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취업 합격의 공식 최신 이슈 & 상식 6월호 -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 시사 / NCS + 인적성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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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자격증] 최신 이슈&상식 20206월호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176/ 발행 2020525/ 책 읽은 날 202061

 

매일 뉴스를 챙겨보고 신문기사를 챙겨보아도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어릴 때는 신문 스크랩도 하면서 공부를 했었지만, 요즘은 그러기도 쉽지 않다.

 

이 책은 <최신 이슈&상식>이라는 제목답게, 지난 한 달 동안의 이슈와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을 다루고 있다.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이들을 위해 NCS와 인적성, 논술, 면접 대비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HOT 취업데스크에서는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지역인재의 의무채용이 도입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역인재 30% 도입이 의무화되고 혁신도시 이전지역 광역화로 더 많은 학생들이 지역인재 의무채용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소식이었다.

 

한 장 넘겨보면, 6월 공모전·대외활동·자격증 접수 모집 일정이 달력으로 나와 있는데, 이것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핫 이슈 시사상식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사가 많았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달라지는 학교생활에 관한 기사와, 코로나 19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한다. FDA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을 했다는 기사도 보인다.

 

사상 첫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관한 기사도 눈에 띄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으로 지급되고 831일까지 사용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소식을 자세히 다루고, 기부에 관한 내용도 적혀있었다.

 

핫 이슈 시사상식을 다 읽고나면, 핫 이슈 퀴즈가 나온다. 퀴즈를 풀어보면서 이번호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좋다.

 

이 책의 좋은 점은 핫 이슈 시사상식과 꼭 알아야 하는 시사상식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취업에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시크릿 취업 정보에 있는 NCS 문제와 자기소개서 쓰는 법, 논술 실전 연습, 이달의 자격증 정보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특히 자기소개서 쓰는 법을 읽으면서,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고쳐나가면 좋을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입사를 위한 노력 내용에서 관련성 찾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사례를 들어 설명을 잘 해주고 있었다.

 

시험에 나오는 취업문제 패키지도 면접, 인적성, NCS, 취업 상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상생활 필수회화, 영어면접 11답 등 도움 되는 자료가 많이 있었다. Fun Fun한 상식도 재미있게 읽으면서, 도움 되는 자료들이었다.

 

이 책으로 지난 한 달 동안의 이슈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상식도 머릿속에 쌓인 기분이다. 그리고 이런 내용들을 정리해둘 수 있는 나만의 노트를 마련해서, 나름대로 이슈와 상식을 정리해본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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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도 돌아가고 싶은 그때가 된다
박현준 지음 / M31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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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지금 이 순간도 돌아가고 싶은 그때가 된다

박현준 지음 / M31 / 248/ 발행 2020520/ 책 읽은 날 2020522

 

이 책은 음악을 보통 이상으로 좋아하고, 몇 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현재는 음악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이다. <지금 이 순간도 돌아가고 싶은 그때가 된다>는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다. 책 제목 정말 잘 정한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처럼,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는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수많은 날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스물에서 서른으로 우리가 건너온 보통의 순간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1스물에서’, 2서른으로’, 3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30대 남자 사람의 살아온 이야기, 생각들을 읽어볼 수 있었다. 그의 글은 다소 낯설기도 했지만, 지루하지는 않았다. 또래의 이야기라서 그런가? 친근감이 들었다. 남자사람친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었다. 낯설기도 하지만, 또래라서 공감되는 느낌의 그런 책이었다.

 

저자는 윤상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의 음악은 잘 모르는데, 고등학교 때 친구가 윤상의 문득 친구에게가 담겨있는 CD를 만들어서 선물해준 기억이 났다. 여러 가수의 노래가 담겨있던 그 CD는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나서 찾아서 들었다. 오랜만에 들은 윤상의 노래는 처음 들었을 때보다 더 좋았다. 다른 노래도 찾아서 들어보고 싶을 정도였다.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생각했는데,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음악 놓고 윤상도 모른다.’에 해당되는 것 같기도 하다.

 

스물아홉에서 서른이 될 때, 마음이 복잡하고, 나이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었는데, 그때는 그게 큰일 같았다. 남자들도 그런 기분이 드는지 궁금했었는데, 그렇지 않다고 했던 한 남자선배의 말이 떠올랐다.

 

삼십 세가 되어버린 지금 나는 생각한다.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또 하루가 멀어진다는 것이,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 전혀 새로운 심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때도 똑같이 그렇게 가슴 진하게 느꼈었기 때문이다. - 91

 

저자의 말대로, 스물아홉에서 서른이 된다는 것은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다. 지나고 보니 정말 그랬다. 그때 고민했던 것이 후회될 정도다. 지금 생각하면 돌아가고 싶은 때가 바로 그때가 아닌가 싶다. 돌아갈 수 있다면, 더 열심히 일했을 것 같다. 그리고 하고 싶은 공부도 찾아서 하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났을 것 같다.

 

앞으로도 단순한 아라비아 숫자의 조합에 쉽사리 흔들리지 아니하며, 그저 내게 주어진 그 시기를 잘 살아내 보고 싶다. 그래서 30대의 막이 내려도 지금처럼 지난 10년을 반추하며 담담하게 40대를 맞이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차치하고 일단 생존을 목표로 한번 잘 살아봐야겠다. 그럼 또 그때 가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 92

 

그저 내게 주어진 그 시기를 잘 살아내 보고 싶다.’는 저자의 말처럼 내게 주어진 30대의 시간을 잘 살아내야 할 것이다. 스물아홉에 하지 못했던 일들, 남아있는 30대에 다 하고, 그 후에 다가올 40, 50, 그 이후의 시간들도 담담하게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때를 위해서라도 지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멈출 때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책이었고, 30대 남자사람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언젠가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많은 경험을 하고, 좀 더 많이 생각하고, 글도 많이 써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른 책들도 부지런히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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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잔으로 충분한 꽃 수채화
Quarto 편집부 지음, 김광우 옮김 / 미술문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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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물 한 잔으로 충분한 꽃 수채화

Quarto 편집부 지음, 김광우 옮김 / 미술문화/ 발행 2020522/ 책 읽은 날 2020513

얼마 전부터 그림을 다시 그리고 있다. 우선 색연필로 그리고 있는데, 수채화도 멋지게 그려보고 싶었다. 요즘 수채화 물감으로는 배경 정도만 색칠하고 있다. 바람이 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물감으로 제대로 된 수채화를 그려보고 싶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꽃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

 

이 책은 <물 한 잔으로 충분한 꽃 수채화>라는 책 제목답게, 수채화 붓과 물감 팔레트가 들어있다. 물감 팔레트는 종이로 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여기에 물을 묻혀서 색칠을 하면 되는데, 책에 사용법과 꽃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물만 준비해서 색칠을 하면 된다.

 

책에 들어있는 종이 물감 팔레트와 수채화 붓을 이용해서 준비된 꽃 그림에 색칠을 하면 된다. 꽃 그림 스케치는 20개나 준비되어 있었다. 마음에 드는 그림부터 색칠하면 될 것 같았다. 색칠이 모두 완성된 모습은 없고 가이드가 나와 있었다. 색깔을 어떻게 혼합해서 사용하면 되는지 숫자로 적혀있었고 부분적으로 색칠이 되어 있었다.

 

어떻게 색칠을 하고, 색을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과 꽃을 색칠하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하나씩 하나씩 따라 하다 보니 조금씩 색칠이 제대로 되는 것 같았다. 수채화를 그려본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다. 하나씩 색칠을 하다 보니 수채화를 처음 배우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낱장으로 분리가 된다는 것이었다. 종이를 한 장씩 뜯어서 색칠하니까 훨씬 편했다.

먼저 나만의 팔레트 만들기부터 색칠했다. 종이 팔레트에서 맞는 색을 골라 하나씩 색칠하다보니 나만의 팔레트가 완성되었다.

 

20개의 꽃 그림 중에서 쉬워 보이는 양귀비를 골라 색칠해보았다. 색 사용 가이드에 나와 있는 대로 보면서 색칠하니까 어렵지는 않았다. 물감은 빨리 말라서 물을 자주 칠해주어야 했고, 빨리 칠해야 했다. 천천히 색칠을 해서 그런지 생각처럼 예쁘게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빨리빨리 물을 묻혀가며 색칠하다보면 잘 되겠지?

 

튤립, 장미, 난초 등 예쁜 꽃 스케치가 많이 남아있는데, 앞으로 하나씩 색칠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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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OH MY GIRL)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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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살짝 설렜어‘ 정말 좋네요. 다른 곡들도 모두 듣기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꽃차‘가 참 마음에 드네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따뜻한 꽃차 한 잔 하고 싶어지는, 그런 노래입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CD도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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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수업 - 나와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9가지 질문
김헌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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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천년의 수업

김헌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316/ 발행 2020416/ 책 읽은 날 202051

여러분은 질문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교수이기도 한 저자는 수업시간에 이런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그러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고.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내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해도 똑같은 상황이 될 것 같다.

 

누구나 그렇듯, 어린 시절에는 질문이 많은 아이였다. 호기심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그게 뭐야?”,“왜 그런거야?” 라는 질문을 달고 살았다. 그러면 대답하는 어른들이 지칠 정도로 끊임없이 질문이 이어지곤 했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질문이 없는 아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세상에도, 스스로에게도 질문은 줄어들고 있었다.

 

저자는 답은 틀려도 질문은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가 많은 꿈 중에서 교수가 되기까지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과 대답들을 통해, 질문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질문하며 살라고 이야기하면 어떤 사람들은 사사건건 묻고 따지라는 뜻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많은 질문을 던질 필요는 없습니다. 굵직한 질문들을 끝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반복해서 계속 물으며 자신의 답을 검토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질문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이 많다는 건, 단순히 질문의 개수가 아니라 굵직한 질문을 포기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계속 던진 횟수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14

 

이 책은 나와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9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질문을 던지기 전에 어떻게 질문할 것인지 부터 말한다. 질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나는 누구이고, 인간답게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치열하게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만족스럽고 행복할 수 있을 것인지? 세상의 한 조각으로서 나는 무엇일 수 있을지? 변화하는 세상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는 역사가 될 수 있을지? 타인을 이해하는 일은 가능한가? 잘 적응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들이 있었다.

 

저자는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를 하면서, 이 책속의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처음에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가 들어있다고 해서 책이 엄청 어려울 줄 알았는데, 어렵지 않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읽으면서 생각은 많이 하게 됐지만 말이다.

 

인간적인 삶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십시오.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온 발자국의 궤적을 돌아보고, 얼마나 인간적인 삶을 살았나를 물어보십시오. 만족스럽지 않다며 지난 날을 후회하고 과거를 지우려고 하기보다는, 앞으로 어떤 길을 만들며 어떤 자취를 남기고 갈 것인지를 꿈꿀 수 있는 힘으로 바꿔보십시오. 그것을 고민할 때 비로소 우리는 더욱 인간다워질 것입니다. - 103

 

이렇게 저자가 책 속에서 던지는 질문들은 하루 아침에 답이 나오는 질문은 아니었다. ‘인간적인 삶에 대한 질문은, 끊임없이 생각해봐야 할 질문 같다.

 

  어떤 양상으로 세계가 변하든 그 속에서 인간의 역할이 무엇이여야 하는지를 판단하고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어떤 새로운 세상에서도 자신의 삶을 잘 꾸릴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주어진 지식만 전달하는 교육 방식으로는 그런 사람을 길러낼 수 없겠지요. 문제풀기를 반복하면서 답을 골라내기만 했던 사람은 생소한 문제를 만났을 때 제대로 대처하기가 어려울 테니까요. 흔히들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제 우리는 정답을 맞히는 사람을 만들기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을 만드는 교육을 해야 할 것입니다. ‘만든다는 표현이 인간을 물건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시다면, ‘사람다운 사람이 되도록 돕는 교육이라고 하겠습니다. 더 나은 사람,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열쇠가 바로 그런 교육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 211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적응하고 살아내려면, 우리의 교육은 어떠해야 할까? 에 대한 대답 같은 부분이었다. 문제풀기를 반복하면서 답을 골라내는 교육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인데, 이렇게 배웠던 사람이라서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훈련이 덜 되어 있는 것 같다.

 

5년 뒤, 10년 뒤의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저자의 말처럼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 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렇지만 저자의 말처럼 스스로 묻고 생각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자기 나름의 답을 찾고, 흔들림 없이 나아간다면, 오답이었다는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해도, 다시 새롭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5년 뒤에, 그리고 10년 뒤에 우리가 살게 될 세상이 어떨지, 우리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도 금방 쓸모가 없어질지 모릅니다. 이런 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것은 질문의 힘입니다. 스스로 묻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위기에도 자기 나름의 답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마음껏 질문을 던지십시오. 한때 우리는 모두 질문이 많던 사람들입니다. - 315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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