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협상법 - 인생의 승부처에서 삶을 승리로 이끄는 협상비법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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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2021-28] 고수의 협상법

부제 : 인생의 승부처에서 삶을 승리로 이끄는 협상 비법 저자 : 신용준

출판사 리텍콘텐츠 / 일자 : 초판 1쇄 2021년 4월 20일

읽은기간 2021년 4월 8일~12일 정리한날 2021년 4월 12일

[소감]

‘지지 않는 자리에 서서 이길 때를 기다려라.’

협상도 마찬가지이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지지 않는 자리에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예스24나 알라딘에는 아직 서평정보가 등록이 안 되어 더더욱 궁금해지던 책이었습니다.

컬처블룸 소개글처럼 비즈니스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협상이 어떤게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초 3짜리 딸아이한테 스마트폰 사용 등을 잔소리하면서 내미는 조건이 전부이긴 하지만, 읽어보면서 정리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습니다.

저자 신용준. 낯익은 이름이었습니다.

https://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8B%A0%EC%9A%A9%EC%A4%80&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2056555



‘아.... 베니건스 마케팅팀장님....’

오래전 직장에서 잠깐잠깐 뵈었던 분이셨습니다.

비즈니스 강의 분야에서 많이 유명하고 수강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최고 명강사이자, 기업교육 전문회사 에듀콤 교육연구소 대표이사이다. 과거 오리온 그룹에 입사해 마케팅팀장으로 근무하였고, ING 그룹에서 방카슈랑스 부장 등 실전에서 세일즈, 마케팅, 교육 등 평생을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경험해왔다. 이러한 현업에서 얻은 지식 및 실전경험과 더불어 수천 권의 독서를 통하여 비즈니스 협상에 대한 통찰을 깨달았으며, 이를 강의와 책으로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리고 비즈니스 세계의 본질을 알아가며 체득한 리더십, 경영, 소통, 마케팅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내용을 밝고 재미있게’라는 모토를 가지고 진행한 비즈니스 심리학 강의는 많은 청중에게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팬데믹 시대인 현재도 기업관련 교육회사 대표, 협상 비즈니스 분야 전문 강사, 작가, 독서가로 바쁜 나날을 살아가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edu-com.co.kr/

그동안의 저서가 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지 않고, 몰입, 부, 인간관계, 자녀교육까지 모두 다릅니다.

엄청난 독서량을 통해 강사로 활동하면서 집필한 책들이리라 생각됩니다만, 보따리 장수처럼 이것저것 풀어놓은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잠시 들었습니다....만은 책을 읽으면서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마케팅과 세일즈 실전에서 사용하고 터득한 기술을 강의 자료처럼 정리한 책이기에 읽기가 수월합니다.

아마도 책으로 출간하기에 앞서 이미 강의를 통해 정리하고 강의 청중들의 피드백을 통해 검증된 내용들일 것입니다.

책 초반의 자기평가항목은 따로 시간을 내어 평가해보았습니다.

협상 스타일을 강압/문제해결/타협/회피/양보로 나누어 2개의 항목 중에 1개를 선택하도록 하는 평가입니다.

각 특성을 대표하는 비슷한 문항을 번갈아 가며 선택하는 형식으로, 부정적인 느낌인 강압, 회피와 긍정적인 느낌의 타협과 문제해결 등으로 나누어 채점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형태의 협상스타일 결과가 나왔습니다.

​




문제해결과 타협이 우세하나 양보/강압/회피가 동일 수준....

아마도 적정한 수준의 일반적인 협상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타협하지만,

복잡한 문제이거나 상대하기 어려운, 혹은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상대와 협상할 때면 회피하거나 피해버리고, 강압적인 태도로 굽히지 않는다는 자가해석을 했습니다.

즉,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수준의 협상을 하지만, 이상 상황에서는 쉽게 포기하거나 윽박지르는 극단적인 태도를 보여, 이런 부정적인 모습이 상대방에게 오래 각인되어 부정적인 평판이 남을 것이라는 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 항목별 일반적인 평균이 나와 있지 않아 제 해석이 주관적일테지만 이렇게 스스로 점검하고 정리하는 시도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에서 독자의 성향을 판단하고 뾰족한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자가평가를 통해 이후 저자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저자의 경험과 철학, 위트가 담긴 내용은 마치 강의장에서 저자를 대하는 것처럼 잘 읽혔습니다.

[요약]

■ 프롤로그

모두들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인간의 본질은 불완전성에 있고 인생 자체는 통제 불가능하기 땜누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는 순간 분명 당신은 훨씬 목표 달성이 수월해진다. 불완전한 나의 상황을 인지하고 통제가능한 것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협상의 시작이다.

⦁협상의 준비

1) 내가 협상을 통해 얻고 싶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2)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만들 대안(제안 내용)과 협상이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의 대안(다른 선택 사항)을 미리 준비한다.

3) 상대방을 이해하고 가능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상대방이 나를 도와주려는 분위기를 만든다.

4) 협상 현안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을 수집하여 협상 주도권을 갖도록 한다.

​

〈PART 1〉 어떤 상황에서도 협상을 유리하게 만드는 협상술 _목표의 비법

01 협상 전에 이미 협상은 시작된 것이다

02 상호이익의 일치점을 공략하라

03 협상을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협상 전략이다

04 유능한 협상가가 갖춰야 할 자질은?

순위

유능한 협상가가 갖춰야 할 자질

점수

1

협상 계획 수립과 준비 능력

4.8

2

협상 현안에 대한 지식

4.5

3

불확실성과 압력하에서도 명쾌히 협상할 수 있는 능력

4.5

4

듣는 기술

4.4

5

판단력과 지적 노력

4.3

6

설득 능력

4.1

7

인내심

4.0

8

단호한 의사결정

3.9

9

상대의 존경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노력

3.8

10

감정통제능력

3.8

05 상대방의 ZOPA를 파악하라 – Zone of Possible Agreement

06 협상스타일에 따른 전략 수립 비법

07 입장과 이익을 항상 분리하라

08 협상의 불확실성과 압박감을 극복하는 방법

09 협상의 성패를 좌우하는 감정통제능력

〈PART 2〉 자신을 만만치 않은 상대로 여기게 만드는 협상술 _대안의 비법

10 배수진(背水陣)은 협상의 독배(毒杯)이다

⦁손자병법의 계책

-1계 만천과해 : 하늘을 속여 바다를 건너다

-15계 조호이산 : 적을 꾀어낸다

-26계 지상매괴 : 넌지시 경고를 발한다.

-31계 미인계 : 미인을 쓰는 계략이다.

-36계 주위상계 :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다

11 허점을 찾아 자승자박(自繩自縛)을 이끌어낸다

⦁하버드 대학 협상 교수들이 제시하는 자승자박을 유도하는 다양한 방법

1) 상대방이 자신의 논리로 문제를 해석하도록 내버려두다가 그 안에서 논리적 모순을 찾아 공격한다.

2) 상대를 압박할 때는 그가 이전에 한 말이나 약속을 이용해야 한다.

3) 상대방이 내민 조건을 일단 받아들였다가 역방향으로 사고해서 새롭게 해석하고 반박해 그가 더 이상 당신을 압박하지 못하게 만들어라

​

12 BATNA를 가지고 협상을 공략하라

13 협상 막판 "니블링 전략" 사용하기

⦁니블링(nibbling) : 쥐가 음식을 갉아먹듯 조금씩 갉아 먹는다는 뜻, 협상 마지막에 약간의 추가적인 양보를 얻어내는 기법

니블링의 성공요인

1) sunk cost(매몰비용) 때문 2) 협상 마무리 단계에서 결렬이 될 경우 ‘실패’했다는 불쾌한 감정을 피하기 위함

⦁상대방이 니블링 전술을 사용할 때 당신은 역니블링(counter nibbling) 전술을 사용할 수있다. 반드시 평소에 준비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

14 협상에서의 실수를 수습하는 방법

15 고객이 처음 제시한 가격을 거절하는 이유는?

16 집단의 다수를 추종하는 전략을 구사하라

17 최선의 협상 대안 카드를 만드는 방법

〈PART 3〉 상대가 나를 돕게 하는 심리유도 협상술_관계의 비법

18 협상으로 온전한 절반을, 전쟁으로 파괴된 전부를 가질 것인가?

19 파이를 키울 것인가? 쪼갤 것인가?

20 경청을 통하여 협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

21 협상 상대방의 존경과 신뢰를 얻는 구체적 방법

22 상대방의 본능적인 호감을 얻는 미러링 기법

23 협상을 긍정적으로 이끄는 기술, YES SET

24 문제해결 중심의 대화를 이끄는 방법

⦁DESC 화법

1) DESCRIBE : 문제를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2) EXPRESS(EXPLAIN) : 그 문제에 대한 느낌, 생각을 전한다.

3) SUGGEST : 당신이 생각하는 대안을 제시한다.

4) CONSEQUENCE :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는지 설명한다.

​

25 나의 감정을 통제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흔드는 전술

26 나와 상대방의 신뢰 수준을 파악하는 방법

⦁골드만 삭스 사장 도키 다이스케의 신뢰단계

신뢰단계

대화분위기

고객반응

1단계

차갑다

약속을 잡기 위해 전화를 걸어도 “무슨 일인데요? 바쁩니다.”라며 쌀쌀맞게 경계한다.

2단계

형식적이다

고객을 만나긴 해도 비즈니스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고마워요. 검토해 보겠습니다.”처럼 형식적인 대답만 할 뿐 생산적인 반응이 없다.

3단계

조금 따뜻하다

전화를 걸어서 “시간 좀 내주십시오.”라고 부탁하면 용건을 몰라도 만나준다.

4단계

협력적이다

비즈니스를 성사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과 격려를 해준다

5단계

친밀하다

언제든지 “계약을 맺어주십시오.”라고 부탁할 수 있고, 설령 지금은 하지 않더라도 “다음에 반드시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한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제안하는 협상에서 신뢰를 쌓는 다섯가지 방법

1) 상대방의 언어를 사용하라

2) 평판을 관리하라

3) 의존적인 요소를 만들어라

4) 조건 없는 양보를 하라

5) 요구를 정확히 설명하라

​

27 어떤 경우는 관계가 협상의 독이 되기도 한다

〈PART 4〉 자원과 정보를 수집하여 최대한 확률을 높이는 협상술 _정보의 비법

28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방법

29 먼저 제안할 것인가? 먼저 제안하게 할 것인가?

30 상대방의 보이지 않는 욕구에 집중하는 방법

31 상대방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는 방법

32 내부 결정권자와 영향력의 관계를 파악하는 방법

33 시간 우위를 통하여 상황을 장악하라

34 상대방의 비언어적 정보를 캐치하는 방법

35 홈 & 어웨이, 어느 협상 장소가 유리할까?

36 협상하기 가장 어려운 상대, 빠꼼이와 크레믈린

〈PART 5〉 사소한 희생으로 큰 성과를 얻는 협상술_실전 협상 스킬 & 전략

37 Good Boy & Bad Boy 전략

38 침묵 기법

39 박차고 나가기 전략

40 Foot In The Door & Door In The Face 테크닉

41 쿠션 화법

42 플런칭 기법

43 더블 바인드 기법

44 레드 헤링 기법

45 살라미 전술

46 기정사실 기법

47 상대방 술수 간파 기법

48 ABCD 신뢰 모델 기법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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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의 법칙 - 끌리는 기획으로 취향을 사로잡는 44
우에키 노부타카 지음, 송소정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그것을 다양한 곳에서 실천해 갑니다.

싹이 나오는 것은 수년 후일지도 모르며

아예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손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씨를 뿌리면, 이후에는 집착을 하지 않고

뿌렸다는 것 자체를 잊으려고 합니다.

해야 할 일을 착실히 하고

그 이후에는 운을 하늘에 맡깁니다.

자신의 능력과 누군가의 도움, 이 양쪽에 겁니다.

​

출판사 대표인 저자가 50여년에 걸쳐 체득한 삶의 철학과 이를 통해 얻어낸 출판사 운영 이야기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밀리언 셀러가 탄생하게 된 여러 가지 배경과 이야기.

5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작은 규모의 출판사에서 어떻게 밀리언 셀러 여러 권을 출판했는가?

무엇보다 권위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겸손한 어조를 품고 있는 저자의 품격에 매료되었습니다.

인생과 일의 결과 = 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사실 이 방정식의 맨 처음 순서는 ’능력 X 열의 X 사고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이나모리 회장도 처음에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순서가 바뀌어 갔습니다.

열의와 능력은 0에서 100까지이지만 사고방식은 마이너스 100에서 100까지 천차만별로 분포하므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쩌면 이 책은 HR이나 조직관리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소재가 될 수 있는 출판사와 대표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https://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memberNo=38046003&seriesNo=643916

​

더난 출판사의 포스트에 이 책의 매력과 성격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이 중 연초마다 전직원이 모여 호언장담회를 연 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

MEGALOMANIAC, 과대망상가. 제가 과대망상적 발상을 하는 것을 실제로 좋아하기도 하고, ‘이왕이면 생각을 크게 하자’는 습관이 있기도 합니다.





'나는 내년 6월 내 책을 출간한다.'

허풍을 치듯, 선언하듯 2년째 아침일기에 기록하는 다짐입니다.

1년 전부터 이 다짐을 매일 아침 적으며 변한 건, 가끔 ‘오늘 하루는 글 한 편을 쓴다.’ 정도의 계획을 추가하는 것이지만,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가 버리니 슬슬 조바심이 올라오곤 합니다.

브런치 작가에서 떨어진지 3개월이 넘었는데, 다시 문을 두드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고 싶은 책은 즐겁게 취미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분들에게 용기와 약간의 지식을 전하는 실용서 형태의 에세이입니다.

잘 읽히는 책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했습니다. 책쓰기, 글쓰기 책을 수십 권 읽었지만 핵심을 꿰뚫는 줄기를 찾지 못했습니다.

‘기획’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법(황효진 저, 유유출판)’, ‘판을 짜는 사람들의 단단한 기획노트(보틀프레스 출판)’ 등을 찾아 읽었습니다.

브런치 작가 지원동기에 책의 목차처럼 글 순서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에서 어떤 글을 발행하고 싶으신가요?

언택트 시대에 그림 그리기만큼 즐겁고 행복한 취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배운 적 없는 40대의 아저씨가 꾸준히 그림을 그리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를 통해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작은 지식과 큰 용기를 드리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명함이나 조직말고 나를 설명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4,50대 아저씨들에게 조촐한 시도를 꿈꿀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브런치에서 발행하고자 하는 글의 주제나 소재, 대략의 목차를 알려주세요.

프롤로그. 행복을 가져다 주는 그림 그리기

1부 - 나도 그릴 수 있을까? -

1.일단 그려!

TIP. 그림도구는 어떤 걸 준비할까요?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아빠와 크레파스

2.테크닉보다 용기

TIP. 그리기 도움 책 소개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조금 망쳐도 좋아

3.무엇보다 꾸준함

TIP. 꾸준함을 도와줄 연결의 힘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그리기가 좋아집니다.

4.내 그림을 어디에 보여줄까?

TIP. 인스타그램 활용 방법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그리기와 글쓰기의 차이점

2부 - 즐거운 그림생활

1.즐겁게 기초실력을 기르는 스케치, 펜드로잉

TIP. 그림도구 소개 - 펜의 종류

2.누가볼까 조마조마, 나도 이제 밖에서 그릴 수 있다!

TIP. 카페 드로잉 준비물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몰입의 즐거움

3.그림생활의 든든한 지원군 : 가족들과 함께 하는 그림 생활

TIP. 아이들과 함께 하는 컬러링

*곰아재의 초보그림일기 - 모란꽃 그리기

4.내 그림을 선물해볼까?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그림을 선물한다는 것

5.온라인 그림 멘탈 선생님들

-망친 그림은 없어요. 끝까지 그리세요 [김효찬 작가]

-멋진 그림을 그리려면 멋진 사람이 되세요 [그림 유튜버 이연]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법

3부-이제 나도 작가?!

-어반스케치의 매력

TIP. 함께 그리는 즐거움 - 어반스케치 동호회, 클래스 소개

-함께 그리는 즐거움

TIP. 그림 동호회 만들기

-그림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TIP. 그림으로 만들 수 있는 굿즈들

-어반스케치 작가 인터뷰

에필로그. 행복한 그림 그리기

​

기대를 잔뜩했지만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브런치는 쳐다보지 않고 있다가 제 글을 다시 둘러보니, ‘글감이 매력적이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행본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를 명확히 제시하여

‘그것이 독자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가 아닌가’에 달렸습니다.

‘하나의 메시지’가 성패를 결정한다는 뜻입니다


전체구조는 그럴싸하게 ‘기획’이 되었으나, 사람들이 그림에 대해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 소주제가 약합니다.

맨처음 어떻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지, 어떤 도구를 먼저 준비했는지....

저의 이야기와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을 때 궁금했던 실질적인 문제가 빠져있었습니다.

​

원래 평생 아무일 없이 순조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의 이른 시기에 좌절하거나 괴로운 상황을 겪거나 남몰래 콤플렉스를 가지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같은 체험을 거치지 않으면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입 수험에서도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는 ‘머리가 현명한’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마음이 현명한’ 사람에게 이끌립니다.

마음이 현명한 사람이란,

상대와 주위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상상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상대와 주위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는 사람입니다.

​

이 책을 통해 어떤 책들이 잘 팔리는지, 그런 책들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거라 기대했습니다.

그 이상의 책이었습니다.

‘책이란 에너지체와 같은 것으로,

에너지의 크기가 사람을 가까이 끌어당긴다.

책은 여러 사람에게 각각의 성장단게에 맞게

에너지를 주고 인생을 바꾸어주는 것이다.’

‘손안에, 한 권의 에너지’란 바로 저희가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습니다.

그리고 에너지를 만들어서 전파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어떻게 제 이야기와 생각을 ‘손안에, 한 권의 에너지’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맹렬한 에너지를 가진 많은 저자와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압도적인 ‘양’은 ‘질’로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것을 경험해 온 저자는 양이 질로 바뀌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월등하게 많은 체험을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게 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오늘도 아침 일기에 다짐하고 호언합니다.

나는 매일 읽고, 쓰고, 그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나는 내년 6월 1일 내 책을 출간합니다.

[요약]

■ 시작하며 - 작은 출판사가 어떻게 8권의 밀리언셀러를 낼 수 있었을까?

제1장 한계의식을 제거하는 법

■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 강하게 지속된 생각은 높은 확률로 실현된다.

● 언제 회사가 망할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인생과 일의 결과 = 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 사실 이 방정식의 맨 처음 순서는 ’능력 X 열의 X 사고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이나모리 회장도 처음에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순서가 바뀌어 갔습니다. 열의와 능력은 0에서 100까지이지만 사고방식은 마이너스 100에서 100까지 천차만별로 분포하므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 간절히 바라는 일을 공개적으로 발표한다

●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마법, 연초의 호언장담 발표회

● 밀리언셀러를 내겠다는 선얼을 실현시키고 만 편집자

● 어떤 과대망상을 해도 아무도 손해 보지 않는다

⦁MEGALOMANIAC, 과대망상가. 제가 과대망상적 발상을 하는 것을 실제로 좋아하기도 하고, ‘이왕이면 생각을 크게 하자’는 습관이 있기도 합니다.

■ 다음 빅히트작은 요상한 것들 중에서 나온다

● 이상한 생명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면 벌어지는 일

● ‘두 다리를 벌릴 수 있다’고 쓴 책이 어째서 밀리언셀러가 되었는가

■ 킬러 콘텐츠는 이미 마음속에 있다

● 마음속 깊은 곳에서 꺼내고 싶은 것

● 콘텐츠의 성장 단계에 어울리는 수단으로

● 사회 전체의 이익과 순환까지 생각한다.

■ 재미없는 재탕은 하지 않는다

● 버드나무 아래에 꼬이는 미꾸라지

■ 강점을 극대화해야 압도할 수 있다

● 난초 사마귀가 먹고 사는 법에서 배운다

■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파고들어간다

● 생물다양성이 넘치는 사회와 회사의 조건

● 날림으로 하는 일은 바로 들통이 난다

■ 결정적인 순간에는 무리해야 일이 된다

● 꼬치구이 가게에서 태어난 의외의 베스트셀러

● 불가사의한 인연의 힘으로 위기를 돌파하다

● 에너지의 질량이 전혀 다른 사람들

■ 운을 부르는 방법이 있다

● 겸허한 사람, 겸손한 사람은 두려운 존재

● 최고 반열에 오른 경영자의 가르침

●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 운이 흐르기 시작한다

■ 과거를 보는 시각이 미래를 바꾼다

● 재수와 삼수를 한 덕분에 지금이 있다.

● 바닥에서 시작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힘

● 마음이 현명한 사람은 고통이 무엇인지 안다

⦁원래 평생 아무일 없이 순조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의 이른 시기에 좌절하거나 괴로운 상황을 겪거나 남몰래 콤플렉스를 가지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같은 체험을 거치지 않으면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입 수험에서도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는 ‘머리가 현명한’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마음이 현명한’ 사람에게 이끌립니다. 마음이 현명한 사람이란, 상대와 주위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상상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상대와 주위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는 사람입니다.

● 빛나는 사람들이 물려준 보이지 않는 재산

● 우울의 정점에서 배를 움켜쥐고 웃다

제2장 취향을 사로잡는 전략

■ 콘텐츠에는 고유의 에너지가 있다

● 오랜 진통 끝에 손안에, 한 권의 에너지

⦁‘책이란 에너지체와 같은 것으로, 에너지의 크기가 사람을 가까이 끌어당긴다. 책은 여러 사람에게 각각의 성장단게에 맞게 에너지를주고 인생을 바꾸어주는 것이다.’ ‘손안에, 한 권의 에너지’란 바로 저희가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습니다. 그리고 에너지를 만들어서 전파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입소문은 에너지의 폭발이다

● 말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현상

● 고유의 에너지가 있다면 작은 광고에도 반응한다

■ 아이디어는 자연의 이치에서 얻는다

● 나쁜 파동을 일으키는 스캔들은 다루지 않는다

● 상승 곡선과 하강 곡선, 직원의 바이오리듬을 존중한다

■ 본연의 모습을 토대로 전략을 세운다

● 본래 그대로의 상태를 관철시킬 수 있는가

● 편집자 특권으로 빅히트를 기록한 책

● 메시지가 통하면 판매에 불이 붙는다

● 본연의 모습에 집중해 일구어낸 성과

● 자살이라고 말할 수도 없었던 마음에 다가가다

■ 좋은 콘텐츠는 힘든 인생에 다가간다

● 2만장 이상의 애독자 카드를 읽고 새삼 알게 된 사실

● 고등하생에게 통하는 메시지라는 것

■ 확률이 달린 산업은 많이 필수록 많이 진다

● 숙명을 받아들이고 기회를 최대화한다

● 착실한 분석을 통해 조짐을 파악한 덕분에

■ 강점 속에서 나다운 것을 찾는다

● 가장 나다운 것이 에너지를 증폭시킨다

■ 여성은 매우 중요한 아군이다

● 정보에 대한 빠른 반응과 입소문을 내는 능력

■ 환자에게도 통하는 것을 만든다

● 팔리는 책에서 찾아볼 수 있는 5가지 공통점

1) 놀라움을 주는 제목 2) 몸과 마음의 치유, 건강과 관련되어 있다. 3) 그것을 읽고 독자 스스로가 바뀐다 4) 시골에서도 팔리는 codr 5) 여성이 응원하는 책

⦁환자의 문병에 가지고 갈 수 있는 책 – 누군가가 입원해서 문병을 갈 때 가지고 가는 책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면, 의외로 많이 망설이게 됩니다. 내용이 너무 어려워도 안 되고 페이지 수가 많거나 무거운 책이어도 안 됩니다. 사람의 마음이 어두워지는 책은 더더욱 안 됩니다. 기운을 북돋워주면서 긍정적인 기분이 될 수 있고 페이지수도 적당해야 합니다. 그런 책이 환자 문병에 가져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박의 조짐을 읽고 키워간다

● 100만부를 110만부로 만드는 일의 가치

■ 스테디셀러는 기업의 보물이다

● 발행일은 몇 번이라도 재설정하면 된다

■ 밀리언의 법칙은 없다

● 성공은 영웅의 성과가 아닌 협력의 결실

● 방정식은 없지만 성장 단계에 따른 전략은 있다

● 배움을 나누는 업계의 큰 사람들

■ 흐트러진 상태 속에 가능성이 있다

● 경직된 조화 속에서는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다

제3장 머리로 하는 일과 몸으로 하는 일

■ 시장과 독자를 대변해야 한다

● 저자가 쓰고 싶은 책과 독자가 읽고 싶은 책

⦁저는 ‘싸우는 편집자’, ‘편집은 격투기, 진흙탕 속에서만 진짜가 태어난다’고 계속해서 말해왔습니다. 기획도 그렇고 원고도 그렇고, 제목도 컨셉도 싸우면서 최선의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열심히 에너지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 좋은 컨텐츠가 있다면 쓰기 능력은 커버할 수 있다

● 일이 잘 되도록 싸우는 기술

■ 창의력의 핵심은 머리가 아니다

● 비 오는 날, 바람 부는 날에 방문하라

⦁‘비오는 날, 바람 부는 날, 방문하기 좋은 날씨’ - 편집자와 영업 담당자는 “비 오는 날과 바람 부는 날이야말로 저자와 서점을 방문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정말로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라도 비 오는 날과 바람 부는 날에는 어디든 가고 싶어하지 않는 법입니다. 하지만 이를 저자와 서점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비오는 날에 흠뻑 젖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일부러 와주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고맙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역시 인간 심리의 오묘한 부분을 찌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반세기도 전의 것이지만 아무리 세월이 흘렀어도 인간의 심리는 변하지 않는 법입니다.

● 마음에 두고 생각하면 책이 피어난다

■ 압도적인 양은 반드시 질로 변한다

● 회사 건물 앞에 서는 것만으로 실적을 알 수 있는 경지

⦁지금까지 맹렬한 에너지를 가진 많은 저자와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압도적인 ‘양’은 ‘질’로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것을 경험해 온 저자는 양이 질로 바뀌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월등하게 많은 체험을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게 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리스크도 결국 득이 된다는 생각

● 대단한 사람은 기획서 한 장만 읽어도 알아본다

■ 모래 해변은 사금으로 반짝인다

● 항상 안테나를 세워두는 일의 중요성

■ 유명인의 무명 시절을 생각한다

● 0에서 1을 낳는 무명인 발굴

● 밀리언셀러는 어떻게 내리막길을 걷는가

⦁‘유명인, 시작은 모두가 무명인’과 함께 제가 때때로 쓰는 표현 중에 ‘유명무력, 무명유력(有名無力, 無名有力, 일본의 사상가인 야스오카 마사히로가 한 말. 유명해지면 유명해질수록 힘을 발휘하기 어려워지지만 무명이라면 음지에서 힘을 계속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명하다고 해도 반드시 힘이 있다고는 할 수 없으며, 설사 이전에 힘이 있었다고 해도 거기에 안주하면 순식간에 무력해집니다. 설령 고명한 선생이라도 취재자와 듣는 사람이 납득이 가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면 거리낌 없이 자꾸 질문을 던져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 진리는 반드시 쉽다

● 일류는 어려운 것을 쉽게 전한다

⦁일류인 사람은 어려운 것을 쉽게 전한다. 이류인 사람은 어려운 것을 어렵게 전한다. 삼류인 사람은 쉬운 것을 어렵게 전한다.“

⦁말하자면 이 연재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드러내는 대목에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말을 하려고 하거나 자신을 잘나게 보이려고 하는 것과 정반대입니다.

■ 하나의 메시지가 성패를 결정한다

⦁단행본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를 명확히 제시하여 ‘그것이 독자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가 아닌가’에 달렸습니다. ‘하나의 메시지’가 성패를 결정한다는 뜻입니다

■ 끌리는 한 줄이면 된다

● 철저하게 파고들었을 때 나오는 한 줄

● 바꾸면 좋은 것과 바꾸면 안 되는 것

⦁이른바 불역유행(不易流行 바꾸지 않으면서 변한다는 뜻으로, 변함없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시대와 상황에 알맞게 혁신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 놀라게 하는 것이 힘이다

● 2년에 걸쳐 재택근무를 한 편집자

● 영업부가 안색을 바꾸며 타이틀 변경에 반대

■ 긍정의 본능을 부정하지 않는다

● 건강해지는 법과 병들지 않는 법

■ 아이디어는 기습적으로 떠오른다

● 제목을 바꾸는 것만으로 밀리언셀러가

⦁그야말로 2주나 1개월, 그 이상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계속 생각을 하고 있으면, 아직 아침 해가 떠오르기 전쯤에 머리맡에서 문득 제목안이 떠오릅니다. 마치 제목이 스스로를 꽉 붙잡으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그 정도로 집중을 해서 계속 생각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잠재의식하에서 얼마나 생각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자신을 몰아붙여 생각을 거듭하지 않으면 정말로 좋은 제목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 하늘은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을 돕는다

● 의욕은 어떻게 하늘을 움직이는가

⦁인간에게는 교육과 연수에 의해서 배울 수 있는 것과 배울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욕’이라는 것은 후자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선천적인 요소에 좌우되거나 유소년기부터 기껏해야 10대까지의 자라온 환경에 따라 몸에 배는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갑은 논리로 열리지 않는다

● 논리로 사지 않는다 좋아하니까 산다

⦁학교에 다닐 때에는 답이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시험당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답의 유무에 상관없이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 있는가’하는 점에서 시험을 당합니다. 혹은 답이 없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칠전팔기로 고생을 해서 어려움을 이겨낸 능력이 시험대에 오릅니다. 결국 사회는 이치를 내세우는 세계와 전혀 다른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학교 공부를 잘했다고 해서 감성이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이치를 앞세우는 세계와는 전혀 다른, 감성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세계를 향해 눈을 크게 떠야만 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최고의 것을 보고 최고의 것을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사람은 단련이 됩니다.

■ 어울리는 자리에서 시작한다

● 선수를 쳐서 자신의 자리로 끌어들인다

제4장 밀리언을 만드는 시스템

■ 직원과 그의 가족에 보답한다

● 회사는 직원에게 빚이 있다

● 3만 부 이상일 때 정가의 1퍼센트를 받을 수 있는 포상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모든 직원과 함께

● 씨앗을 뿌리고 뿌렸다는 것을 잊는다

⦁필요한 것은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그것을 다양한 곳에서 실천해 갑니다. 싹이 나오는 것은 수년 후일지도 모르며 아예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손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씨를 뿌리면, 이후에는 집착을 하지 않고 뿌렸다는 것 자체를 잊으려고 합니다. 해야 할 일을 착실히 하고 그 이후에는 운을 하늘에 맡깁니다. 자신의 능력과 누군가의 도움, 이 양쪽에 겁니다.

■ 긴장하면 실은 끊어진다

● 연간 목표를 달성하면 전원이 1개월 휴가

■ 사회는 여성에게 빚이 있다

● 육아와 간병을 하면서도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 자녀의 학교 행사 참석도 제도화할 수 없을까

● 가장 낮은 자리에서 전체를 본다

■ 경영은 댐을 운영하는 일이다

● 해외 비즈니스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부터

● [정리의 마법], 세계적으로 1,200만 부 판매 달성

● 해외발행 총 부수는 2,500만 부

● 고유의 정신, 신비함이 큰 무기로

■ 한가로운 회사를 목표로 한다

● 매출의 절반은 해외에서 버는 시스템

● 전자책의 암흑 시절을 지나

■ 역사에서 길게 번영한 이유를 배운다

● 출판이라는 일을 통해 경영을 배웠다

⦁‘서두르지 마라. 무슨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음을 알면 오히려 불만을 느낄 이유도 없다. 마음에 욕심이 차오를 때는 빈궁했던 시절을 떠올려라. 인내는 무사함과 평온함의 근본이다. 분노는 적이다. 이기는 것만 알고 정녕 지는 것을 모르면 반드시 해가 미친다. 오로지 자신만을 탓할 것이며 남을 탓하지 마라. 모자라는 것이 넘치는 것보다 낫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 최고의 일 속에 최고의 인생이 있다

● 존재하는 것만으로 안심할 수 있기를

⦁이나모리 회장의 말 중에서 제가 매우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일은 인생의 숫돌이다.’

■ 마치며 - 때로는 창고에 시체처럼 책이 쌓이겠지만

⦁어쩌면 이는 다음과 같은 원리가 아닐까 하고 제 나름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것을 깊이 파고들며 문장으로 계속 적고 이를 실행하고 때로 실패하며 그리고 반성한다. 이를 오는 해마다 매년 계속하고 있으면, 예상하고 바랐던 일이 때로 눈 앞의 현실로 일어난다.... 그 같은 일이 아닐까 하고요

⦁‘이 세계와 다른 곳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하자.’

■ 부록1 - 선마크 출판 카드

이-한 권의 에너지가 인생을 바꾼다.

로-스테디셀러는 기업의 보물

하-긴장하면 실은 끊긴다.

니-인간은 ‘목에서 위’보다 ‘목에서 아래’

호-‘본연’을 토대로 전략을 세운다

헤-변태야말로 창조의 샘

토-끝까지 해내면 하늘은 포기하지 않는다

치-장점을 신장시키면 결점은 보이지 않는다

리-논리는 늘 배신당한다

누-뛰어난 강점이 있는 저자인가?

루-누계 부수를 늘리는데 결사적임

와-쉽게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진리

카-‘과거는 전부 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을 향한다

요-새벽이 오기 전에 타이틀안은 떠오른다

타-싸우는 편집자 녀석

레-역사에서 ‘길게 번영한 이유’를 배운다

소-소프트 산업은 전부 다산다사

츠-다음 히트작은 ‘요상한 것’ 안에서

네-바라는 일을 써서 발표한다.

나-무엇이 있어야 좋은 책인가

라-흐트러진 상태 안에 아름다움이 있다

무-무리하지 않고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우-운이 좋아지는 삶의 방식을 살고 있는가

노-한가롭게 인세로 먹고 살 수 있는 회사가 된다!?

오-‘놀라움’을 만드는 타이틀인가

쿠-반복해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라

야-버드나무 아래에 금붕어를 풀어놓아라

마-우선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부터

케-경영은 우선 직원과 그 가족을 위해

후-긍정적 방향에서 생각해라

코-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생에 다가설 수 있는 책을

에-에너지의 전파 현상을 입소문이라고 한다

테-천지자연의 이치에서 배운다

아-압도적인 ‘양’이 ‘질’로 변화한다

사-출산휴가가 당연한 회사

키-킬러 콘텐츠를 만들어내어 널리 알린다

유-유명인, 시작은 모두가 무명인

메-목표로 하는 것은 ‘최고의 일과 좋은 인생’

미-밀리언을 만들겠다고 강하게 생각하고 실현시킨다

시-여성이 아군이 되어 주지 않으면 부수는 늘지 않는다

히-환자 문병에 가져갈 수 있는 책인가?

모-내용이 많은 책은 팔리지 않는다

세-전 세계의 2000만 명이 읽는 책을 만들자

스-모래해변에 사금이 숨겨져 있다

■ 부록2 - 선마크 출판사 25년간 베스트셀러 & 스테디셀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밀리언의법칙 #더난출판사 #더난콘텐츠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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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돈을 말하다 - 당신의 부에 영향을 미치는 돈의 심리학
저우신위에 지음, 박진희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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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 가운데

좋은 일의 80퍼센트는 돈과 관계없지만,

비극의 80퍼센트는 모두 돈과 관련이 있다.

돈과 감정 간의 관계 또한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다.

돈을 버는, 혹은 아끼는 방법을 심리학적 접근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다만, 좀 더 실질적인 방법이라기 보다는 개괄적인 내용이기에 재테크와 관련된 책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혹시 친구 중에 이른바 ‘건물주’도 아니면서 모임만 했다 하면 앞장서서 계산하려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시도 때도 없이 은행 앱으로 잔액을 조회하는 사람은 없는가? 혹시 물건을 살 때마다 가격 비교 사이트를 다 돈 다음 제일 싼 가격에 구매하는 사람은 없는가? 혹시 할인 조건을 맞추려고 필요도 없는 물건을 사지 않는가? 소비 품목중에 정말 필요한 것 말고 얼마나 많은 것들을 그저 자랑하기 위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조급함을 덜기 위해,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구매하는가?

나는 돈과 과연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바로 그 관계과 내가 돈의 주인인지, 노예인지를 결정한다. 그리고 돈 쓰는 방법과 모으는 방법, 투자하는 방법을 결정한다. 투자해서 이익을 얻으면 그건 당신만 안다. 그래서 당신과 돈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타인은 결코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자신만이 문제를 진단할 수 있다.



미국식 논문형 서적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식 논문형 서적은 조금 따분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내세우는 명제, 각종 연구결과, 그리고 정리하는 순으로 얼개가 짜여져 있는데 연구결과를 읽다보면 지쳐버릴 때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하버드를 졸업하고 대만에 살고 있는 류쉬안이 쓴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는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유머가 풍부한 저자의 글이 따분함을 물리쳐주고, 종종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생각들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이 책은 (대만 저자 류쉬안이 쓴 책을 제외하고) 제가 읽었던 책 중 중국인 저자가 쓴 두 번째 심리학 책입니다.

저자 저위신위에는 중국 절강대학교의 경영학과의 주임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공부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 역시 미국식 논문형 서적의 얼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 책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글을 통해 느끼기에는 젊은 교수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중국인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연구사례나 유머코드를 곳곳에 심어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깊고 철학적인 것보다는 가볍게 읽고 큰 덩어리의 명제를 남길 수 있는 책입니다.

​

심리학과 관련된 책인데 경영학과 교수가 집필한 책이라는 사실이 재미있습니다.

아마도, 요즘의 흐름대로 경제나 경영을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에서 이 책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

2006년 프린스턴의 대학교수가 전문직 여성 83명을 대상 설문합니다. 연봉이 1억원 되는 사람들의 일상의 행복 중 70퍼센트의 시간은 행복할 것이라고 추측했고, 2천만원 이하인 사람은 42퍼센트의 시간만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돈 많은 사람들이 적은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더 길 것이라는 인식을 대변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실제로 연 수입 1억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물해보니, 그들의 80퍼센트 시간 동안 행복을 느낀다고 대답했고, 연 수입 2천만 이하인 사람들은 68퍼센트의 시간동안 행복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수입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통상적인 예측과 다르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다는 이야기가 성립됩니다.

결국 내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것이 내 행복을 판단한다는 것.

독자들이 어떤 것에 행복을 기준으로 삼을지 스스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제안합니다.

​

이런 일반적인 사실 외에, 일반적인, 혹은 상식적인 결과에 대한 연구도 곁들여집니다.

키가 클수록 연봉이 늘어난다던가, 빈부격차가 큰 지역일수록 미용실과 여성복 전문 판매점의 수가 높아진다는 사실 등을 이야기합니다.

​

의외의 연구결과도 주목할 만합니다.

먼저, 친화력과 수입의 관계 조사를 통해 돈 버는 것을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가 수입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그 결과, 돈 버는 것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는 성별, 친화력, 수입의 정도와 모두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친화력이 낮을수록 돈 버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친화력이 좋은 사람들은 사회적 관계를 돈 버는 것보다 더 중요시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즉, 돈 버는 것을 얼마나 중요시하는지가 수입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

펜트하우스의 부잣집 아이들의 저열한 모습을 보고 이해가 가는 연구사례도 나옵니다.

부모가 돈을 많이 벌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아이의 대뇌피질 면적은 더 넓어졌다. 따라서 독해나 언어, 공간, 지각 등 다양한 방면에서 더 특출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스로를 통제하는 능력 또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부모의 수입이 어느 평균 이상이 되면 더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 수입이 평균 이하일 경우 수입의 크기와 아이들의 뇌 사이의 연관성은 더 명확하게 드러났다.

그렇다면 부모의 수입도 높지 않고 학력도 낮은 경우 어떻게 하면 아이가 안 좋은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

(중략)

개천에서 용 나는 것은 힘들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용이 나올 수 없다고는 하지 않았다.

​

“인생의 승자는 아내 친구의 남편보다 100달러를 더 버는 사람이다”

한 마디로 정의되는 돈과 행복의 조건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인간은 돈의 규모보다는 남과의 ‘비교’를 통해 행복감을 찾습니다.

경험적 소비가 더 행복감을 주는 이유

1) 경험은 시간을 꽃으로 만든다

2) 경험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3) 인생은 ‘무엇을 했는지’로 정의된다.

​

​

돈의 노예가 되기 보다는 경험과 행복에 집중라는 저자의 제안에 동의합니다.

​

행복해지고 싶다면 물건을 사기보단 경험을 사라.

경험은 시간을 꽃으로 만들어 우리가 그것을 음미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크고 지속적인 행복을 남긴다.

또한 경험을 통해 채색된 우리의 인생은 쉽게 퇴색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인생은 무엇을 가졌느냐가 아닌 무엇을 했느냐로 정의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심리학이돈을말하다 #미디어숲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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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식당 - 상처를 치유하는
이서원 지음 / 가디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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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저자 이서원님의 프로필을 찾아보았습니다.

이서원의 사람사이 : https://human42.modoo.at/

책을 읽는동안에는 저자의 부드러운 어조가 30~40대의 여성분이실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입니다.

책에서는 10개의 감정을 7개의 욕구와 상황으로 분류하고, 각 영향을 긍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로 풀어놓습니다.



예를 들어 불안이라는 감정은 [안전하게 살고 싶다]는 당연한 욕구로, 당황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준비하는 긍정적인 결과로 바꾸도록 단순화시켜 놓았습니다.




 

각 감정마다 어울리는 메뉴와 감정레스피가 삽화와 함께 실려있고,

그 다음은 감정/욕구/결과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으로 자가테스트입니다.

혹자는 ‘이게 뭐지? 200 페이지도 안되는 얇은 심리학책에 너무 많은 걸 바란걸까?‘ 하는 실망을 할지 모릅니다.

(아쉽게도 실망은 10가지의 감정안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실망은 근원 감정으로 분노나 미움 이전의 감정을 느끼는 상황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핵심주제 - 감정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그 효과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읽었던 인간으로 산다는, 그 어려운 일‘이라는 프랑스 저자가 쓴 두껍고 지루한 심리학 책을 읽었습니다.

350 페이지나 되는 문자를 읽어내려가다가 턱 하고 걸려 머물게 만든 부분은 이해를 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제 머릿속에 머물렀습니다.

⦁“나는 실망했고, 계속 내가 실패자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말하면 우리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생긴다.

먼저 이 생각의 타당성과 유용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이 감정을 받아들이고 연민을 베풀 수 있다.

이렇게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면 우리는 “나는 실패자야”라는 생각이 현실이 아니라 이야기라는 점을 인식하게 된다.

“나는 실패자야”라는 말은 우리가 고통스러운 이유를 “설명하기”위해 마음이 지어낸 이야기 이다.

⦁이렇게 우리는 감정과 생각, 즉 첫 번째 화살과 두 번째 화살을 구분했다. 생각과 감정을 혼동하면 우리가 지어낸 이야기에 집착하게 된다. 이 둘을 분리시키면 가짜 이야기를 버리고 우리가 느끼는 고통을 연민어린 눈길로 바라볼 수 있다.

⦁마음챙김은 “몸과 마음을 의식적으로 관찰하면서 그 순간의 경험을 시시각각 펼쳐서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

나의 감정을 정의하고, 그 감정으로 시작된 생각을 따로 분리해내려는 시도만으로 마음챙김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당시 종종 저는 욱하고 올라오는 분노의 감정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 화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속으로 되뇌이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주변 상황에 대한 억울함이나 불안, 두려움에서 차오르던 부정적인 생각들을 일시멈춤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그리고, 다시 감정을 하나하나 인지하고, 정의합니다.

‘나는 oo 때문에 귀찮은 일이 생길까봐 갑자기 화가 났다.’

‘나는 oo 때문에 ~게 될까봐 두려웠다.‘

이렇게 몇 문장을 풀다보면 이미 화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물론, 화는 누그러뜨려도 그 화를 불러오던 두려움 등은 ‘oo가 나를 무시한건가? 가만히 있어도 되는건가?’하는 생각이 뚜껑이 덮힌 커다란 대야 속 미꾸라지처럼 툭툭 치고 올라옵니다.

다시 되뇌였습니다. ‘나는 지금 아직도 화가 나있다.’

이렇게 몇 분에서 몇 십분 사이에 감정을 정의하는 의식적인 행위를 하다 다른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흐르고 분노의 감정은 손가락 사이 모래처럼 흩어져있었습니다.



그동안 나조차도 믿지 않고 의식적으로 진행했던 이 행동이 이 책을 읽고 나서야 효과를 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10개의 감정 각 4개씩의 자가테스트 문항에도 체크할 것이 한 개 반으로 마음이 평안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 요리법 – 잘하려다 생긴 것임을 알아차리세요

[자살하는 거지 없고, 우울증 걸리는 바보도 없습니다.]

바보는 우울증에 걸리지 않습니다. 대충대충 사는 사람도 우울하지 않습니다.

우울해지는 사람은 열심히 살려던 사람입니다. 잘하려고 애쓰던 사람이지요.

그래서 우울은 성실하고 독똑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경험합니다.

그러니 내가 무슨 잘못이 있거나 어디가 잘못되어서 우울해지는 게 아니랍니다.

내가 더 잘하려다 생긴 게 우울이라는 걸 알아차리시면 내가 나에게 조금의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지금의 연이은 실패는 이후 내 삶의 좋은 예방주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실패 면역력이 많은 사람은 ‘왜’라는 질문보다는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로 눈을 돌리는 데 달인들입니다.

실패의 달인들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언제든 꼰대와 진상을 만날 수 있고, 사기꾼을 만날 수 있다고,

만나면 어쩔 수 없다고, 그리고, 그래도 다시 인생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우리가 성장한다는 건 그건 불합리하고 불공평한 것이 세상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과 그것을 나에게 도움이 되게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 이 두 가지가 내 안에서 만들어지는 겁니다.

⦁무엇을 비교하는지 기준을 찾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만 비교하세요. 그림이든 여행이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순간 그걸 하느라 바빠서 열등감을 느낄 겨를이 없어집니다. 열등감은 좋아하는 일 앞에 사치랍니다.

⦁태어날 때 가지고 온 기질과 성격은 고치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실 고칠 수도 없고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고칠 필요가 없죠. 내가 가지고 온 것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변화보다 활용에 더 마음을 써보시면 어떨까요.

⦁죄책감은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생기는 감정입니다. ⦁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내가 한 말과 행동이 너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드는 미안한 마음이 죄책감입니다.

그런 말과 행동을 한 나에 대해서는 스스로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 따라오지요. 죄책감이 생기면 나에 대해 진지하고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결과 나를 더 나은 존재로 만들 수 있습니다.

⦁후회하는 시점, 그땐 내가 소중한 이걸 몰랐을 뿐이라고 나에게 말해주세요. 그럼 머리를 긁적이며 겸연쩍어하는 내가 보이실 겁니다. 지금 내가 그때로 돌아가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 거야라고 말해주면 더 좋아할 겁니다. 그렇게 그때 지금처럼 알지 못해 했던 실수와 잘못을 용서해주세요. 그러면 내가 고마워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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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것을 얻는 말하기 법칙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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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말하기 책은 제가 20, 30대에 많이 읽었던 책들입니다.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책은 [화나면 흥분하는 사람, 화날수록 침착해지는 사람]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초판이 2001년에 나온 책인데, 2010년에 개정신판이 나왔으니 스테디셀러 축에 드는 책인 것 같습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이 선거에 출마했을 때다. 카터를 트집 잡는 여성기자가 그의 어머니를 인터뷰했다.

“당신 아들이 자기가 거짓말을 한다면 자신에게 투표 안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아드님은 진짜 거짓말을 한 적이 없었나요?”

카터의 어머니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아니요. 우리 아들은 거짓말해요.”

기자는 흥분해서 물었다. “어떤 거짓말을 했었나요?

“선의의 거짓말이요. 몇 분 전 기자님이 우리 집에 들어왔을 때 내 아들이 ‘만나서 반갑다.’라고 인사한 거 기억하세요?”

​

이후로도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보게 되는 미국을 포함한 서양 사람들의 말하기를 눈여겨 볼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CSI 마이애미의 호레이시오 반장의 대사는 오랫동안 감명받곤 했습니다.

강하고 악한 상대 앞에서 여유있게 으름장을 놓는 장면이나,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고 피해자나 아이를 어르는 장면은 항상 멋졌습니다.

호레이시오 반장의 반어법과 역설에 담긴 의지, 그리고 완곡한 권유를 띈 제안의 말은 수첩에 적어놓았다가 써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맨 처음, ‘이 책은 한국 사람도 아닌 중국사람이 쓴 책인데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이질감이 느껴질거라 생각했지만, 큰 오산이었습니다. 역자의 공이 클 것입니다.

저자의 서문에서는 분명 자화자찬의 어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치 양 손을 허리춤에 올리고 가슴을 편 상태로 저자가 독자들에게 호언장담하는 것 같습니다.

이로써 (이 책을) 읽기만 해도 실생활에 유용한 ‘말하기 기술’이 예술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매번 겸손 일색인 다른 책들의 서문과는 다릅니다.

‘오호...’하며 저자의 자신감을 확인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본문에서는 저자의 어조는 부드럽고 완곡합니다.

책은 크게 일상에서의 대화는 교제, 대화, 감정, 설득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특별한 대화법으로 강연, 토론, 협상, 면접을 설명합니다.

8가지 상황에 따른 말하기 ‘법칙‘을 이야기합니다.

서문에서는 ‘말하기 기술’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책의 부제에 나온 대로 ‘말하기 법칙’을 이야기합니다.

바꿔 말하면 ‘법칙’이란 누구에게나 범용할수 있는 것들이기에 소제목들만 읽어도 내용을 충분히 유추할만한 평이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저자가 예시로 드는 케이스는 거를 것이 거의 없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저자는 링컨대통령의 대화를 예로 많이 들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링컨의 대화법에 관한 책을 따로 읽어봐야겠습니다.


[요약]

■ 프롤로그 - 당신의 말하기가 예술이 되는 순간

제1장 교제편_끌리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영리한 방법으로 거절하자

■ 속담이나 격언을 활용하자

■ 언어는 마법을 일으킨다

■ 지적에 달콤함을 가미하라

■ 좋은 말이 추위를 녹인다

■ 유머 감각을 키우자

■ 자조는 난처한 상황의 돌파구이다

■ 괜찮다고 말하는 것은 괜찮지 않다

■ 사과는 대인관계의 보완 조치이다

제2장 대화편_말하는 기술을 익히면 대화가 즐겁다

■ 칭찬은 사람 마음에 스민다

■ 여지를 남겨라

■ 인사가 대화의 물꼬를 튼다

■ 목소리 관리는 필수다

■ 매력적으로 말하자

■ 타인의 입을 빌려 물어라

⦁일이 빨리 처리되지 않아 답답하시죠? → 일이 다 처리되려면 며칠 남았나요?

⦁새로 따신 자격증이 꼭 필요한가요? → 그 자격증은 어디에 쓸 수 있나요?

⦁왜 하필 그곳으로 여행가시죠? → 그곳에서 어떤 추억을 만들고 싶으세요?

■ 질문에는 대단한 효능이 들어 있다

■ 말을 잘 들어야 한다

■ 듣기 수준을 높이자

■ 말하기도 연습해야 한다

● 그림을 보고 말하기를 단련하자

⦁그림을 보고 묘사해서 말해보자. 책에 나와 있는 그림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의 풍경, 사물, 인물 등도 묘사하면 좋다. 보이는 것을 설명적 언어로 표현하면 된다.

“안타깝게도 신호가 바뀌었네요. 차들이 하나둘 멈춰 섭니다. 모두 말을 잘 듣는 학생같습니다.”

이렇게 상황을 말로 전하는 것이다. 준비된 자료가 없이 즉석에서 문장을 만들어내야 하므로 언어를 구성하는 능력과 표현의 논리를 훈련하게 된다. 연습할 때 사물이나 인물의 주요 특징을 파악하고, 생생한 표현으로 묘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3장 감정편_감미로운 말이 사랑을 키운다

■ 찬사를 사랑의 접착제로 이용하자

■ 용감하게 고백하자

■ 다툴 때는 분수를 지키고, 화해할 때는 방법을 지키자 ?

■ 잔소리에 단단한 사랑도 깨진다

■ 가까운 사이일수록 언어 예절을 지키자

제4장 설득편_뛰어난 말재주가 백만 명의 군사보다 낫다

■ 기교로 상대를 설득하자

■ 설득보다 이해가 먼저다

■ 자극 요법이 통한다

■ 설득하려면 덫을 놓아라

■ 비위를 맞추고 설득을 취하라

■ 상대를 당신 편으로 만들어라

■ 강요는 설득이 아니다

■ 감정에 호소하지 말고 감정을 나눠라

■ 초점을 상대에게 옮겨라

제5장 강연편_대중 앞에서 말하기는 하나의 공연예술이다

■ 시작부터 청중의 귀를 사로잡자

■ 몸짓도 연설의 일부이다

■ 어휘에 매력이 있어야 한다

■ 3분 연설은 흥미롭다

■ 공감을 부르자

■ 말실수를 만회하는 묘책을 준비하라

■ 마지막 말이 청중의 귓전에 맴돌게 하라

제6장 토론편_논리적인 말은 토론의 비밀 무기이다

■ 사전 준비는 필수다

■ 듣기부터 시작하자

■ 선제공격이 답이다

⦁그때 홍콩 중문대학은 선제공격을 택했다. ‘보장’에 대한 정의를 먼저 내렸다. “이 논제에서 ‘보장’은 100% 보증의 의미가 아닙니다.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문에 기대지 마세요.’라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문에 기대지 않는다고 해서 승객의 안전이 100% 보장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홍콩 중문대학은 ‘보장한다’라는 의미를 먼저 규정함으로써 논점의 틀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잡았다.

■ 직선보다 우회가 빠를 수 있다

■ 딜레마 추론을 활용하자

■ 비유와 유추를 활용해 공격하라

■ 궤변은 궤변으로 막아라

■ 주도권을 장악하자

⦁지미 카터 대통령이 선거에 출마했을 때다. 카터를 트집 잡는 여성기자가 그의 어머니를 인터뷰했다.

“당신 아들이 자기가 거짓말을 한다면 자신에게 투표 안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아드님은 진짜 거짓말을 한 적이 없었나요?”

카터의 어머니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아니요. 우리 아들은 거짓말해요.”

기자는 흥분해서 물었다. “어떤 거짓말을 했었나요?

“선의의 거짓말이요. 몇 분 전 기자님이 우리 집에 들어왔을 때 내 아들이 ‘만나서 반갑다.’라고 인사한 거 기억하세요?”

제7장 협상편_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말에 따라 결과가 바뀐다

■ 상대의 허를 찌르자

⦁협상시 주의해야 할 점

1) 초반에 논의한 문제가 자신의 주요 관심사가 아니더라도 상대에게는 이 문제를 매우 중시한다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

2) 이 전략은 상대의 시선을 돌리는 일종의 속임수다.

3) 진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길을 깔아야 한다.

4) 상대의 말을 신중하게 들어주자.

5) 상대의 행동을 늦출 수 있다.

6) 협상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다른 대책을 찾아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 이해관계는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자

■ 인내하면 이긴다

■ 물러나며 돌진할 힘을 기르자

■ 상대를 위해 미끼를 놓자

■ 강약의 리듬을 타자

■ 상대의 이익을 언급하자

■ 스토리가 가진 힘을 믿어라

제8장 면접편_말로 자신을 보여주어야 취업의 문이 열린다

■ 예의 바른말이 취업을 좌우한다

■ 자신의 매력은 말이 보여준다

■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을 구분하자

■ 함정이 보이면 돌아서 가야 한다

■ 말이 많으면 반드시 실수한다

■ 코너에 몰린다면 자신의 변호인이 돼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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