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저널 - 1820일, 내 삶을 바꾸는 5년 노트
댄 자드라 지음, 주민아 옮김 / 앵글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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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향이 바뀌는 것은 단 한순간, 단 하나의 행동이면 족하다.

그러나 이 방향의 각도가 인생 전반을 바꾸기 위한 성과로 나타나는 데는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공한 기업의 10퍼센트와 실패한 기업 90퍼센트를 가르는 기간은 단 5년이며, 그 5년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전체의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한다. 대다수의 기업과 공공기관, 예술가나 전문가들이 장기 프로젝트와 임기 기간을 5년으로 잡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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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5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따라 무작정 한 걸음을 내딛어 보라.

5년...260주... 1,820일.... 2,620,800분

도서 검색창에 ‘파이브 저널’을 검색하면, 이 책과 함께 ‘하루5분 아침일기’가 검색됩니다.

이 책 [파이브저널]과 다르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책입니다.

[하루5분아침일기]는 실행서라면 이 책은 실행을 위한 북두칠성이 되어줄 책입니다.

앞으로 5년간 자신이 나아갈 목표를 정하기 위한 질문에 답하고 생각하며 기록하면서 책을 읽고, 쓰는 형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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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공과대학 명예교수 데이브 콜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삶의 목표를 작성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9배나 더 많은 성취를 한다. 그러나 현대인의 80퍼센트는 삶의 목표조차 없다고 말한다. 그 외 16퍼센트는 대략적인 목표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 글로 써본 적은 없다. 겨우 4퍼센트 미만의 사람들만이 목표를 작성하며, 1퍼센트도 안 되는 사람들이 사실상 꾸준히 그 목표를 점검한다. 그렇다면, 1퍼센트는 어떤 사람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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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월 1일부터 FIVE MINUTE JOURNAL 이라는 책을 통해 5분 아침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 지금 이 순간, 감사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은?

*오늘 일어난 멋진 일 3가지는?

*무엇을 했더라면 오늘 하루가 더 만족스러웠을까?

아침에 일어나서 3가지 질문에 답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 2가지 답을 기록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형태입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기록한 아침일기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첫 일기는 쓰기 시작한 해 7월까지 띄엄띄엄 빈 페이지도 많고, 그나마도 대부분 짧고 단순한 문장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첫 번째 노트에서 끝나지 않고 이후로도 다섯 권의 노트를 계속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협력업체에서 보내준 일일 다이어리에 [감사 / 계획 / 다짐 – 멋진일 잘한일 / 아쉬운 일] 각 항목마다 3가지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별로 라인노트가 딱 20줄이어서 제목1줄, 내용 3줄을 5묶음 기록하면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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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기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매일 저녁에는 자기 전에 그림을 그리는 루틴을 진행중이어서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기록하지 않고, 다음날 아침에 기록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하루를 되돌아보며 멋진 일과 아쉬운 일을 기록하고, 아침에 일어나 내가 감사하고 있는 것들을 3가지 기록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취침과 기상시간에 대한 기록과 감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기록합니다.

그 다음 '계획'은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누어서 기록합니다.

계획이라고 하는 것도 거창할 것이 없습니다. 오늘처럼 아침에 리뷰쓰고 등록하기, 오후에는 매일 루틴처럼 진행해 오는 점심시간 짬을 내어 그리는 스케치의 소재나 낮에 잊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을 메모처럼 적습니다. 저녁계획은 대부분 평일 저녁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드로잉이 전부입니다.

만 5년 가까이 기록하면서 어떤 것이 좋아졌을까요?

5년 전의 저는 지금의 저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



한 번뿐인 인생이다. 더 이상 ‘재주 부리는 곰’이 되지 말라.

불안하게 흔들리며 굴러가는 공 위에서 당신은 이제 내려와야 한다.

결정은 당신의 몫이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오늘부터 앞으로 다가올 5년을 지금까지 살아왔던 시간 중 가장 흥미진진하고, 만족스럽고, 생산적이며, 놀랄 만한 시간들로 만들 수 있다.

당신이 오늘까지 그런 시간을 만들어왔다면, 한 번 더 최고의 5년을 만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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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기를 쓰기 시작한 첫 해였습니다. 이직 후 열혈팀장으로 2년이 넘게 달려오다 픽 고꾸라져 우울증을 겪고, 그 우울증 때문에 자의로 한직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다시 도약하지 못하고 젖은 낙엽처럼 숨죽여 일하고 있다는 것을 상상했을까요?

그래도 그 우울증을 달래보려고 시작한 100일 글쓰기가 시발이 되어 100일 그림을 시작으로 3년이 넘게 그림을 그리면서 준프로처럼 전시회를 하기도 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의도 했습니다. 거기에다 100권 읽기도 3년 연속 유지했습니다.

이제는 우울증도 가시고 오히려 당시 저를 스트레스받게 했던 (금방 사라져버린) 당시의 상관 덕에 지금의 ‘그림생활’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할 정도라는 농담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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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분명 5년동안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 블로그가 그 기록이기도 합니다.

아침 일기를 통해 드라마틱한 변화나 성장을 했다기 보다는 기록을 통해 매순간 저의 선택이, 그 선택을 좌우하는 미묘한 무게 추의 중심을 아침일기를 통해 꼭 쥐고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효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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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내며 살기에는 삶이 너무 짧다 - 태도는 하나의 선택이다. 우리는 세상을 바라보기로 결정한 방식대로, 우리만의 세상을 창조한다

앞으로 5년 동안 당신의 정신은 두려움, 걱정, 문젯거리, 비관주의나 절망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혹은 반대로 자신감, 기회, 해결책, 낙관주의와 성공에 중점을 둘 수 있다.

결정은 당신 몫이다.

짧게라도 하루를 반성하고, 다시 스스로를 독려하는 ‘의식’을 통해 조금씩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기분이 우울할 때는 단순히 그 감정을 ‘정의’하고 ‘명명’ -이름을 붙여 아침일기에 적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감정은 지금 짜증이 나있는 상태이다. 나는 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겠다.'

이런 문장을 다짐에 기록하고, 오래 간직해야 할 다짐들은 다이어리 뒤편에 옮겨적었습니다.

-나는 매일 읽고 쓰고 그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나는 매일 새벽 글쓰기를 통해 성장합니다.

-나는 25년 개인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회당 000만원을 받는 베스트셀러 강사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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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다짐은 5년 동안 계속 기록하고 있는 다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다짐은 이렇게 리뷰를 쓰며 글을 쓰는 일을 간간히 해오고 있습니다.

세 번째 다짐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휙 바뀌었지만 처음 5분 일기를 쓸 때는 현재 회사의 대표가 되는 것을 몇 년째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대표가 되는 것을 D-DAY 카운터로 올려놓고 매일 보기도 했습니다.



⦁모든 꿈들은 모두 제 갈 길을 이미 잘 알고 있다.

만약 당신이 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길도 존재하지 않는다.

기억하라,

지금부터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5년 후 찾아올 미래를 예고하는 단편들임을.

매일 아침 A4 한 장에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적어보자.

아주 사소하거나 엉뚱하고 말이되지 않는 이야기도 상관없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나 떠오르는 것들, 이미지 등을 모두 종이에 써보자.

이 습관은 당신의 무의식을 그려내는 동시에 자신이 미처 몰랐던 생각들을 발견하게 해준다.

이전에는 베스트셀러 ‘시크릿’이라는 책의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해하지 못 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해하려 들지 않앗습니다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가시화하고 매일 다짐하고 기록하면 분명 앞서 지나온 5년처럼 목표를 향한 방향으로 제 인생이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서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다고 썼지만, 분명 5년 전의 제가 지금의 저를 본다면 드라마틱하다라고 이야기 할 겁니다.

내년에는 이 목표를 향한 '인생다짐’을 이 책 파이브저널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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