러분의 것이니까요.

이상한 생각이 들수록

최선을 다해 자신을 통제하고자 하기 때문에

강박이 생겨나는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강박 중에 또 대중적인 것은

바로 '반복강박'인데요.

저도 많이 갖고 있어요.

예를 들면 물을 틀었다가 잠구고,

문을 잠궜다가 확인하고,

가스벨브를 다시 확인하고,

신발을 다시 고쳐신고,

화장실 불을 끄고 나서 다시 켰다가 꺼보고.

대부분의 강박은 우리의 일상 안에 들어와있어요.

그런데 인지를 안하고 있을 뿐이죠.

왜 인지를 못 할까요?

사실 강박은 별 문제가 없을 때가 많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여러분도 여러분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여보세요.

여러분의 생각을 다양하게 이용해보는거예요.

생각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된다라는 말이 있죠.

그러면 생각을 다양하게 상상하며,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상상해보세요.

여러분은 할 수 있어요.

우리 뇌가 진짜 위협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상상을 의도적으로 이용해보자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휘황찬란한 상상하시나요?

남들에게 말도 안되는 상상하지 말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래도 해보세요.

말도 안되는 상상이 우리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올려줘요.

상상하는건 자유니까요.

대신! 중요한 조건이 있어요.

긍정적이고 여러분들의 꿈에 도움이 되는 상상을 하는거죠.

그러면 그 상상이 많아지고 커질 수록 여러분들의 꿈도 커지고,

이뤄질 확률도 더 높아지는거예요.

아까 말씀드렸죠.

생각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그 시작은 여러분의 상상부터 해보는거예요.

자!

오늘부터 여러분의 꿈을 상상해보세요.

여러분의 상상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상상으로 만든 용은

상상으로 만든 검으로 물리칠 수 있다



#뇌과학 #책추천 #독서 #내머릿속에서이생각좀치워주세요 #클라우스베른하르트 #동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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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김한슬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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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죽을 만큼 힘들었던 적이 있으시나요?

아니면 지금 너무 힘드시나요?

힘들때 어떡하시나요?

오늘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글을 함께 보도록 할게요.

저 또한 저 나름대로 힘들었던 경우가 있었어요.

작게는 학교를 자퇴하고 싶던 때 어렸을 때다보니 경험도 없고 세상이 너무 두려웠죠.

회사가 갑자기 팔리면서 연봉이 삭감되는 경우도 있었구요.

최근에는 프리랜서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감정을 다잡을 수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래서 오늘 함께 나눌 얘기는 철학에 대해서입니다.

철학, 우리는 철학이라는 단어에 '어렵다'라는 감정을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어렵다는 생각 전에 그냥 한 번 읽어 보는 거예요.

함께 읽으면 어렵지 않아요.

행복한 나를 되찾고,

나를 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더 쉬울 거예요.

오늘 함께 쉽게 읽어 볼게요.

어디로, 어떻게 갈지 결정할 때는 그곳을 미리 탐험해 본 노련한 길잡이에게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제가 철학책을 처음 읽었던 때는 대학생때였어요.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어요.

2008년도에 대학을 들어갔는데 그 때 당시에 컴퓨터라는 전공은 지금처럼 좋지도 않았고 위태위태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컴퓨터가 도대체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상태였죠.

본질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거랑 연결이 되지 않은 느낌을 받았죠.

그래서 생각했어요. 뛰쳐나가야 되나, 자퇴해야 되나.

친구들이 자퇴하는 것을 보면서 부럽고, 두렵고, 심난한 상태였죠.

결국에는 컴퓨터관련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IT업계에서 7년 넘게 일을 했어요.

일을 하면서 컴퓨터를 전공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아요.

그 때 당시에 자퇴를 했다면 나름대로 길을 찾으려고 노력했겠지만 지금의 길도 아주 좋아요.

컴퓨터라는 몰랐던 길을 2년 정도 버텨서 나름의 깨달음을 얻었다고 생각해요.

그 깨달음에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철학이었어요.

당신의 이성이 감각을 따라 진리를 추구하다가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하십시오.



 


 

철학이 재밌다고 느껴진거는 제 안의 고통이 더 커졌을 때였어요.

누구랑 대화해도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고, 누구도 저의 고민을 들어주지 못하는 상태였죠.

잘 생각해보면 제 자신과의 대화도 잘 안되는 상태였기 때문에 저 조차도 남을 믿지 않았어요. 제 자신도 믿지 못했죠.

그 때 제가 꺼내든 것은 책이었어요. 일단 책은 좋다고 생각했죠.

그 중에 철학책은 굉장히 애매모호하고 이상한 글이 많다고 생각했죠.

처음 '니체'라는 철학자의 글을 보면서 저와 잘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 이후부터 철학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거는 절대로 1권을 다 읽지 않았어요.

제목이 맘에 드는, 목차가 맘에 드는 철학책을 골라서 맘에 드는 글만 읽고 하루를 마무리했죠.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철학책 읽는 방법은 1권을 읽는 것이 아니에요.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그냥 아무 책이나 골라들고 맘에 드는 문장이 나올 때까지 막 넘겨보는거예요.

그러다 딱 걸릴 거예요. 맘에 드는 문장이.

그러면 그렇게 여러분만의 인생문장이 만들어지는 거죠.

어떤 인생을 살든지 자신에게 찾아온 불행을 혐오하지 않고 선뜻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언제나 즐거움과 휴식과 기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간단합니다.

먼저 제목이죠.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떻게 되든, 그럼에도 흐른다는거죠.

사실 철학책의 저자분들의 이름은 굳이 바로 알 필요까지는 없어요.

왜냐면 철학책의 저자분들은 대부분 엄청 오래된 옛날 사람이라 우리와는 다른 세상을 살았죠.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우리와는 다르고 더 어려울 수 있는 세상을 살았기 때문에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해요.

제가 오늘 고른 문장을 함께 공유드려볼게요.

특히 인상 깊은 부분은 노랑색으로 표시해봤어요.

1) 행복한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립니다.(여러분은 행복해요. 지금 당장의 행복을 발견해보세요. 이미 행복은 옆에 있어요.)

2) 어떤 상황에 처하든 현실에 만족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여러분의 현실을 응원합니다. 저와 함께 만족해봐요.)

3) 자기를 위해 쾌락을 사는 것이 아니라 쾌락을 위해 자기를 파는 셈 아니겠습니까?(여러분을 위해 쾌락을 소비하세요. 여러분은 소중합니다.)

4) 지독한 독설을 퍼부어도 최고를 추구하는 저의 노력을 방해할 수는 없습니다.(여러분은 소중해요. 그만큼 여러분의 노력 또한 최고로 소중합니다. 누가 어떤 욕을 하든 저와 여러분의 노력을 함께 응원합니다.)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을 부러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높은 곳에는 절벽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나머지 문장도 함께 보실게요.

5) 나를 비방한다고 나에게 고통을 줄 수 없소.(여러분들은 소중해요. 계속해서 소중하고 앞으로도 소중합니다. 어떤 비방도 여러분과 저에게 고통을 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강하고 이겨낼 수 있어요.)

6) 몸을 숨겨서는 자신을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몸을 드러내세요. 여러분들을 보여주세요.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지 여러분은 이미 강점을 갖고 있어요. 그 강점을 숨기지 마세요. 강하고 위대한 여러분을 세상에 함께 보여주세요.)

7) 자신을 돌아보고, 그다음에 자신이 시작하려는 새로운 일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함께 일할 사람과 그로써 이익을 볼 사람을 따져봐야 합니다.(나의 강점, 나의 모습, 나의 어려움, 나의 고통, 나의 행복, 나의 긍정, 그리고 나의 존재. 모두 여러분 스스로부터 시작해요. 자신을 매일 돌아보는 연습을 하면서 행복을 느껴봐요.

8)몇 권이라도 신중히 파고드는 편이 낫습니다.(책도, 사람도, 세상의 모든 것을 대할 때 신중하게 집중하는 기간이 필요해요. 여러분 스스로를 믿고 신중하게 몰입해봐요.)

저도 저를 믿고 사랑하듯이,

행복하고 헌신할 여러분을 믿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를 믿고, 좋아하고,

존중하며, 타인의 사정에 개입하는 습관을 멀리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에게 헌신하십시오.


#철학 #철학책 #니체 #그럼에도인생은흐른다 #세네카 #포레스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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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인, 중국상인, 일본상인
이영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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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싫은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겁니다.

만약에 있다면 그것은 거짓말이거나 부자가 되는 고통때문이겠죠.

그러면 우리가 궁금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좀 더 '빨리' 부자가 될 것인가.

왜 부자가 되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자가 되고 나서 왜 부자가 되려했는지 생각하려하겠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이 있죠.

'나도 저 사람 정도 돈 있으면 당연히 기부할 거다'

'나도 저정도면 10억도 기부하겠다'

그러면 당신은 반드시 익혀둬야 합니다.

부자가 되는 모든 방법을.

피하시지 마시고 계속 이 글을 읽고 훈련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부자가 되는 방법은 쉽습니다.

첫번째 방법, 부자로 태어난다.

두번째 방법,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익힌다.

이것말고도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방법이 더 많겠죠.

하지만 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해 심플해져야 합니다.

이제까지의 부자들도 어렵고 다양한 공부를 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했죠.

바로 '아껴서 투자한다'

저는 여기서 아주 기본적이면서 꼭 필요한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려 합니다.

'믿어라'

바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바이어를 만나려면

좋은 상인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사람 곁에

머물고 싶어 하는 게 순리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제가 이 책에서 핵심 키워드로 선정한 것은 '믿음'입니다.

여러분들도 책의 저자를 꼭 보셔야 합니다.

책 제목에서는 단순히 상인에 대해서 말하는 것 같지만 저자가 직접 겪은 것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살아 있습니다.

이렇게 경험이 살아있는 책은 쉽게 만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전세계를 돌아다니기 어렵듯이 직접 장사를 해보는 경험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저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20여 개국의 나라에서 비즈니스 스킬을 익혔습니다.

경험을 우리에게 적용해야 하는 거죠.

먼저 돈에 대한 얘기로 시작합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과 유사한 패턴으로 책이 진행됩니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할 수 있는 돈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는 겁니다.

중국, 일본, 한국에서 바라보는 돈에 대해서 알아보는 겁니다.

모든 나라가 자본주의를 어느 정도 따르고 있지만 돈을 바라보는 태도는 다르다는 거죠.

예를 들어 중국은 돈 앞에서 경쟁을 삼간다던가, 일본은 돈을 지폐형태로 아직도 많이 쓰고 있죠.

돈의 물질적인 것을 중요시 한다고 볼 수 있죠.

한국은 어떨까요? 한국에서는 아직 돈에 대해서 활발하게 얘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돈 앞에서 어떤 태도를 갖고 계신가요?

돈을 좋아하지만 돈을 얘기할 때는 어땠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죠.

내가 얼마나 솔직하고 남들에게는 어떤 태도로 응대했는지.

여기서도 바로 솔직함과 믿음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한 명의 '상인'으로서 거래를 무조건 합니다.

어떤 거래가 될지는 모르지만, 주고 받고의 형태를 진행하는 거죠.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물품을 주고 있나요?

그리고 어떤 신뢰를 얻고 있나요?

당신이 생각하기에도

턱없이 낮은 가격에 이러한 접대를 받았다면?

당신은 행운을 쥐었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당신은 불길로 뛰어드는 급행열차를 탄 것이다.



 


 

또한 우리는 좋은 상인의 조건을 인사이트로 얻어갈 수 있습니다.

'샘플' 많이 받아보셨나요?

과거에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특히 샘플을 많이 줬었죠.

요즘에는 경제상황이 어려워지고, 특히나 한국의 화장품업계가 어려워지면서 샘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줄 수 있는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흔히들 진심을 준다고 얘기하죠.

그런데 여기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진심을 어떻게 줄까요?

처음 본 사람에게 진심이란 것을 바로 줄 수 있을까요?

아뇨, 그럴 수 없습니다.

사람들간의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바로 진심을 연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상황'을 먼저 만들어야합니다.

우리에게는 관계란게 있습니다.

그 관계를 만들기 위해 이제까지 한국사회에서는 학력, 경력, 스펙과 같은 눈에 보이는 불평등해보이는 것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지금까지도 활용되고 있죠.

모르는 걸 질문해야 한다.

당신이 말할 때는 오로지

그 상대방이 질문했을 때여야 한다.



 


 

여러분들이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없다면 어떡해야 될까요?

만들고 이어야 합니다.

관계가 없다면 관계를 강제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관계를 잇기 위한 선제적인 작업이 필요한 거죠.

그것이 바로 신뢰의 첫걸음입니다.

가장 쉬운 것이 뭘까요?

바로 '인사' 입니다.

인사라는 단어는 딱딱한 그런 인사가 아닙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사입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출석체크' 해보셨나요?

신규가입자 인사는 해보셨나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프로세스는 거의 유사합니다.

때로는 그 중국회사에서 건네는 서류도 믿지 말고

반드시 공신력 있는 경로를 통해 확인하자.



 

우리가 첫 회사를 들어갔을때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죠.

그런 것처럼 온라인에서도 나의 잠재고객들에게 모두 인사를 하는 겁니다.

고객이 될지 안 될지는 모릅니다.

먼저 다가서는 거죠.

나에게 이러한 강점이 있고 당신에게 이러이러한 도움이 될거다.

여러분만의 강점을 살려서 인사를 함께 하는 겁니다.

그냥 인사만 하는 것도 큰 호의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여러분이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 진심으로 인사하는지 표정과 태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자신만의 카드를 꺼내야 합니다.

진심이라는 카드를 만들어서 보여줘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글쓰기' 입니다.

글의 형태가 여러분의 표정이자 태도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이 한 명의 상인이자 퍼스널 브랜딩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저 또한 여러분들을 믿고 있습니다.

저의 진심이 곧 글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사랑하고 도전하는 글쓰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한 명의 고객이자 상인으로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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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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