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지도 - 주식보다 쉽고 펀드보다 효과적인
최창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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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인사이트를 얘기해보려해요.

그러니 천천히 음악과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바로 투자에 대해서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ETF와 주식에 대한 책과 얘기를 해보려 해요.

이제까지 제가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을 제외하면 투자에 대한 직접적인 책은 다루지 않았어요.

무겁기도 할 것 같고,

투자는 개인적인 영역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요즘에 투자라는 것의 중요성, 재미, 방향성을 공부하면서 느꼈어요.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투자는 모든 사람이 한 번은 해야 한다.

투자는 미래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이렇게 느낀거죠.

그렇다고 해서 어떤 종목을 투자해야 된다고 말 하지는 않을거예요.

중요한 것은 개인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된다는 거죠.

여러분들도 함께 보시면서

여러분들의 투자목적과 성향,

그리고 모든 것을 함께 공부해보시길 바랄게요.

시작합니다.

5천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살 때는

이곳저곳 카페를 가려서가고,

택시를 탈 때도 고민을 하면서,

왜 100만원이 넘는 주식,

2천만원이 넘는 투자를 할 때는

그만큼 이상의 공부를 안 하는지.

저를 위한 반성이자 공부를 함께 해보시죠.



 

 

 


흔히들 말하는게 있었죠.

주식으로 인생을 바꾼다.

그런데 요즘은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SNS에서

투자에 대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러면서 더욱 똑똑하고 현명하게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하지만 SNS를 활용해서 다른 사람들의 투자를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악영향을 주는 거죠.

책에서는 ETF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공부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좋다고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ETF도 공부를 하셔야하는거죠.

정말 공감가는 말이 있어요.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펀드에 투자하자니

높은 수수료가 부담스럽고,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수익률이 흔들릴 수 있어 불안하다.

* 쉽지 않아도 공부해야 한다. 수능공부는, 취업공부는, 회사공부는 그렇게 열심히 했으면서

투자공부는 안 한다? 말이 안됩니다.

안 그러면 저처럼 다 잃습니다.



 

 

 

우리는 ETF를 볼 때 회사의 성과와 운용역 교체여부를 볼 수 있어요.

여기서 더 중요한 거는 성과겠죠.

저도 투자를 할 때 일단 가장 쉬우면서도 큰 부분을 봅니다.

가장 쉽고 큰 부분은 뭘까요?

회사의 이름이죠.

그 다음은? 회사의 산업이죠.

그러면 그 다음을 알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야될까요?

아니면 현명한 금융투자자한테 물어볼까요?

아니면 100만원짜리 투자강의를 들으면 될까요?

저는 먼저 그 회사의 공식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죠.

공식웹사이트에서 말하는 것만 우선적으로 봅니다.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바로 믿음인데요.

회사에서 말하는 모든 자료를 그대로 믿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 자기네 회사를 비난하는 자료를 보여주지는 않겠죠?

구글에서 그 회사에 해당하는 자료,

업계의 현황을 검색해보는 겁니다.

정말 성과가 잘 나오는지, 업계가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운용하는 회사의 역량에 따라서,

섹터 내에 수익률 높은 종목을 얼마나 담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날 수 있다

*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말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회사의 역량도 중요하고 수익률 당연히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회사의 CEO의 말,

직원들의 말,

주주들의 말도 중요합니다.

워런 버핏이 주주서한을 작성하는 이유가 있겠죠?

가장 쉬운 것은 투자할 회사의 공식 웹사이트에 꼭 들어가보는 겁니다.

남들이 적어둔 블로그는 꼭 필요하면 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공식' 자료입니다.



 

 

최근에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이 성장하고 있죠.

하지만 실제로 전기차의 경우 판매량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신경써서 봐야할 것이 있는데요.

판매량과 판매비율입니다.

더 쉽게 말해서 여러분들, 주변에 전기차 얼마나 많이 보이나요?

아니 여러분들은 전기차 있으신가요?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버핏은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쓰지 않는 것은 투자하지 않는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투자하지 않는다'

실제로 버핏은 아마존과 같은 정보통신에 대해 잘 몰라서 투자를 안했다고 하죠.

버핏을 무조건 따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한 번 그와 같이 생각해보고 여러분들만의 생각을 정립해보라는 거죠.

저같은 경우도 테슬라가 한창 유행일 때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왜?

잘 모르니까요.

그리고 주변에 전기차를 타는 사람이 1명밖에 없었어요.

저는 직장인으로 투자자만큼 공부하는데 한계가 있었죠.

그래서 전기차에 대해서는 투자를 하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이 일하고 있는 업계,

관심있는 업계,

무엇보다 즐겨하면서 오래할 수 있는 업종을 한 번 공부해보시길 바랄게요.

생각보다 재밌는 공부가 될 거예요.

ETF가 담고 있는 상위 종목을 확인하고,

주로 어떤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는지

점검한 다음 투자를 결정하기 바란다.

* 상위 종목이 대부분 업계의 탑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 얼마나 매출이 발생하는지 본다면,

업계가 잘나가는지 못나가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망하는 산업이 아니라, 성장하는 산업부터 공부해보시길 바랄게요.


 

 

중요한 내용이 또 있습니다.

바로 밸류채인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떤 서비스나 물건이 나올 때,

그 물건을 위해서 동작되는 하나의 환경과 사이클을 말해요.

여러분 스마트폰 다들 사용하시죠?

쉽게 말해서 스마트폰 안에 뭐가 들어있나요?

여러분 눈 앞에는 스마트폰 기기 1개만 보이죠.

그런데 스마트폰 안에는 카카오톡, 네이버, 주식앱, 쿠팡, 쿠팡플레이, 넷플릭스, 왓챠, 구글과 같이 엄청난 서비스가 있어요.

그리고 또 뭐가 있죠?

스마트폰이 더 빠르게 동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있어요.

또 뭐가 있을까요?

애플 스마트폰과 삼성 스마트폰은 생긴게 다르죠?

이 생김새를 위해서 존재하는 회사들이 또 따로 있어요.

이렇듯 1개의 스마트폰을 위해서 수 십, 수 백개의 회사들이 존재하는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투자를 받아서 존재하는 회사들인거죠.

여러분들은 어떤 서비스, 기기를 사용하시나요?

그리고 어떤 밸류체인에 투자를 하고 싶은가요?

지금 바로 공부해보시죠.

워런 버핏은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라고 말했다.

*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을 투자하고 있나요?

그리고 어떤 행복을 위해서 투자하고 있나요?

단순히 옆에 있는 사람이 투자한다고 따라하고 있지 않나요?

남의 얘기를 아예 듣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초보자라면 저는 아예 듣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차라리 워런 버핏을 검색하고 그 분과 관련된 책을 10권읽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남의 얘기를 들으셔도 늦지 않아요.

인생은 길고,

투자할 수 있는 기간도 깁니다.

빠르게 번 돈은 빠르게 사라진다는 말도 있죠.

물론 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으로 빠른 자본 증식을 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것에 대해 비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한 번, 두 번, 아니 100번은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소중하게 번 돈,

소중하게 얻은 돈,

자신의 것을 잘 지키는 것이 우선되야 한다는 것.

여러분이 소중하듯이,

여러분의 모든 것도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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