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이었고, 침대에서 책 끼고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벨이 울리길래 나가보니..
.. 채제공이였다.
.. 그 뒤에 어정쩡한 표정으로 서 있는 사람은 무려, 심환지..
번암 채제공 1720(숙종 46)∼1799(정조 23). 조선 후기의 문신.
남인 시파의 거두..
휘원 심환지. 1730(영조 6)∼1802(순조 2). 조선 후기의 문신.
노론 벽파의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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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우리집 놀러옴.
식은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