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월 1일부터 FIVE MINUTE JOURNAL 이라는 책을 통해 5분 아침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 지금 이 순간, 감사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은?
*오늘 일어난 멋진 일 3가지는?
*무엇을 했더라면 오늘 하루가 더 만족스러웠을까?
아침에 일어나서 3가지 질문에 답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 2가지 답을 기록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형태입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기록한 아침일기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첫 일기는 쓰기 시작한 해 7월까지 띄엄띄엄 빈 페이지도 많고, 그나마도 대부분 짧고 단순한 문장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첫 번째 노트에서 끝나지 않고 이후로도 다섯 권의 노트를 계속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협력업체에서 보내준 일일 다이어리에 [감사 / 계획 / 다짐 – 멋진일 잘한일 / 아쉬운 일] 각 항목마다 3가지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별로 라인노트가 딱 20줄이어서 제목1줄, 내용 3줄을 5묶음 기록하면 딱 맞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기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매일 저녁에는 자기 전에 그림을 그리는 루틴을 진행중이어서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기록하지 않고, 다음날 아침에 기록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하루를 되돌아보며 멋진 일과 아쉬운 일을 기록하고, 아침에 일어나 내가 감사하고 있는 것들을 3가지 기록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취침과 기상시간에 대한 기록과 감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기록합니다.
그 다음 '계획'은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누어서 기록합니다.
계획이라고 하는 것도 거창할 것이 없습니다. 오늘처럼 아침에 리뷰쓰고 등록하기, 오후에는 매일 루틴처럼 진행해 오는 점심시간 짬을 내어 그리는 스케치의 소재나 낮에 잊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을 메모처럼 적습니다. 저녁계획은 대부분 평일 저녁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드로잉이 전부입니다.
만 5년 가까이 기록하면서 어떤 것이 좋아졌을까요?
5년 전의 저는 지금의 저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