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 책덕후가 책을 사랑하는 법 ㅣ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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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서가의 삶을 담은 사랑스러운 만화’

짧은 시간동안 몰입해서 단 숨에 읽어버렸습니다.

다시 책을 펼쳐 공감이 가는 부분을 찬찬히 읽었습니다.

자타공인 책덕후라고 불리우는 저자 데비 텅(Debbie Tung)의 책사랑에 대한 만화 에세이입니다.

아무리 1년에 100권을 읽은 저라고 해도 완전 공감하지는 못할 정도로, 저자는 심각한 책 덕후입니다.

생활비를 걱정하며, 아니 생활비를 대신해 책을 구해 읽으니까요.

​


저는 성인이 되고나서부터, 정확히는 군대를 제대할 무렵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에 고무신이 거꾸로 돌아갔거든요. 아무런 생각을 하기가 싫었습니다.

병장 무렵 군대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곳이었습니다. 더 많은 잡념이 머물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서 눈을 뜨면 밥을 먹거나 근무를 설 때를 제외하고는 책을 읽었습니다.

구보 후 침상 끝에 앉아 양치를 하며 책을 읽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반년 남짓의 기간동안 생활관 중앙에 있던 휴게실의 낡은 책꽂이의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국방도서 도장이 찍힌 오래된 책들 중에 법정스님의 숫타니타파를 읽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경구를 가슴에 담기도 하고, 저의 인생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도 만났습니다. 나중에는 뜬금없이 겉표지도 없는 대학교양교재 ‘여성과 법’이라는 80년대 책까지 모조리 읽었습니다.

제대 후에는 차를 타고 이동할 때면 항상 책을 펼쳤습니다.

졸업을 하고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강남의 씨티문고에서 연간 100만원의 책을 구입하면 주는 소녀감성의 다이어리와 도서상품권 등의 자잘한 사은품을 받았던 기억도 납니다.

주로 하루키의 책을 하나하나 사서 읽고 모았습니다.

독서 공간이었던 버스와 지하철을 대신할 조그만 차가 생기고, 아내를 만나 아이를 낳으면서 오랫동안 저의 책사랑은 소원해졌습니다.

​

그리고 이 곳 작은 지방도시로 이주한 후로는 도서관에서 책을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시에 있을 때는 항상 주위에 반짝이는 것들이 널려있어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그런 반짝이는 것들을 쉽게 접할 수 없습니다. 도시에서는 눈 밖으로 묻혀있던 것들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게 됩니다.

쉬는 날이면 2개의 군립도서관, 1개의 공공도서관을 돌며 대출할 수 있는 최대양인 10권의 책을 골랐습니다.

도서관에 들러 새로 들어온 신간코너 앞에 주저앉아 꼼꼼히 책 제목을 읽고 마음에 드는 책을 훑어보았습니다.

집으로 데려간 책들을 모두 읽지 못하고 다시 데려다 줄 때가 많았지만, 대부분 대출을 연장하여 계속 눈에 띄는 주변에 책들을 쌓아두고 행복해 했습니다.

​


책덕후의 책 사랑법에 많은 부분 공감하게 됩니다.

​

책덕후가 행복할 때

카페에서 제일 좋은 자리에 앉게 될 때

책 할인 이벤트를 발견할 때

도서관에서 한꺼번에 책을 빌릴 때

책을 다 읽고 감상을 나눌 때

서점 특유의 중독성 강한 향기를 맡을 때

SNS에서 좋아하는 작가를 '팔로우'한 후

친한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걸 때

내가 추천한 책이 정말 좋았다고 말해줄 때

사고 싶었던 책을 깜짝 선물로 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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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
해피이선생 지음 / 사람in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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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습격차, 3학년에 시작되고, 5학년에 심화된다.

초2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오빠는 초3 즈음 덧셈뺄셈이 느려 제가 초등학교 때 배웠던 주산의 ‘보수’(10을 만들기 위한 반대숫자)까지 예를 들어 설명하며 셈을 반복적으로 가르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큰 아이는 한 달 가까이 계속 실수했지만, 어느 순간 수학 점수를 100점을 받아오기 시작했고 무서운(?) 아빠의 특훈은 끝을 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수학점수를 못 받으면 스스로 자존심이 상해할만큼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는 말괄량이, 아니 망나니라고 소개합니다.

2학년 내내 코로나로 거의 등교수업을 안 했습니다. 어쩌다 학교에 가는 날이면 “학교 가기 싫어”라며 잠자리에 뒹굴기 일쑤입니다.

매일같이 엄마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고, 엄마한테 스마트폰을 뺏기면 안절부절 하지 못 합니다.

곱셈구구(구구단)도 아직 못 외우고, 알파벳도 아직 못 외웁니다.

커가면서 따박따박 말대꾸만 늘었습니다.

이 녀석 공부는 못 해도 멘탈은 좋으니 잘 살거라 생각하며 그저 흐뭇하게 낙관하고 있었습니다.

평화로웠던 1-2학년 시기를 지나 아무 준비 없이 격동의 3학년에 올라간 아이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기만 합니다. 영어 알파벳도 헷갈리고 단어도 띄엄띄엄 읽는데 느닷없이 자기 소개 문장이 나오고, 초등학생 최대 골칫거리인 수학의 나눗셈과 분수도 이때 등장합니다.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으니 교단 앞에서 설명하는 선생님 말이 외계어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수학 시간은 교과서 여백에 끼적끼적 낙서하는 시간이 되고, 영어 시간은 잘하는 아이의 모습을 물끄러미 관찰하는 시간이 됩니다. 과장 아니냐고요? 3학년 교실의 현실입니다.

책의 소개글을 보고 ‘어이쿠야, 남일이 아니네...’하는 생각이 들어 바로 책을 구입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은 초3학년과 초 5학년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중점사항을 설명합니다.

1,2학년 때는 성적이나 평가보다는 단순히 학교생활에 적응시키기 위한 기간이라면, 3학년은 조금씩 지식습득의 기초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제가 장난도 심하고 말썽도 많이 부리며 학습 부진을 보이던 아이에 대해 평가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입니다.

밝고 명랑하며 활동하는 시간을 좋아하고 성실히 행동함. 기본적인 학급 규칙을 잘 지키며, 모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잘하며, 행동이 민첩함. 학기 초에 비해 친굳르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과 학급을 위해 봉사하는 태도가 눈에 띄게 좋아짐. 방학 기간 기초 학습을 꾸준하게 한다면 실력 향상이 기대됨.

이 평가를 보면 아이 성적표를 곧이곧대로 믿고 아이의 실력을 과대평가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계속 좋은 말로 학부모들을 안심(?)시키지만 이미 아이들은 친구를 ‘공부 잘하는 아이, 못 하는 아이’로 구분짓고 바라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수준도 ‘낙인’을 찍기 시작합니다. (저자는 실제로 ‘낙인효과’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3학년 때 아이들은 이미 단원평가 점수로 ‘공부 잘하는 아이’와 ‘공부 못하는 아이’를 구분짓기 시작합니다. 어른들 기준으로 볼 때, 단원평가 점수가 낮으면 더 열심히 해서 점수를 올릴 생각을 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오직 점수 그 자체에만 관심이 많습니다. ‘공부 못 하는 아이’로 인식되는 아이가 열심히 노력해서 점수를 올리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본인 점수에 안주하고, 스스로 ‘못하는 아이’라는 인식에 익숙해져서 다음 학년에 올라갑니다. 교사가 봤을 때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

이렇게 3학년 때 학습한 습관에 따라 5학년이 되면 초격차 아이들은 이미 중학교 수준 이상의 수학과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하고, 부진한 아이들은 ‘수포자‘가 발생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세상에나... 초 5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수포자가 생긴다니.....

‘남자는 이과’라며 이과로 진학하라고 했던 어머니의 말씀에 토하나 달지 않고 선택한 일을 핑계로 고2부터 수학을 포기하기 시작한 것 같은데...



제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하긴, 저도 일부 직원들에게 달성율 같은 것을 설명할 때 분자, 분모에 어떤 숫자를 넣어햐 하는지 설명할 때가 종종 있으니, 맞는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QgUMP5nCrU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

책에서는 글쓰기나 일기를 쓰는 것, 책을 읽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녀석을 데리고 도서관도 가고, 서점에 가야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녀석이 일기를 쓰는 것은 언감생심일테니, 요새 흥미있어 보이는 사자성어 4행시 책도 보고, 알파벳이나 영어단어 노트도 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OO아, 이번 주말에 아빠랑 서점에 놀러갈래?’

‘왜? 그럼, 애견카페도 데리고 가줘’

‘그래, 책 고르고 애견카페 가자’

‘아니 책 싫어, 그냥 애견카페만 가자’

좋고 싫음이 명확한 아이입니다. 쿨럭.

[요약]

■ 머리말 – 초등학교 교실 현장을 알리고 싶습니다

PART 1 초등 3학년, 학습 격차가 시작된다 - 2학년 겨울방학을 절대 놓치지 말자!

1장 초등 3학년, 마음 놓고 있다간 후회합니다

01 초등 3학년에 학습 격차가 드러나는 이유

■ 평화로운 1~2학년

■ 격동이 시작되는 3학년

■ 무엇보다 중요한 3학년 부모님의 역할

02 격차가 가장 많이 드러나는 과목과 해당 분야

■ 영어: 처음 맞는 멘붕 과목

■ 수학: 점점 어려워지는 내용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단원평가의 진실

03 3학년 우리 아이, 격차 앞에 있을까 뒤에 있을까?

■ 국어 체크 리스트

■ 영어 체크 리스트

■ 수학 체크 리스트

■ 사회 체크 리스트

■ 과학 체크 리스트

04 격차를 보이는 아이들의 특징

■ 초격차 아이들

■ 격차 끝에 있는 아이들

⦁격차 끝에 있는 아이들은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의 모습이 정말 다릅니다. 수업 시간에는 무기력한데다 배우는 내용을 잘 몰라서 그런지 흥미도 없고 의욕도 없습니다. 이 아이들은 수업 시간에 교과서나 공책에 낙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관찰합니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과 5가지 해결 방법

1) 처음부터 스마트폰을 주지 마세요

2) 부모님이 솔선수범해요

3) 사용시간을 제한하세요

4) 스마트폰 관리 앱을 사용하세요

5)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해 보세요

05 초등 3학년 교실의 현실

■ 국어 시간: 생각해서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

■ 영어 시간: 실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 수학 시간: 집중력 부족이 학습 부진으로 이어진다

■ 사회 시간: 재미없고 과제가 많아서 싫어한다

■ 과학 시간: 적극 참여하지만 결과를 요약하지 못한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성적에 대한 3학년 아이들의 무한한 관심

⦁3학년 때 아이들은 이미 단원평가 점수로 ‘공부 잘하는 아이’와 ‘공부 못하는 아이’를 구분짓기 시작합니다. 어른들 기준으로 볼 때, 단원평가 점수가 낮으면 더 열심히 해서 점수를 올릴 생각을 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오직 점수 그 자체에만 관심이 많습니다. ‘공부 못 하는 아이’로 인식되는 아이가 열심히 노력해서 점수를 올리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본인 점수에 안주하고, 스스로 ‘못하는 아이’라는 인식에 익숙해져서 다음 학년에 올라갑니다. 교사가 봤을 때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06 드러난 격차를 좁히지 못할 때 어떻게 되는가?

■ 국어: 책을 읽어도 문해력이 떨어진다

■ 영어: 자신감이 하락한다

■ 수학: 낙서하는 시간이다

■ 사회 & 과학: 수업 활동에 참여하기 힘들어진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학부모의 끝없는 고민, 수학과 영어 선행학습

⦁수학 : 선행학습보다는 수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영어 : 규칙적인 공부가 필요합니다

2장 부족한 초등 3학년, 아직 늦지 않았어요

01 학기 중에 과목별 격차 줄이기

■ 국어: 예습이 중요하다

⦁국어사전을 활용할 때도 가급적 얼니이용 국어사전보다는 일반 성인용 국어사전을 보는 것을 권합니다.

■ 영어: 부모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아이와 함께 EBS English를 살펴보시고, 지금 당장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수학: 올바른 문제풀이 습관을 갖춘다

● 첫째, 줄이 있는 공책 사용하기

● 둘째, 순서대로 계산하기

● 셋째, 글씨 깨끗하게 쓰기

⦁수학은 반드시 아이가 집에 와서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을 보며 복습을 해야 하고, 아이의 평소 수업태도를 가늠해 볼 수 있게 교과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수학 학습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수업 시간에 낙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아이에게 부모님이 수학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 줄 필요가 있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이 아이의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 확인입니다.

⦁수학 학습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수학 공부를 할 때 복습과 예습의 비율을 9:1 정도로 정해서 복습을 압도적으로 많이 해야 합니다.

■ 사회: 독서로 배경지식을 갖춘다

■ 과학: 용어를 익히고 실험관찰 책을 정리한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성적표의 진실?

⦁다음은 제가 장난도 심하고 말썽도 많이 부리며 학습 부진을 보이던 아이에 대해 평가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입니다.

밝고 명랑하며 활동하는 시간을 좋아하고 성실히 행동함. 기본적인 학급 규칙을 잘 지키며, 모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잘하며, 행동이 민첩함. 학기 초에 비해 친굳르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과 학급을 위해 봉사하는 태도가 눈에 띄게 좋아짐. 방학 기간 기초 학습을 꾸준하게 한다면 실력 향상이 기대됨.

이 평가를 보면 아이 성적표를 곧이곧대로 믿고 아이의 실력을 과대평가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2 방학 중에 과목별 격차 줄이기

■ 국어: 교과서를 정독하고 꾸준하게 책을 읽는다

■ 영어: 좋아하는 콘텐츠를 반복해 본다

■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으로 복습한다

3장 잘하는 초등 3학년, 그럼 더 발전시켜야죠

01 초격차 아이들을 위한 학습 제안

■ 국어: 줄글 책을 읽힌다

■ 영어: 다양한 공부 방법을 제시한다

■ 수학: 반복 학습과 심화 문제풀이로 복습한다

■ 사회: 주소가 있는 공부를 한다

■ 과학: 학습 내용을 구조화한다

02 초격차 아이들을 위한 교과 외 활동 제안

■ 독서 선행학습

⦁첫째,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

⦁둘째, 동네 도서관, 대형 서점에 함께 가기

⦁셋째, 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하기

⦁넷째, 부모님이 솔선수범하기

■ 영재원 준비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반복독서 & 베껴 쓰기

03 초격차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

04 채워 주면 자신감이 올라가는 예체능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예체능 사교육, 꼭 필요한가요?

PART 2 초등 5학년, 학습 격차가 심화된다

1장 벌써 5학년, 아직 시간 있습니다

01 아이가 변화하는 시기, 초등학교 5학년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아이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묻는다면?

⦁첫째,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둘째, 급변하는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셋째,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

02 격차가 가장 많이 드러나는 과목과 해당 분야

■ 영어: 더 어려워집니다

■ 수학: 어려운 개념이 쏟아져요

■ 사회: 한국사가 너무 낯설어요

03 5학년 우리 아이, 격차 앞에 있을까 뒤에 있을까?

■ 국어 체크 리스트

■ 영어 체크 리스트

■ 수학 체크 리스트

■ 사회 체크 리스트

■ 과학 체크 리스트

04 격차를 보이는 아이들의 특징

■ 상상을 초월하는 초격차 아이들

■ 격차 끝에 있는 아이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놀라운 5가지 공통점

⦁과제 집착력이 뛰어납니다

⦁계획적입니다.

⦁끈기가 있습니다.

⦁분명한 목표와 꿈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합니다

05 초등 5학년 교실의 현실

■ 국어 시간: 학업 편차가 심하다

■ 영어 시간: 침묵하는 아이들이 많다

■ 수학 시간: 연산 실력이 제각각이다

■ 사회 시간: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어려워한다

■ 과학 시간: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모둠 활동을 주도한다

06 드러난 격차를 좁히지 못할 때 어떻게 되는가?

■ 국어: 다른 과목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 영어: 영포자가 속출한다

■ 수학: 중고등으로 이어지는 수학 체계가 붕괴된다

■ 사회: 제시된 자료를 이해하지 못한다

■ 과학: 오개념이 고착될 수 있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초등 5학년이 중등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면

2장 부족한 초등 5학년, 학습 격차를 줄일 마지막 골든 타임

⦁공책을 정리하는 방법

- 깔끔하고 정성껏 써야 한다

- 구조화한다

- 본인만의 표시를 한다

⦁코넬식 노트 정리법 5원칙 5R

- Record(기록) / Reduce(축소) / Recite(암기) / Reflect(숙고) / Review(복습)

01 학기 중에 과목별 격차 줄이기

■ 국어: 아이 특성별 독서를 한다

⦁첫째, 본인의 수준에 맞는 책을 스스로 고르기

⦁둘째, 편안하게 읽기

⦁셋째, 마음껏 읽기

⦁넷째, 다양한 독후 활동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중학교 입학 전에 국어 문법을 한 번 정리하는 게 좋을까요?

■ 영어: 쉽고 짧은 동화책을 반복해서 읽는다

■ 수학: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을 반복해 푼다

⦁수학 개념 공부방법 2가지

– 백지 복습법 : 핵심 개념들을 백지에 직접 써 보는 것

- 목차 학습법

■ 사회: 사회와 한국사 배경지식을 쌓는다

■ 과학: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246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교사용 지도서 구입 방법, 알고 계신가요? 2월말에서 3월초, 8월말에서 9월초 각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구입가능

02 방학 중에 과목별 격차 줄이기

■ 국어: 국어사전 찾기와 독서를 생활화한다

⦁본깨적주 –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주인공

■ 영어: 지난 학기 단어와 핵심 문장을 암기한다

⦁문장을 암기한다

⦁매일 조금씩 공부한다

⦁읽기 방법을 적용한다

■ 수학: 5학년까지의 수학을 총정리하고 복습한다

3장 잘하는 초등 5학년, 그럼 더 발전시켜야죠

01 초격차 아이들을 위한 학습 제안

⦁‘수업 시작 3분 전 예습, 수업 후 3분간 복습’

⦁3단계 복습법 : 당일저녁 – 일주일 후 복습 – 학기말 복습

■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의 원문을 찾아 읽는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https://reading.jbedu.kr/r/newReading/main/main.jsp

■ 영어: 영역별로 구분해 공부한다

⦁이미도 번역가의 영어공부 방법

- 첫째, 눈으로 읽지 말고 소리 내어 읽어라

- 둘째, 단어보다는 문장 위주로 공부하라

- 셋째, 영어 책 읽기를 생활화하라

- 넷째, 필사를 하라

■ 수학: 수학 핵심 개념을 노트에 정리한다

■ 사회: 세계사를 미리 공부한다

■ 과학: 과학 잡지 및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주는 3가지 방법

⦁첫째, 아이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납득해야 합니다

⦁둘째, 일정한 루틴을 반복해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셋째, 부모님이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02 초격차 아이들을 위한 교과 외 활동 제안

■ 3가지 쓰기 습관 갖기 – 일기 쓰기, 독서기록장 쓰기, 용돈 기입장 쓰기

■ 소프트웨어 교육

03 초격차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4가지 공부 습관

⦁첫째, 수업 시간에 반드시 집중합니다.

⦁둘째, 꼼꼼하게 공부합니다.

⦁셋째, 규칙적인 공부를 합니다.

⦁넷째, 풍부한 독서입니다

■ 맺음말

■ 부록 3학년, 5학년 추천 도서 목록

《내돈내산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3보다중요한학년은없습니다 #사람in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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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N잡러 - 취미로 월 천만 원 버는 법
한승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제 : 취미로 월 천만원 버는 법 / 한승현 지음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 일자 : 초판 1쇄 20210년 1월 12일

읽은기간 2021년 1월 일~일 정리한날 2021년 월 일

책소개


[소감]

취미로 그림을 그린지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주고 있는 그림 취미를 50대를 앞두고 있는 불안함을 떨쳐줄 사이드 프로젝트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딱 맞는 책입니다.

얼마 전 읽은 ‘사이드 프로젝트’는 부업, 부캐에 관한 개괄적인 책이었다면, 이 책은 취미생활, 그것도 드로잉과 관련된 책이어서 더욱 효과적인 책이 되었습니다.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결단코 없습니다.

다른 직장인과의 차이는

‘먼저 시작했느냐, 아직 시작하지 않았느냐’

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맨 처음 책소개를 보며, “그렇지 연간 1,000만원을 벌어들이는 부업이라면 훌륭한 방법이겠네”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연간이 아니라 월간이었습니다. ‘헉’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신뢰도가 살짝 떨어졌습니다.

“뭐야, 이거 로또 얘기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차올랐습니다.

사실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꾸준히 실력을 쌓으며,

나에게 맞는 플랫폼을 찾아서

작고 빠르게 시작한 것’이 전부입니다.

​

(아마도) 30대 초반의 직장생활 7년차인 저자는 UI 디자이너로 직장생활을 합니다.

미술교육을 받아 본 적없는 저자는 색연필과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는 취미를 키워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만든 달력을 친구들에게 선물한 것으로부터 N잡이 시작됩니다.

⦁저는 최근 PDF 전자책 시장을 보며 ‘이런 책을 도대체 누가 사서 볼까?’가 아니라 ‘그럼 난 무슨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왜’보다 ‘무엇’에 집중해보니 생활 속에서 많은 소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머뭇거리고 완벽해지려하기 보다는 우선 실행하고 수정, 보완하는 것으로 모든 프로젝트에 도전해 나갑니다.

실제로 저자는 주변의 친구들이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 혼자 일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각 프로젝트의 준비-진행-완료 과정뿐만이 아니라, 완벽주의자인 저자가 훌륭한 실행력을 발휘하게 한 고민과 철학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N잡, 부캐와 본캐를 병행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시간관리나 번아웃에 대비한 휴식, 그리고 본캐(직장생활)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 등의 철학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 때는 ‘틈’이 있어야 합니다. 눈가리개를 쓴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눈앞의 작은 세계에서 갇히게 됩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뒤를 한 번 돌아보세요.

친구들에게 선물한 그림에서, 프리마켓 굿즈 판매, 대학강의와 외주작업,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 101, 펀딩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굿즈판매, 출판물 만들기까지 컨텐츠(그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계획하고 실행한 저자의 자세한 노하우가 실려있습니다.

온라인 굿즈 펀딩을 진행할 때 의뢰한 머그컵 제작회사(투데이기프트 https://www.todaygift.co.kr/shop/ ), 에코백 제작회사(다몰기프트 http://damallgift.com/ ) 등까지 여러 시도 끝에 선택한 방법까지 오픈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소개한 일기앱 DAYONE 이나, 윈도우 런쳐프로그램 WOX, 기록관리 프로그램 NOTION은 바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설치해 두었습니다.

“홀로 있는 시간이 있어야 사람은 자란다. 자신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식이 ‘홀로 있기’다. 홀로 있기란 마치 잠자기와도 같다. (중략) 숙면이 한 사람의 성장과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듯 홀로 있기 역시 우리의 성장과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김진애]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기 위해 소요시간에 따른 작업분류, 조금씩 아침 일찍 일어나 자신만을 위한 ‘혼자인 시간’을 갖는 노력, 그리고 여러 아이디어를 위해 ‘기록하는 습관’까지 다방면에 걸친 행동양식 소개는 자기계발서로도 확장시키기에도 충분한 콘텐츠가 되어 줄 내용입니다.

저자는 취미생활을 N잡으로 전환하는 시도를 시작한지 5년만에 이렇게 멋진 책을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2년간은 실패와 기다림의 연속이었지만, 어느 순간 티핑포인트를 넘고 눈덩이처럼 굴러 내려오는 부수입에 놀라고, N잡의 가치에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의 작은 동화책을 보고 시골 아이들이 만든 귀여운 동화책은 정말 자부심을 가질만한 보상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인생에 한 번쯤은 필요 이상으로 쏟아붓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악의 결과라고 해봤자 ‘후회 없이 치열하게 보낸 시간에 대한 경험’일 것입니다.

한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또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그러다가 우연히 이전에 실패한 프로젝트(대학강의)가 다시 부활하면서 부지런히 생활합니다. 아니 치열하게 생활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자 스스로 폐인모드라고 칭하는 대학 시기가 있었지만, 취업을 한 후 일의 가치를 고민하고 힘을 내게 됩니다.

단순한 실용서가 아니라 일의 의미에 대해 고민한 부분이 더 오래 남습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 중에 이런 후배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회사를 통해서만 내 가치가 증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실을 알면 삶이 훨씬 더 자유로워집니다. 회사는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저는 오히려 회사생활이 즐거워졌습니다.

회사 밖에서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는 것은 일상의 활력이자 즐거움입니다. 그에 따라 따라오는 정직한 수익과 고객의 긍정적인 피드백은 자부심을 느끼게 합니다.

아마도 꼰대처럼 시기하거나 질투했을 것입니다. 도박같은 ‘주식투자’로 성공한 동료는 선망의 대상이 되겠지만, 자신의 시간에 투자하고 증명하는 후배에게는 고운 시선을 보내지 못 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자는 직장생활과 N잡의 균형을 잘 유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20년차인 제가 10년 미만인 저자를 존경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은 단체생활이다 보니 가끔씩 ‘혼자서 하는 게 더 빠르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가 편하다는 생각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저는 집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혼자서 하다 보니

선택에 확신이 없을 때 의논할 동료가 없다는 점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잘해도 격려하는 사람이 없고, 실수해도 혼자서 해결해야 합니다.

책임도 내 몫이니 어깨가 늘 무거웠습니다.

극단적으로 혼자 일한 뒤에야

제가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자가 소개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키워드는 이제 막 시도하려는 저의 N잡의 철학이 되어줄 것입니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키워드 – 철학/기록/스토리텔링

1. 철학 : 내가 하려는 일이 ‘왜’ 있어야 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2. 기록 : 철학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기록하라. 쓰는 행위뿐 아니라 실체화해서 축적하는 것이다.

3. 스토리텔링 :기록을 엮으면 나만의 스토리가 완성되고, 진정성이 공감을 이끌어낸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저의 사이드 프로젝트 지침서로 오래 곁에 둘 책입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잘 다듬어 세상에 내보내기로 결심한 이유는 지금 자신의 모습보다 더 발전된 무언가를 하고 싶은 열망이 있는 사람들, 퇴근 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막연한 생각에 그치지 않고 여러분이 실제로 할 수 있는 좋아하는 영역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요약]

■ 들어가며_취미로 돈 벌기, 어렵지 않아요

사실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꾸준히 실력을 쌓으며, 나에게 맞는 플랫폼을 찾아서 작고 빠르게 시작한 것’이 전부입니다.

PART 1_이력서에 쓰지 못한 잠자는 재능을 깨워라

1. 내 시간과 즐거움이 전부 돈이 된다면

■ 따분한 직장생활, 현실의 관성대로 살아야 할까?

● 보통의 직장인은 미래가 두렵다

● 나만 그래? 직장인 라이프 노잼!

■ 부자는 아니어도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

● 빈약한 월급러에서 짜릿한 일잘러로

● 세상의 필요가 있는 곳에 기회가 숨어 있다

■ 나의 무엇을 돈으로 바꿀 수 있을까?

● 짧게 많이 경험해 보기

● 나의 강점을 파악하는 도구

■ ‘난 안 돼’ 라는 한계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

● 거인의 어깨에 앉으면 세상이 더 멀리 보인다

● N잡을 지속하게 도와준 기록의 습관

⦁일기앱 DAYONE

⦁확신이 생겼다면 신나게 달리세요! 그러면 노력 대비 결과가 기대보다 낮거나 오래 걸리더라도 버틸 수가 있습니다. 납득하고 있기 때문에 실패해도 곧바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 나의 재능, 아주 작지만 소중해

● 할 수 있는 것부터 가볍게 시작하자

■ 본캐와 부캐의 가장 큰 차이는 즐거움

회사 밖에서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는 것은 일상의 활력이자 즐거움입니다. 그에 따라 따라오는 정직한 수익과 고객의 긍정적인 피드백은 자부심을 느끼게 합니다.

PART 2_취미를 월 1,000만 원 수익으로 바꾼 방법

2. 나만의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기

■ 메인 스킬은 꾸준히, 자주, 지속적으로!

●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로 바꾸기

● 목적 있는 연습의 힘

■ 실력과 기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몰 프로젝트

● 할 수 있는 만큼 한 걸음도 괜찮다

단 50센티미터라도 발걸음을 떼었다면 내가 서 있는 자리는 달라집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도전과 실패는 경험으로 켜켜이 쌓여 패턴이 되고 직관이 됩니다.

이런 과정 끝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실패의 양이 성공의 질을 규정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이유입니다.

■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서브 스킬

● 서브 스킬 계발하기

● 빨리 배우는 ‘패스트 러너’되기

■ 쓴소리도 고마워, 피드백 요정 만들기

■ 리스크 없는 무자본 플랫폼으로 연결하라

● 재능을 상품으로 만들어 판다

● 재능을 서비스로 만들어 판다

⦁크몽, 숨고, 프립, 솜씨당

● 노하우와 경험을 콘텐트로 판매하기

⦁ 클래스 101, 탈잉, 에듀캐스트, 베어유 / PDF 형태 - 텀블벅, 프립, 크몽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결단코 없습니다. 다른 직장인과의 차이는 ‘먼저 시작했느냐, 아직 시작하지 않았느냐’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 안 되는 건 빠르게 포기하고 가능성에 집중하자

● 도전했지만 잘되지 않은 프로젝트

1. 아이디어스

2. 스마트스토어 – 사업자 등록증 필요

3. 파이버 – 해외 플랫폼으로 시차 발생

4. 그라폴리오

● 떡잎이 보여서 발전시킨 프로젝트

1. 굿즈 판매(온라인 판매)

2. 굿즈 판매(오프라인 마켓)

3. 크라우드 펀딩(텀블벅)

4. 외주작업(프리랜서)

5. 외주작업(인스타그램)

6. 콘텐츠 제작(온라인 강의, PDF 전자책, 독랍출판, 단행본)

7. 오프라인 강의(대학)

PART 3_일한 만큼 돈 버는 시스템: 액티브 인컴

3. 리스크 없이 재미가 보장된다!: 크라우드 펀딩

■ 슬기로운 사이드 프로젝트 활용법

●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크라우드 펀딩 – 와디즈, 텀블벅

● 펀딩 신청부터 정산까지

■ 두근두근 나의 첫 텀블벅 도전기

● 결정의 연속, 부자재 리서치하기

1. 달력의 형태

2. 부속품

● 일러스트부터 샘플 제작까지

1. 일러스트 그리기

2. 달력 편집 및 사진 촬영

■ 기획부터 발송까지 내 손으로 완성하는 즐거움

⦁텀블벅 상세페이지 작성 방법 : 대표이미지(영상) - 창작자 소개 – 펀딩스토리(기획의도와 프로젝트 소개) - 전달되는 제품의 상세한 스펙 – 예산(목표 금액) 후원금 및 리워드 구성 – 제작, 전달 일정 및 안내

​

● 스토리는 꼼꼼하고 다정하게

● 리워드 구성은 다양하게

● 홍보 활동은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 끝이 보인다! 제작과 발송

1. 인쇄

2. 부자재 구입

3. 포장과 배송

● 기다리던 정산의 시간

■ 내가 크라우딩 펀딩에서 배운 것들

4. 미래 고객의 반응을 경험하라: 오프라인 마켓

■ 취향을 공유하는 프리마켓

● 어쩌다 보니 프리마켓 작가

● 소소시장에 참가하는 법

■ 바쁘다 바빠, 프리마켓 준비하기

● 한정된 예산 안에서 기획하고 제작하기

1. 엽서/달력/스티커

2. 그림책(소책자)

3. 에코백 – 다몰기프트

4. 머그컵 – 투데이기프트

5. 패브릭 포스트

● 설렘으로 가득 찼던 시간

● 프리마켓의 필수 아이템

1. 부스 꾸미기

2. 이벤트

3. 홍보

● 소박한 하루의 끝 정산시간

■ 내가 프리마켓에서 배운 것들

5. 본격적으로 돈이 되는 외주 세계에 입문하기: 프리랜서 마켓

■ 누구나 재능을 사고파는 프리랜서 마켓

● 대표적인 프리랜서 마켓

- 거래형 : 크몽, 오투잡

- 의뢰형 : 숨고, 위시캣, 파이버/업워크(해외)

● 프리랜서 마켓의 전문가 되는 법

■ 재능 공유의 첫걸음, 크몽

● 쓰고, 신청하면 끝! 크몽 사용법 : 소개 – 가격설정 – 서비스설명 – 이미지 등록

■ 처음부터 의뢰가 들어오게 만드는 법

● 최대한 있어 보이게 포트폴리오 준비하기

● 외부 유입으로 거래 실적 쌓기

● 유료로 광고하기

● 전문가 등급을 관리하자

● 재능이 돈으로 바뀌는 과정

■ 내가 크몽에서 배운 것들

6. 고정 클라이언트로 안정 수익을 창출한다: 개인 프리랜서

■ 노력만큼 보상이 돌아오는 외주 프로젝트

●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방법

1. 인스타그램을 통해

2. 거래한 인연을 통해

3. 지인을 통해

● 소소한 보너스의 행복

● 클라이언트와 다음 작업도 하려면

1. 납기일 맞추기

2. 유연한 사고

3.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 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할 땐 친절함을 선택하라

■ 내가 프리랜서를 하며 배운 것들

7. 더 멀리 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오프라인 강의

■ 무모한 도전 끝에 대학 강사가 되다

● 미래를 위한 무한도전

- 학교에 지원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된다.

- 교육 경력이 채용의 중요한 요소

■ 산 넘어 산, 대학 강의 도전기

● 끝나지 않는 강의 준비

● 드디어 강의 시작

● 수익보다 더 고마운 학생들의 강의 평가

⦁회사를 통해서만 내 가치가 증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실을 알면 삶이 훨씬 더 자유로워집니다. 회사는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저는 오히려 회사생활이 즐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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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강의를 하며 배운 것들

PART 4_잘 때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 패시브 인컴

8. 연봉보다 매력적인 빅 파이프라인: 클래스101

■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직장인의 꿈

- 고민 : 시간의 부재 & 불규칙한 수입

■ 좋아하는 일로 연금을 만드는 온라인 플랫폼

- 취미 플랫폼 : 클래스 101, 비스킷, 베어유, 탈잉

- 실무교육 플랫폼 : 콜로소, 패스트캠퍼스, ViBLE

● 나도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을까?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키워드 – 철학/기록/스토리텔링

1. 철학 : 내가 하려는 일이 ‘왜’ 있어야 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2. 기록 : 철학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기록하라. 쓰는 행위뿐 아니라 실체화해서 축적하는 것이다.

3. 스토리텔링 :기록을 엮으면 나만의 스토리가 완성되고, 진정성이 공감을 이끌어낸다.

​

● 클래스 개설 무작정 따라하기

● 첫 관문 수요조사

● 200명에게 응원을 받아라!

■ 나의 첫 온라인 클래스 제작기

● 1단계 : 스크립트 작성

● 2단계 : 영상촬영

● 3단계 : 영상편집

1. 영상 가지치기

2. 화면 전환 및 주요 화면 강조

3. 톤 보정

4. BGM, 타이틀, 클래스 1010 로고, 엔딩이미지 삽입

■ 노력과 시간은 배신하지 않았다

● 1단계 : 자막넣기

● 2단계 : 수업 노트 제작

● 디데이 클래스 론칭

● 언제라도 좋은 정산 시간

● 클래스가 성공한 이유

1. 빠른 실행력

2. 인기 카테고리

3. 콘텐츠의 질

4. 지속적인 피드백과 커뮤니케이션

5. 코로가 19가 만든 집콕 문화

■ 내가 클래스101에서 배운 것들

9. 노하우로 돈을 버는 미들 파이프라인: PDF 전자책

■ N잡의 대세로 떠오른 새로운 디지털 텍스트

● 노하우를 사고파는 시대

1. 지식 시잗의 변화

2. PDF 전자책 플랫폼의 가능성

⦁저는 최근 PDF 전자책 시장을 보며 ‘이런 책을 도대체 누가 사서 볼까?’가 아니라 ‘그럼 난 무슨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왜’보다 ‘무엇’에 집중해보니 생활 속에서 많은 소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

■ 나의 첫 PDF 전자책 도전기

● 크라우드 펀딩으로 전자책 후원받기

● 전자책의 시작과 끝, 원고 쓰기

1. 아이디어 수집

⦁ 시간을 붙잡아두는 방법은 사진이나 영상이 대표적이지만, 기록은 경험과 감정까지 남길 수 있습니다. 평소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면 전자책 제작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2. 목차 작성

3. 자료 수집 및 원고 작성

■ 어떻게 내 전자책을 보게 만들까?

● 시선을 붙잡는 제목 만들기

⦁키워드 검색량 조회 : 구글, 블랙키위

● 신뢰감 주는 표지 디자인

● 펀딩 성공 뒤 정산 시간

⦁자신의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 때는 ‘틈’이 있어야 합니다. 눈가리개를 쓴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눈앞의 작은 세계에서 갇히게 됩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뒤를 한 번 돌아보세요.

​

■ 내가 PDF 전자책을 만들며 배운 것들

10. 누구나 작가가 되는 시대, 스몰 파이프라인: 독립출판

■ 나의 첫 그림책 제작기

● 흥미로운 스토리 만들기

● 인디자인으로 책 편집하기

1. 인디자인으로 본문 편집하기

2. 표지 디자인하기

3. 인쇄 맡기기

● 계산할 수 없는 정산 시간

■ 내가 독립출판하며 배운 것들

PART 5_퇴근 후 부캐로 살아남는 기술

11. 직장과 N잡의 평행선 유지하기

■ 그럼에도 회사가 필요한 이유

● 강제적인 루틴

● 심리적 안정감

● 함께 일하는 즐거움

⦁직장생활은 단체생활이다 보니 가끔씩 ‘혼자서 하는 게 더 빠르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가 편하다는 생각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저는 집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혼자서 하다 보니 선택에 확신이 없을 때 의논할 동료가 없다는 점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잘해도 격려하는 사람이 없고, 실수해도 혼자서 해결해야 합니다. 책임도 내 몫이니 어깨가 늘 무거웠습니다. 극단적으로 혼자 일한 뒤에야 제가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경제적인 이점

■ 직장인 모드 off, 부캐의 스위치를 켜라

● 작업 공간 나누기

⦁컴퓨터의 어드민 계정을 하나 더 추가하기

1. 메일 계정 나누기

2. 문서 나누기 – 노션

3. 폴더 나누기

4. 컴퓨터 화면 기능 이용하기

● 일의 속도를 높이는 작업 패턴 만들기

1. 빠르게 이동하기

2. 빠르게 탐색하기 – 윈도우 wox

■ 생각에 실행력을 더하는 방법

● 시작은 작게

● 개선은 빠르게 : 제조-측정-학습

■ N잡을 사수하기 위한 시간 도둑 잡기

● 아침시간을 사수하자

⦁“홀로 있는 시간이 있어야 사람은 자란다. 자신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식이 ‘홀로 있기’다. 홀로 있기란 마치 잠자기와도 같다. (중략) 숙면이 한 사람의 성장과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듯 홀로 있기 역시 우리의 성장과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나의 여유 시간을 계획하자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소중한 시간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처럼, 그것이 다른 무언가로 대체될 수 있는 것처럼 야금야금 강탈해가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주어진 삶을 더욱 짧게 만들고 있다. [시간도둑, 뉴필로소퍼]

■ 내 삶의 적극적인 매니저가 되자

● 우선순위 정리하기

● 시간의 덩어리 나누기 - ‘일하는 데 걸리는 시간’ 파악

● 나에게 투자하기

⦁“인생에 한 번쯤은 필요 이상으로 쏟아붓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악의 결과라고 해봤자 ‘후회 없이 치열하게 보낸 시간에 대한 경험’일 것 입니다.

■ 혼자 일할 때 생기는 약점을 보완하는 법

● 결심을 알려라

● 비전문 분야는 전문가에게

● 선배에게 지혜를 배우자

● 일정 관리는 기본 중에 기본

■ 열심히 일한 당신, 제대로 쉬어라

● 나를 위한 작은 보상

● 작은 변화로 행동에 변화 주기

● 놀 때도 최선을 다해서

● 다름 아닌 내 일에 대해 – 일의 의미를 정의하기

- 온라인 클래스 : 사람들이 그림을 통해 작은 꿈을 이루도록 돕는다

- 대학 강의 : 학생들이 실무와 관련된 경험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드로잉 책 쓰기 : 아이패드 드로잉을 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 N잡 책 쓰기 : 직장인, 청년들이 더 많은 도전을 즐겁게 시도하도록 돕는다.

- 일러스트 외주 : 내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충족하도록 돕는다

● 그럼에도 번아웃이 온다면

■ 나오며_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그럼에도 이 책을 잘 다듬어 세상에 내보내기로 결심한 이유는 지금 자신의 모습보다 더 발전된 무언가를 하고 싶은 열망이 있는 사람들, 퇴근 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막연한 생각에 그치지 않고 여러분이 실제로 할 수 있는 좋아하는 영역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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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엄마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9
스즈키 루리카 지음, 이소담 옮김 / 놀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3년생 스즈키 루리카.

이제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나이입니다.

저자는 이미 중학교 때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인기 작가입니다.

작가의 전작 [다시 태어나도 엄마딸]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주저없이 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다시 태어 나도 엄마딸] 리뷰 - https://blog.naver.com/nezumi0712/221559835264

139번째 [도서리뷰-40]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총 세편의 짧은 소설이 이어지지 않고 겹쳐져 있습니다.

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태양은 외톨이]의 주인공 하나미, 그 다음 [신이시여 헬프]는 하나미의 초등학교 남자친구 미카미의 이야기, 마지막 [오 마이 브라더]는 하나미의 기도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모두 가족과 연관된 일들로 마치 짧은 단편영화를 보는 것처럼 소소한 일상에서의 세심한 감정표현이 마음에 남습니다.

하나미의 엄마를 모질게 키웠던 할머니 다쓰요가 죽은 줄 알았던 하나미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 가족들의 등쌀에 밀려 신학기숙학교에 들어가 신앙에 심취한 미카미가 갑작스런 집안의 부름을 받고 찾아간 동네에서 하나미를 만나 ‘흔들리는 마음’을 갖게 되는 일.

마지막으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형을 생각하며, 오컬트적인 ‘패러렐 월드‘ 같은 것에 심취하다 어른이 되어 우연히 형을 만나게 되는 기도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스즈키 루리카는 이런 일상에서 겪게 되는 등장인물의 심리묘사가 탁월합니다.

나이 또래인 10대의 감정묘사의 세밀함은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집필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고, 고민했을 작가의 노력이 상상이 됩니다.

‘마감과 창작의 고통’을 유쾌하게 쓴 책의 에필로그처럼 아마도 일정 분량을 시간에 맞춰 글을 쓰고, 등장인물들의 갈등을 이어나가는 TV 방송 작가와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바로 하이틴 코미디나 로맨스 소설 같은 글을 쓴다면 더 인기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인공 하나미와 미카미에 대한 작고 귀여운 에피소드는 가슴을 울리기도 합니다.

아마도 작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이 책을 집필하고 2학년인 20년에 출간했을 것입니다.

분명 저자보다 나이가 많은 등장인물의 감정묘사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미성년자와 성인의 심리는 경험을 통해 획득되는 것이니, 성인작가와 그 출발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장 기도 선생님의 이야기는 예상을 깨기 충분합니다.

성인이 된 주인공 기도선생님의 사회생활과 심리묘사, 그리고 반전은 성인작가가 집필했다 해도 하나도 이상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딸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이제 중 3이 올라가는 큰 아이에게 자꾸 저자 스즈키 루리카를 말하며 ‘너와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는 이 친구의 재능을 보라며’ 훈수를 뒀던 예전 기억이 창피해 집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스즈키 루리카는 ‘어린 천재 작가’가 아닌 그저 ‘저자’로서의 출발선에 서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쾌하게 읽은 작가의 마지막 에필로그가 마음에 와 닿아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다시 옮겨 적습니다


소설을 쓰는 일을 흔히 자기 깃털을 뽑아 옷감을 짜는, 동화 ’은혜 갚은 학‘ 속의 학에 비유하곤 하는데, 저도 글을 쓸 때는 마치 학이 된 심정으로 원고와 마주합니다. 작품 하나를 쓸 때마다 만신창이가 되고, 단행본 한 권을 마무리 했을 때는 깃털이란 깃털은 다 뽑혀서 알몸이 되어버린답니다. 학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칠면조처럼요

그로부터 일 년에 걸쳐 간신히 깃털이 자라면 또 뽑아서 이야기를 짜내죠. 그런데 올해는 좀처럼 베틀 앞에 앉질 못했어요.

마침내 엉덩이에 불이 붙어 반딧불이가 된 채로 책상에 앉은 것이 5월 무렵이었죠.

그래도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속담처럼, 궁지에 몰릴 때면 자신도 몰랐던 힘이 샘솟아 영감이 몰려오기도 하죠.

글을 마무리할 때쯤 저는 말 그대로 궁지에 몰린 쥐였답니다.

이렇게 학이 되기도 하고, 반딧불이가 되기도 하고, 쥐가 되기도 하고, 다양하게 탈바꿈하며 어떻게든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은 또 다시 거의 칠면조 상태네요.

이러한 동물 스즈키 루리카의 세 번째 이야기, [엄마의 엄마]입니다.

타고나길 나무늘보(또 동물!)같은 작가인 저지만, 하나미와 다른 인물들이 잘 움직여줬습니다.

저는 플롯을 짜는 일이 전혀 없어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 등장 인물들이 얼마나 잘 움직여주느냐에 모든 것이 달렸는데, 이번에도 다들 자기 삶을 생생하게 살아주었어요.

중학생이 되어 조금 더 어른스러워진 하나미와 미카미.

앞으로도 같이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깃털을 풍성하게 갖추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의엄마 #다산북스 #컬쳐블룸 #스즈키루리카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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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책쓰기 - 책쓰기의 막막함과 글쓰기의 두려움을 날려주는 책
이건우 지음 / 일리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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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년동안 글쓰기책 23권, 책쓰기에 관한 책 4권을 읽었습니다.

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기획자의 책쓰기,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줄이야, 책쓰는 책...

책쓰기, 글쓰기 책은 그만 읽고, 이제 글을 모아 엮어야한다고 다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욕심이 났습니다.


​

우선 글쓰기에 임하는 자세에 있어서

‘창작자’가 아닌 ‘편집자’가 되길 권하고 싶다.

[글쓰기의 즐거움, 강준만]

​

이 책은 읽어 본 책쓰기 책 중 유일하게 출판사 대표가 쓴 책입니다.

편집자가 가장 훌륭한 저자라는 말에 동감하게 됩니다.

목차를 보면 다른 책에는 없는 책이 출간된 이후 마케팅과 피드백까지 기술되어 있습니다.

초보작가들이 맨 처음 부딪치는 실제 문제들을 제1고객-출판사의 입장에서 설명해 줍니다.

다정하게, 하지만 따끔하게 책을 쓰려고 하는 예비저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이제껏 읽어왔던 책들은 글쓰기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면 이 책은 책쓰기의 마음가짐 정도만 이야기하고 출판을 준비하는 저자들이 알아야 할 실무를 중점적으로 알려줍니다.

이 부분이 바로 이 책의 강점입니다.

첫 장부터 줄을 긋고, 필사하듯 정리했습니다.

각 장의 끝마다 나오는 [누구나 체크]는 대학강의 노트처럼 핵심이 추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예비저자들에게 질문을 채우며 차근차근 준비할 것을 알려줍니다.

이제 더 이상 ‘노오력’을 이야기하는 책쓰기 책은 그만 읽어야겠다는 확신이 섭니다.

[요약]

​

■ 들어가며 - ‘아무나’는 ‘누구나’가 될 수 있을까?

1장 내 책 향해 첫발 내딛기

■ 책쓰기가 막막하고 두려운 까닭은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먼저 다음 질문에 답해봐야 한다. 왜 책을 쓰려하는지, 무슨 내용을 어떤 형식으로 누구를 상대로 쓸 것인지...

⦁“이것 못 쓴다고 죽고 살 일 아니다. 양으로 승부하자. 수준 높은 글을 쓰는 것은 어렵지만, 많은 양을 쓰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가. 말하듯 쓰자. 글은 재능으로 쓰지 않는다. 엉덩이로 쓴다.”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 망설이지 마라. 할 수 있다

■ “왜 책을 쓰려고 하나?” 묻고, 답하라

■ 책으로 내 브랜드를 만들자

■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나…

⦁무엇을 쓸 것인가?

-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 나의 가장 큰 성취는 무엇인가?

- 내가 가장 자신 있게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

- 나는 어떤 일에 완전히 몰입해 집중력을 발휘하는가?

- 어떤 일을 할 때 진정 행복감을 느끼나?

- 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특이한 경험은 무엇이 있나?

● 누구나 체크 - ‘왜?’와 ‘무엇을?’에 답해 보세요

1.왜?

-나는 왜 이 책을 쓰려 하는가?

-책을 통해 삶에 어떤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는가?

2.무엇을?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나의 가장 큰 성취는 무엇인가?

-내가 가장 자신있게 잘하는 일은 무었인가?

-나는 어떤 일에 오나전히 몰입해 집중력을 발휘하는가?

-어떤 일을 할 때 진정한 행복감을 느끼나?

-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특이한 경험은 무엇이 있나?

● 누구나 체크 – 책 제작 프로세스를 미리 알아봅시다.

과정

내용

주제 정하기

왜, 무엇을, 어떻게 쓸지 생각을 정리하고 결정해야 한다.

콘셉트 잡기

메시지를 어떻게 경쟁력 있게 포장해 전달할지 판단해야 한다

타깃

매우 구체적이어야 한다

경쟁도서 분석

3~5권 정도, 받아들일 부분과 버려야 할 부분을 선별해야 한다.

자료수집

모을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자료를 모아야 한다

목차짜기

모은 자료를 논리적으로 배열하고 정리하는 작업이다

기획안 작성

샘플 원고를 쓰고 작성하기도 한다

샘플 원고 쓰기

투고용으로 대개 5~10꼭지, 또는 전체 원고의 30%가 필요하다

출판사 선정

저자와 원고 성격에 맞는 곳이 좋다

계약하기

웃으며 ‘밀당’할 수 있어야 한다

원고 집필

글은 뜻을 전하는 게 목적이다. 이해하기 쉬운 글이 좋은 글이다

피드백과 수정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는 열린 마음가짐 유지하라

편집-디자인

편집자와 디자이너가 실질적으로 책을 만드는 단계이다

인쇄 제본

인쇄소와 제본소를 거치면 책이 완성된다

출판 유통

시중 서점에 책이 깔리고 판매가 시작된다

홍보 마케팅

저자는 크리에이텅니 동시에 마케터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2장 내 책 뼈대 세우기

■ 타깃, 타이틀, 타이밍 그리고 열정

■ 경쟁 도서를 보면 내 책이 보인다

■ 자료수집을 일상화하라

■ 내가 살아온 이야기가 최고

⦁“우선 글쓰기에 임하는 자세에 있어서 ‘창작자’가 아닌 ‘편집자’가 되길 권하고 싶다. [글쓰기의 즐거움, 강준만]

⦁“글은 철저한 재구성이고, 글쓰기는 무엇이 문제인지 따져 보면서 줌인해야 할 것은 뭔지, 줌아웃해야 할 것은 뭔지를 고민하는 과정” [JTBC 보도총괄 권석천]

⦁책쓰기는 내 이야기에서 시작하는 게 가장 좋다. 진솔하게 털어놓기만 해도 사람들의 가슴을 흔든다. 글을 쓰고 책을 쓰기 위한 자료수집을 할 때 가장 먼저 모으고 정리해야 하는 자료는 체험과 경험 자료임을 명심하자.

■ 콘셉트로 성공한 「왕의 남자」

■ 제목은 참신하고 도발적이어야

⦁좋은 제목은?

-책의 메시지를 담아내야 한다

-눈에 띄어야 한다

-독자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어야 한다

-기억하기 쉬워야 한다

-참신하고 도발적이어야 한다

-운율을 지녀야 전파 속도가 빠르다

■ 제목 바꾸고 베스트셀러 돼

⦁검색 키워드에 잘 걸리는 단어를 제목에 포함하려 한다. 네이버 파트너스 <비즈니스/광고>에 들어가 ‘키워드 도구’를 이용하면 검색어 키워드와 연관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고아고를 하지 않더라도 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제목을 정할 때 절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도움은 된다.

■ 목차는 책 설계도, 서열 지켜야

⦁목차를 짤 때 흔히 연역, 귀납, 상향, 하향식 기법을 사용한다. 부제목, 장제목, 중제목(꼭지 제목, 절제목), 소제목 순서로, 큰 제목부터 결정해 나가는 방식은 연역, 하향식이다. 반대로 소제목, 중제목, 장제목, 부제목 순서로 정해 나가는 방법은 귀납, 상향식이다.

연역-하향식은 머릿속 논리를 바탕으로 제목을 구성해 가는 방식이다. 귀납-상향식은 구체적 데이터, 에피소드를 기준으로 쓸 수 있는 가상의 꼭지를 일정한 원칙에 따라 묶고 배열해 목차를 짜는 방법이다.

● 누구나 체크 – 제목짓기할 때 다음 물음에 답해 보세요

⦁기성 가치에 도전적인가?

⦁읽지 않으면 뒤처질 것처럼 압박감을 주는가?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호소력이 있는가?

⦁독자들의 속마음을 대변하고 있는가?

⦁한 번 들으면 뇌리에 박히는가?

⦁도발적인가?

⦁참신한가?

⦁쉽게 전파도리 운율을 지녔는가?

⦁마케팅 요소가 반영되었는가?

⦁어디서든 꺼내 읽을 수 있는 제목인가?

⦁책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가?

● 목차를 구성할 때 다음 요소들을 제대로 충족시켰는지 확인해 보세요

⦁‘서열’을 지켰는가?

⦁상하 개념이 분명한가?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가?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편한 단어로 구성했는가?

⦁독자의 눈높이에 맞췄는가?

⦁목차 구성에 논리적 혼란은 없는가?

⦁목차에 책 전체 내용이 요약돼 있는가?

⦁하나의 장에 중제목 5~7개 수준을 유지했는가?

3장 내 책과 맞는 출판사와 계약하기

■ 기획서는 ‘투자제안서’다

⦁기획서의 18개 항목-작성자/작성일/휴대전화/이메일/제목(가제)/기획 의도/콘셉트/저자소개/대상 독자/구성안(목차)/구성요소(내용)/경쟁 도서/예상 사양/예상 판매 부수/논의사항,요구사항/책과 관련된 기술 동향/마케팅 포인트/출간할 도서의 시장 전망

⦁저자소개는 간략하게 해주고, 자세한 소개는 별도 이력서를 첨부해 달라고 돼 있다. 목차는 부/장/절까지 정리하고, 각 부/장/절에서 어떤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다룰 것인지 개요를 적게 돼 있다.

⦁경쟁 도서는 세 권 정도 선정해 특징과 차별성을 중심으로 소재하라고 요구한다. 출간 후 6개월간 예상 판매 부수, 예상 페이지수, 예상 가격, 부록/기타 등에 대한 의견도 묻고 있다.

⦁<한빛미디어> 양식은 기획서 필수항목은 다 있다. 원고오나성 시기, 분야, 판매 및 홍보전략 등을 추가하면 완벽하다

⦁서점에 가서 내고 싶은 도서 분야 코너에서 책도 살피면서 이메일을 수집하면 된다. 물론 온라인에서도 출판사를 확인하고 홈페이지 등을 검색해 이메일을 확보할 수 있다. 출판유통진흥원, 한국출판인회의, 대한출판문화협회를 등 출판 관련 단체 홈페이지에서도 출판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출판사가 원하는 원고는?

⦁샘플원고는 편집자가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정도는 보내야 한다. 5~10건, 혹은 전체 원고의 30% 정도는 보내야 한다. 정해진 기준은 없다

⦁샘플 원고는 보내기 전에 반드시 맞춤법을 점검해야 한다. 오탈자가 있으면 원고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진다.

⦁정리하면, 출판사는 얼마나 팔릴지, 콘텐츠가 독특한지, 원고를 제대로 쓸 수 있는지, 이 세 가지를 가장 중시한다

■ 원고 아끼고 애정 있는 출판사 골라야

■ ‘밀당’의 긴장감 즐기며 계약하라

■ ‘첫 인세’에 배부를 수 없다

■ 나에게 적합한 출판방식은?

● 누구나 체크 – 기획서

[사진]


4장 내 책 잘 쓰려면

■ 뜻 쉽게 이해되면 좋은 글

⦁글은 뜻을 전하는 게 목적이다. 짧은 문장이 혼란이 없다. 말하듯이 써라

⦁어떻게 하면 이 조언을 따를 수 있을까. 한 문장에 하나의 생각만 담는 것이다. 그게 모여 만들어진 단락도 한가지 생각을 담게 된다. 역시 그 단락이 몽니 한 편의 글에도 하나의 생각이 담긴다. 일관성 있는 한 편(꼭지)의 글들이 모여 하나의 생각을 담은 책이 된다.

■ 못난 글은 피해야

⦁“의‘’대한‘’관한‘’위한‘’위하여‘’불고하고‘....., 우리는 알게 모르게 번역툭에 젖어있다. ’의‘를 넣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 문장이 많다. ’나의 옷‘은 ’내 옷‘이면 충분하고, ’서울의 찬가‘는 ’서울 찬가‘로 족하다

⦁‘의 경우’도 피해야 할 표현이다. ‘~에는’ ‘~이면’으로 바꾸면 매끄럽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야기한 피해야 할 표현 12가지

-‘~같다’는 자신없는 표현이고, ‘붖고한 제가’는 과도한 겸양으로 예의가 아니다. ‘~등’은 연설문의 힘을 떨어뜨린다. 수식어는 진정성을 해칠 수 있으니 줄이고, 비유는 너무 많이 넣지 말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반론은 싫다. 접속사는 넣지 말라. 중언부언, 중복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책임질 수 없고,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은 하지 말라. 주제를 단 한줄로 표현할 수 없으면 써서는 안 되는 글이다.

⦁무언가가 용솟음칠 때는 일단 되는대로 쓰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 ‘출판 고통’을 망각하는 까닭은

⦁“한 글자만 빼도 와르르 무너지는, 간결한 글을 써야 한다.” [정민교수]

⦁‘글에는 여운이 있어야 한다’ ‘절대 다 말하면 안 된다’ ‘드러낼 듯 감춰라’.... 모두 ‘글빼기’경험에서 건져 올렸다

■ 작가들의 ‘글쓰기 고통’에 속지 마라

■ 표현만 달라도 표절 아니다

●누구나 체크 – 군더더기를 없애고 깔끔한 문장 만드는 법입니다.

-접속사 사용을 자제하라

-부사, 관형사, 그런 역할을 하는 꾸미는 말을 걷어내라

-복수표현을 남발하지 마라

-중복 표현을 피해라

-가급적 능동형 문장을 사용하라

-‘~것’ ‘~적’ ‘~적인’ ‘~성’은 쓰지 않아야 한다

-주어의 반복을 피하라

-짧게 쓴다

-수식어는 수식하는 말 가까이 둔다

-띄어쓰기, 문장부호가 적절한지 살펴라

●누구나 체크 – 글쓰기가 두렵고 막막할 때 떠올리면 좋은 말들입니다

-잘 쓰겠다는 욕심을 버리자

-주술 관계만 맞춰 우선 한 문장만 쓰자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아먹게만 쓰자

-말하듯 쓰자

-글은 재능으로 쓰지 않는다. 엉덩이로 쓴다

-쉬운 꼭지부터 쓰자

-산책하자

-단순 작업으로 글쓰기를 잊어보자

5장 내 책 어떻게 쓸까

■ 개요 작성하면 글쓰기 쉽다

■ 초고 마치면 성취감 대단해

⦁초고를 그냥 개차반으로 마구 쓴다 [남궁인]

⦁초고는 얼마나 써야 할까? 보통 단행본은 250~300쪽 정도다. 250쪽짜리 단행본을 만들려면 200자 원고지 1,000장 분량의 원고가 필요하다. 글 포인트 10에 줄 간격 160%를 적용했을 때 A4용지로는 대략 100장이다. A4 한 장은 책으로는 약 2.5쪽이다.

⦁신국판[148X225mm]로 페이지를 설정하고 원고를 쓰라. 글 포인트는 10, 줄 간격은 230%로 설정해야 한다.

■ 서문은 두 번 나눠서 써라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쓴 정문정은 “제목에서 한 번 유혹한 다음에 프롤로그에서 말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너한테 필요한 책인 거 같지? 네가 듣고 싶었던 말이지? 사실은 너도 고민하고 있던 거 아냐?”라고 말 걸기를 시도했다. 다음은 프롤로그의 한 토막이다.

■ 다양한 글 구성법

■ 맺음말은 책쓰기를 마쳤을 때 느낌 담아야

■ 퇴고, 독자의 눈으로 하라

● 누구나 체크

1.서문을 쓸 때 다음 사항들을 챙겨보세요

-어떤 독자들을 대상으로 무엇을 어떻게, 왜 썼는지 편안하게 밝히면 된다

-너무 길지 않게, A4 한 장이나 한 장 반 정도면 충분하다

-책을 쓴 목적과 계기, 이유, 기획 의도를 간단명료하게 써야 한다

-왜 이 책을 썼고, 왜 읽어야 하고, 읽으면 어떤 이득이 있는지 알려줘야 한다.

-책의 구성과 활용법, 다른 책과의 차별성도 설명해야 한다

2.맺음말을 쓸 때 다음 사항들을 챙겨보세요

-보통 맺음말이 서문보다 조금 짧다

-특별한 형식, 내용에 제약이 없다

-흔히 책의 핵심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책을 쓰면서 품었던 생각, 독자들에게 당부 또는 감사의 말을 담는다.

-책을 쓰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한다

-내용이 미진해서 아쉬운 부분에 대해 양해를 구하기도 한다

-개인의 미래 계획이나 비전을 공표하기도 한다

-맺음말을 넣지 않는 책도 많다

●누구나 체크 – 퇴고할 때 다음 사항을 챙기세요

-소리 내 읽으면서 살펴라

-문장의 논리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확실한가?

-중복 부분, 식상한 표현, 군더더기는 지웠는가?

-다른 사람에게 보였는가?

-문장 순서를 논리적 흐름에 맞춰 재배치하라

-팩트에 오류가 없는지 챙겨라

-비문이 없도록 주술 관계가 호응하는지 확인하라

-퇴고 작업 시간대와 장소를 바꿔서 보라. 안 보이던게 보인다

-빠진 내용은 없는가?

-인용은 적절한 형식으로 처리됐는가?

-목차가 본문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는가?

-어색한 표현은 고치고, 맞춤법에 맞춰라

-의문이 남는 문장은 없는가?

-마지막에는 종이에 프린트해서 보는 게 좋다

6장 내 책 나왔어요

■ 피드백은 ‘지적질’이 아니다

■ 확인, 또 확인하라

■ 긍정적 리뷰가 가장 좋은 추천사

■ 내 책 탄생! 키울 일이 남았다

■ 저자이자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

⦁저자는 책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도전자로서 수단인 책을 알려야 하는 건 당연하지 않은가. 책이 알려져야만 무슨 일이든 일어난다. 새로운 만남, 일, 직업, 미래가 생기고, 열린다.

●누구나 체크 – 편집, 디자인 작업순서와 내용입니다

⦁본문

-원고 완성 및 최종 점검 확인

-본문 디자인 시안 검토, 포맷 선택하기

-1작업 내용 수정 및 확인 (1교)

-1교 수정 작업 내용 확인 (2교)

-2교 수정 작업 내용 확인 (3교)

-최종 작업 파일 PC 화면에서 확인하기

⦁표지

-저자 소개 원고 확보

-제목 최종 결정

-카피 최종 결정

-표지 시안 작업

-시안 검토 및 선택하기

-표지 디자인 시험 인쇄물 확인하기

-최종 파일 PC 화면에서 확인하기

●누구나 체크 – 내가 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은 어떤 게 있을까?

-블로그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가

-페이습구,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운영하고 있는가

-무료 강의를 개설할 수 있는가

-매스컴에 제공할 다양한 보도자료는 준비했는가

■ 맺음말 - 누구나 책쓰기 권하는 시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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