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의 법칙 - 끌리는 기획으로 취향을 사로잡는 44
우에키 노부타카 지음, 송소정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그것을 다양한 곳에서 실천해 갑니다.

싹이 나오는 것은 수년 후일지도 모르며

아예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손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씨를 뿌리면, 이후에는 집착을 하지 않고

뿌렸다는 것 자체를 잊으려고 합니다.

해야 할 일을 착실히 하고

그 이후에는 운을 하늘에 맡깁니다.

자신의 능력과 누군가의 도움, 이 양쪽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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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대표인 저자가 50여년에 걸쳐 체득한 삶의 철학과 이를 통해 얻어낸 출판사 운영 이야기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밀리언 셀러가 탄생하게 된 여러 가지 배경과 이야기.

5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작은 규모의 출판사에서 어떻게 밀리언 셀러 여러 권을 출판했는가?

무엇보다 권위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겸손한 어조를 품고 있는 저자의 품격에 매료되었습니다.

인생과 일의 결과 = 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사실 이 방정식의 맨 처음 순서는 ’능력 X 열의 X 사고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이나모리 회장도 처음에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순서가 바뀌어 갔습니다.

열의와 능력은 0에서 100까지이지만 사고방식은 마이너스 100에서 100까지 천차만별로 분포하므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쩌면 이 책은 HR이나 조직관리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소재가 될 수 있는 출판사와 대표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https://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memberNo=38046003&seriesNo=64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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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 출판사의 포스트에 이 책의 매력과 성격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이 중 연초마다 전직원이 모여 호언장담회를 연 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

MEGALOMANIAC, 과대망상가. 제가 과대망상적 발상을 하는 것을 실제로 좋아하기도 하고, ‘이왕이면 생각을 크게 하자’는 습관이 있기도 합니다.





'나는 내년 6월 내 책을 출간한다.'

허풍을 치듯, 선언하듯 2년째 아침일기에 기록하는 다짐입니다.

1년 전부터 이 다짐을 매일 아침 적으며 변한 건, 가끔 ‘오늘 하루는 글 한 편을 쓴다.’ 정도의 계획을 추가하는 것이지만,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가 버리니 슬슬 조바심이 올라오곤 합니다.

브런치 작가에서 떨어진지 3개월이 넘었는데, 다시 문을 두드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고 싶은 책은 즐겁게 취미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분들에게 용기와 약간의 지식을 전하는 실용서 형태의 에세이입니다.

잘 읽히는 책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했습니다. 책쓰기, 글쓰기 책을 수십 권 읽었지만 핵심을 꿰뚫는 줄기를 찾지 못했습니다.

‘기획’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법(황효진 저, 유유출판)’, ‘판을 짜는 사람들의 단단한 기획노트(보틀프레스 출판)’ 등을 찾아 읽었습니다.

브런치 작가 지원동기에 책의 목차처럼 글 순서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에서 어떤 글을 발행하고 싶으신가요?

언택트 시대에 그림 그리기만큼 즐겁고 행복한 취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배운 적 없는 40대의 아저씨가 꾸준히 그림을 그리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를 통해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작은 지식과 큰 용기를 드리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명함이나 조직말고 나를 설명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4,50대 아저씨들에게 조촐한 시도를 꿈꿀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브런치에서 발행하고자 하는 글의 주제나 소재, 대략의 목차를 알려주세요.

프롤로그. 행복을 가져다 주는 그림 그리기

1부 - 나도 그릴 수 있을까? -

1.일단 그려!

TIP. 그림도구는 어떤 걸 준비할까요?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아빠와 크레파스

2.테크닉보다 용기

TIP. 그리기 도움 책 소개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조금 망쳐도 좋아

3.무엇보다 꾸준함

TIP. 꾸준함을 도와줄 연결의 힘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그리기가 좋아집니다.

4.내 그림을 어디에 보여줄까?

TIP. 인스타그램 활용 방법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그리기와 글쓰기의 차이점

2부 - 즐거운 그림생활

1.즐겁게 기초실력을 기르는 스케치, 펜드로잉

TIP. 그림도구 소개 - 펜의 종류

2.누가볼까 조마조마, 나도 이제 밖에서 그릴 수 있다!

TIP. 카페 드로잉 준비물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몰입의 즐거움

3.그림생활의 든든한 지원군 : 가족들과 함께 하는 그림 생활

TIP. 아이들과 함께 하는 컬러링

*곰아재의 초보그림일기 - 모란꽃 그리기

4.내 그림을 선물해볼까?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그림을 선물한다는 것

5.온라인 그림 멘탈 선생님들

-망친 그림은 없어요. 끝까지 그리세요 [김효찬 작가]

-멋진 그림을 그리려면 멋진 사람이 되세요 [그림 유튜버 이연]

*곰아재의 그림초보일기 -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법

3부-이제 나도 작가?!

-어반스케치의 매력

TIP. 함께 그리는 즐거움 - 어반스케치 동호회, 클래스 소개

-함께 그리는 즐거움

TIP. 그림 동호회 만들기

-그림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TIP. 그림으로 만들 수 있는 굿즈들

-어반스케치 작가 인터뷰

에필로그. 행복한 그림 그리기

​

기대를 잔뜩했지만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브런치는 쳐다보지 않고 있다가 제 글을 다시 둘러보니, ‘글감이 매력적이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행본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를 명확히 제시하여

‘그것이 독자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가 아닌가’에 달렸습니다.

‘하나의 메시지’가 성패를 결정한다는 뜻입니다


전체구조는 그럴싸하게 ‘기획’이 되었으나, 사람들이 그림에 대해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 소주제가 약합니다.

맨처음 어떻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지, 어떤 도구를 먼저 준비했는지....

저의 이야기와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을 때 궁금했던 실질적인 문제가 빠져있었습니다.

​

원래 평생 아무일 없이 순조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의 이른 시기에 좌절하거나 괴로운 상황을 겪거나 남몰래 콤플렉스를 가지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같은 체험을 거치지 않으면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입 수험에서도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는 ‘머리가 현명한’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마음이 현명한’ 사람에게 이끌립니다.

마음이 현명한 사람이란,

상대와 주위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상상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상대와 주위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는 사람입니다.

​

이 책을 통해 어떤 책들이 잘 팔리는지, 그런 책들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거라 기대했습니다.

그 이상의 책이었습니다.

‘책이란 에너지체와 같은 것으로,

에너지의 크기가 사람을 가까이 끌어당긴다.

책은 여러 사람에게 각각의 성장단게에 맞게

에너지를 주고 인생을 바꾸어주는 것이다.’

‘손안에, 한 권의 에너지’란 바로 저희가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습니다.

그리고 에너지를 만들어서 전파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어떻게 제 이야기와 생각을 ‘손안에, 한 권의 에너지’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맹렬한 에너지를 가진 많은 저자와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압도적인 ‘양’은 ‘질’로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것을 경험해 온 저자는 양이 질로 바뀌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월등하게 많은 체험을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게 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오늘도 아침 일기에 다짐하고 호언합니다.

나는 매일 읽고, 쓰고, 그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나는 내년 6월 1일 내 책을 출간합니다.

[요약]

■ 시작하며 - 작은 출판사가 어떻게 8권의 밀리언셀러를 낼 수 있었을까?

제1장 한계의식을 제거하는 법

■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 강하게 지속된 생각은 높은 확률로 실현된다.

● 언제 회사가 망할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인생과 일의 결과 = 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 사실 이 방정식의 맨 처음 순서는 ’능력 X 열의 X 사고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이나모리 회장도 처음에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순서가 바뀌어 갔습니다. 열의와 능력은 0에서 100까지이지만 사고방식은 마이너스 100에서 100까지 천차만별로 분포하므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 간절히 바라는 일을 공개적으로 발표한다

●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마법, 연초의 호언장담 발표회

● 밀리언셀러를 내겠다는 선얼을 실현시키고 만 편집자

● 어떤 과대망상을 해도 아무도 손해 보지 않는다

⦁MEGALOMANIAC, 과대망상가. 제가 과대망상적 발상을 하는 것을 실제로 좋아하기도 하고, ‘이왕이면 생각을 크게 하자’는 습관이 있기도 합니다.

■ 다음 빅히트작은 요상한 것들 중에서 나온다

● 이상한 생명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면 벌어지는 일

● ‘두 다리를 벌릴 수 있다’고 쓴 책이 어째서 밀리언셀러가 되었는가

■ 킬러 콘텐츠는 이미 마음속에 있다

● 마음속 깊은 곳에서 꺼내고 싶은 것

● 콘텐츠의 성장 단계에 어울리는 수단으로

● 사회 전체의 이익과 순환까지 생각한다.

■ 재미없는 재탕은 하지 않는다

● 버드나무 아래에 꼬이는 미꾸라지

■ 강점을 극대화해야 압도할 수 있다

● 난초 사마귀가 먹고 사는 법에서 배운다

■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파고들어간다

● 생물다양성이 넘치는 사회와 회사의 조건

● 날림으로 하는 일은 바로 들통이 난다

■ 결정적인 순간에는 무리해야 일이 된다

● 꼬치구이 가게에서 태어난 의외의 베스트셀러

● 불가사의한 인연의 힘으로 위기를 돌파하다

● 에너지의 질량이 전혀 다른 사람들

■ 운을 부르는 방법이 있다

● 겸허한 사람, 겸손한 사람은 두려운 존재

● 최고 반열에 오른 경영자의 가르침

●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 운이 흐르기 시작한다

■ 과거를 보는 시각이 미래를 바꾼다

● 재수와 삼수를 한 덕분에 지금이 있다.

● 바닥에서 시작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힘

● 마음이 현명한 사람은 고통이 무엇인지 안다

⦁원래 평생 아무일 없이 순조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의 이른 시기에 좌절하거나 괴로운 상황을 겪거나 남몰래 콤플렉스를 가지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같은 체험을 거치지 않으면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입 수험에서도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는 ‘머리가 현명한’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마음이 현명한’ 사람에게 이끌립니다. 마음이 현명한 사람이란, 상대와 주위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하는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상상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상대와 주위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는 사람입니다.

● 빛나는 사람들이 물려준 보이지 않는 재산

● 우울의 정점에서 배를 움켜쥐고 웃다

제2장 취향을 사로잡는 전략

■ 콘텐츠에는 고유의 에너지가 있다

● 오랜 진통 끝에 손안에, 한 권의 에너지

⦁‘책이란 에너지체와 같은 것으로, 에너지의 크기가 사람을 가까이 끌어당긴다. 책은 여러 사람에게 각각의 성장단게에 맞게 에너지를주고 인생을 바꾸어주는 것이다.’ ‘손안에, 한 권의 에너지’란 바로 저희가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습니다. 그리고 에너지를 만들어서 전파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입소문은 에너지의 폭발이다

● 말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현상

● 고유의 에너지가 있다면 작은 광고에도 반응한다

■ 아이디어는 자연의 이치에서 얻는다

● 나쁜 파동을 일으키는 스캔들은 다루지 않는다

● 상승 곡선과 하강 곡선, 직원의 바이오리듬을 존중한다

■ 본연의 모습을 토대로 전략을 세운다

● 본래 그대로의 상태를 관철시킬 수 있는가

● 편집자 특권으로 빅히트를 기록한 책

● 메시지가 통하면 판매에 불이 붙는다

● 본연의 모습에 집중해 일구어낸 성과

● 자살이라고 말할 수도 없었던 마음에 다가가다

■ 좋은 콘텐츠는 힘든 인생에 다가간다

● 2만장 이상의 애독자 카드를 읽고 새삼 알게 된 사실

● 고등하생에게 통하는 메시지라는 것

■ 확률이 달린 산업은 많이 필수록 많이 진다

● 숙명을 받아들이고 기회를 최대화한다

● 착실한 분석을 통해 조짐을 파악한 덕분에

■ 강점 속에서 나다운 것을 찾는다

● 가장 나다운 것이 에너지를 증폭시킨다

■ 여성은 매우 중요한 아군이다

● 정보에 대한 빠른 반응과 입소문을 내는 능력

■ 환자에게도 통하는 것을 만든다

● 팔리는 책에서 찾아볼 수 있는 5가지 공통점

1) 놀라움을 주는 제목 2) 몸과 마음의 치유, 건강과 관련되어 있다. 3) 그것을 읽고 독자 스스로가 바뀐다 4) 시골에서도 팔리는 codr 5) 여성이 응원하는 책

⦁환자의 문병에 가지고 갈 수 있는 책 – 누군가가 입원해서 문병을 갈 때 가지고 가는 책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면, 의외로 많이 망설이게 됩니다. 내용이 너무 어려워도 안 되고 페이지 수가 많거나 무거운 책이어도 안 됩니다. 사람의 마음이 어두워지는 책은 더더욱 안 됩니다. 기운을 북돋워주면서 긍정적인 기분이 될 수 있고 페이지수도 적당해야 합니다. 그런 책이 환자 문병에 가져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박의 조짐을 읽고 키워간다

● 100만부를 110만부로 만드는 일의 가치

■ 스테디셀러는 기업의 보물이다

● 발행일은 몇 번이라도 재설정하면 된다

■ 밀리언의 법칙은 없다

● 성공은 영웅의 성과가 아닌 협력의 결실

● 방정식은 없지만 성장 단계에 따른 전략은 있다

● 배움을 나누는 업계의 큰 사람들

■ 흐트러진 상태 속에 가능성이 있다

● 경직된 조화 속에서는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다

제3장 머리로 하는 일과 몸으로 하는 일

■ 시장과 독자를 대변해야 한다

● 저자가 쓰고 싶은 책과 독자가 읽고 싶은 책

⦁저는 ‘싸우는 편집자’, ‘편집은 격투기, 진흙탕 속에서만 진짜가 태어난다’고 계속해서 말해왔습니다. 기획도 그렇고 원고도 그렇고, 제목도 컨셉도 싸우면서 최선의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열심히 에너지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 좋은 컨텐츠가 있다면 쓰기 능력은 커버할 수 있다

● 일이 잘 되도록 싸우는 기술

■ 창의력의 핵심은 머리가 아니다

● 비 오는 날, 바람 부는 날에 방문하라

⦁‘비오는 날, 바람 부는 날, 방문하기 좋은 날씨’ - 편집자와 영업 담당자는 “비 오는 날과 바람 부는 날이야말로 저자와 서점을 방문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정말로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라도 비 오는 날과 바람 부는 날에는 어디든 가고 싶어하지 않는 법입니다. 하지만 이를 저자와 서점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비오는 날에 흠뻑 젖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일부러 와주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고맙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역시 인간 심리의 오묘한 부분을 찌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반세기도 전의 것이지만 아무리 세월이 흘렀어도 인간의 심리는 변하지 않는 법입니다.

● 마음에 두고 생각하면 책이 피어난다

■ 압도적인 양은 반드시 질로 변한다

● 회사 건물 앞에 서는 것만으로 실적을 알 수 있는 경지

⦁지금까지 맹렬한 에너지를 가진 많은 저자와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압도적인 ‘양’은 ‘질’로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것을 경험해 온 저자는 양이 질로 바뀌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월등하게 많은 체험을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게 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리스크도 결국 득이 된다는 생각

● 대단한 사람은 기획서 한 장만 읽어도 알아본다

■ 모래 해변은 사금으로 반짝인다

● 항상 안테나를 세워두는 일의 중요성

■ 유명인의 무명 시절을 생각한다

● 0에서 1을 낳는 무명인 발굴

● 밀리언셀러는 어떻게 내리막길을 걷는가

⦁‘유명인, 시작은 모두가 무명인’과 함께 제가 때때로 쓰는 표현 중에 ‘유명무력, 무명유력(有名無力, 無名有力, 일본의 사상가인 야스오카 마사히로가 한 말. 유명해지면 유명해질수록 힘을 발휘하기 어려워지지만 무명이라면 음지에서 힘을 계속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명하다고 해도 반드시 힘이 있다고는 할 수 없으며, 설사 이전에 힘이 있었다고 해도 거기에 안주하면 순식간에 무력해집니다. 설령 고명한 선생이라도 취재자와 듣는 사람이 납득이 가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면 거리낌 없이 자꾸 질문을 던져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 진리는 반드시 쉽다

● 일류는 어려운 것을 쉽게 전한다

⦁일류인 사람은 어려운 것을 쉽게 전한다. 이류인 사람은 어려운 것을 어렵게 전한다. 삼류인 사람은 쉬운 것을 어렵게 전한다.“

⦁말하자면 이 연재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드러내는 대목에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말을 하려고 하거나 자신을 잘나게 보이려고 하는 것과 정반대입니다.

■ 하나의 메시지가 성패를 결정한다

⦁단행본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를 명확히 제시하여 ‘그것이 독자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가 아닌가’에 달렸습니다. ‘하나의 메시지’가 성패를 결정한다는 뜻입니다

■ 끌리는 한 줄이면 된다

● 철저하게 파고들었을 때 나오는 한 줄

● 바꾸면 좋은 것과 바꾸면 안 되는 것

⦁이른바 불역유행(不易流行 바꾸지 않으면서 변한다는 뜻으로, 변함없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시대와 상황에 알맞게 혁신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 놀라게 하는 것이 힘이다

● 2년에 걸쳐 재택근무를 한 편집자

● 영업부가 안색을 바꾸며 타이틀 변경에 반대

■ 긍정의 본능을 부정하지 않는다

● 건강해지는 법과 병들지 않는 법

■ 아이디어는 기습적으로 떠오른다

● 제목을 바꾸는 것만으로 밀리언셀러가

⦁그야말로 2주나 1개월, 그 이상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계속 생각을 하고 있으면, 아직 아침 해가 떠오르기 전쯤에 머리맡에서 문득 제목안이 떠오릅니다. 마치 제목이 스스로를 꽉 붙잡으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그 정도로 집중을 해서 계속 생각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잠재의식하에서 얼마나 생각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자신을 몰아붙여 생각을 거듭하지 않으면 정말로 좋은 제목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 하늘은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을 돕는다

● 의욕은 어떻게 하늘을 움직이는가

⦁인간에게는 교육과 연수에 의해서 배울 수 있는 것과 배울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욕’이라는 것은 후자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선천적인 요소에 좌우되거나 유소년기부터 기껏해야 10대까지의 자라온 환경에 따라 몸에 배는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갑은 논리로 열리지 않는다

● 논리로 사지 않는다 좋아하니까 산다

⦁학교에 다닐 때에는 답이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시험당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답의 유무에 상관없이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 있는가’하는 점에서 시험을 당합니다. 혹은 답이 없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칠전팔기로 고생을 해서 어려움을 이겨낸 능력이 시험대에 오릅니다. 결국 사회는 이치를 내세우는 세계와 전혀 다른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학교 공부를 잘했다고 해서 감성이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이치를 앞세우는 세계와는 전혀 다른, 감성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세계를 향해 눈을 크게 떠야만 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최고의 것을 보고 최고의 것을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사람은 단련이 됩니다.

■ 어울리는 자리에서 시작한다

● 선수를 쳐서 자신의 자리로 끌어들인다

제4장 밀리언을 만드는 시스템

■ 직원과 그의 가족에 보답한다

● 회사는 직원에게 빚이 있다

● 3만 부 이상일 때 정가의 1퍼센트를 받을 수 있는 포상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모든 직원과 함께

● 씨앗을 뿌리고 뿌렸다는 것을 잊는다

⦁필요한 것은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그것을 다양한 곳에서 실천해 갑니다. 싹이 나오는 것은 수년 후일지도 모르며 아예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손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씨를 뿌리면, 이후에는 집착을 하지 않고 뿌렸다는 것 자체를 잊으려고 합니다. 해야 할 일을 착실히 하고 그 이후에는 운을 하늘에 맡깁니다. 자신의 능력과 누군가의 도움, 이 양쪽에 겁니다.

■ 긴장하면 실은 끊어진다

● 연간 목표를 달성하면 전원이 1개월 휴가

■ 사회는 여성에게 빚이 있다

● 육아와 간병을 하면서도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 자녀의 학교 행사 참석도 제도화할 수 없을까

● 가장 낮은 자리에서 전체를 본다

■ 경영은 댐을 운영하는 일이다

● 해외 비즈니스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부터

● [정리의 마법], 세계적으로 1,200만 부 판매 달성

● 해외발행 총 부수는 2,500만 부

● 고유의 정신, 신비함이 큰 무기로

■ 한가로운 회사를 목표로 한다

● 매출의 절반은 해외에서 버는 시스템

● 전자책의 암흑 시절을 지나

■ 역사에서 길게 번영한 이유를 배운다

● 출판이라는 일을 통해 경영을 배웠다

⦁‘서두르지 마라. 무슨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음을 알면 오히려 불만을 느낄 이유도 없다. 마음에 욕심이 차오를 때는 빈궁했던 시절을 떠올려라. 인내는 무사함과 평온함의 근본이다. 분노는 적이다. 이기는 것만 알고 정녕 지는 것을 모르면 반드시 해가 미친다. 오로지 자신만을 탓할 것이며 남을 탓하지 마라. 모자라는 것이 넘치는 것보다 낫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 최고의 일 속에 최고의 인생이 있다

● 존재하는 것만으로 안심할 수 있기를

⦁이나모리 회장의 말 중에서 제가 매우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일은 인생의 숫돌이다.’

■ 마치며 - 때로는 창고에 시체처럼 책이 쌓이겠지만

⦁어쩌면 이는 다음과 같은 원리가 아닐까 하고 제 나름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것을 깊이 파고들며 문장으로 계속 적고 이를 실행하고 때로 실패하며 그리고 반성한다. 이를 오는 해마다 매년 계속하고 있으면, 예상하고 바랐던 일이 때로 눈 앞의 현실로 일어난다.... 그 같은 일이 아닐까 하고요

⦁‘이 세계와 다른 곳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하자.’

■ 부록1 - 선마크 출판 카드

이-한 권의 에너지가 인생을 바꾼다.

로-스테디셀러는 기업의 보물

하-긴장하면 실은 끊긴다.

니-인간은 ‘목에서 위’보다 ‘목에서 아래’

호-‘본연’을 토대로 전략을 세운다

헤-변태야말로 창조의 샘

토-끝까지 해내면 하늘은 포기하지 않는다

치-장점을 신장시키면 결점은 보이지 않는다

리-논리는 늘 배신당한다

누-뛰어난 강점이 있는 저자인가?

루-누계 부수를 늘리는데 결사적임

와-쉽게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진리

카-‘과거는 전부 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을 향한다

요-새벽이 오기 전에 타이틀안은 떠오른다

타-싸우는 편집자 녀석

레-역사에서 ‘길게 번영한 이유’를 배운다

소-소프트 산업은 전부 다산다사

츠-다음 히트작은 ‘요상한 것’ 안에서

네-바라는 일을 써서 발표한다.

나-무엇이 있어야 좋은 책인가

라-흐트러진 상태 안에 아름다움이 있다

무-무리하지 않고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우-운이 좋아지는 삶의 방식을 살고 있는가

노-한가롭게 인세로 먹고 살 수 있는 회사가 된다!?

오-‘놀라움’을 만드는 타이틀인가

쿠-반복해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라

야-버드나무 아래에 금붕어를 풀어놓아라

마-우선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부터

케-경영은 우선 직원과 그 가족을 위해

후-긍정적 방향에서 생각해라

코-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생에 다가설 수 있는 책을

에-에너지의 전파 현상을 입소문이라고 한다

테-천지자연의 이치에서 배운다

아-압도적인 ‘양’이 ‘질’로 변화한다

사-출산휴가가 당연한 회사

키-킬러 콘텐츠를 만들어내어 널리 알린다

유-유명인, 시작은 모두가 무명인

메-목표로 하는 것은 ‘최고의 일과 좋은 인생’

미-밀리언을 만들겠다고 강하게 생각하고 실현시킨다

시-여성이 아군이 되어 주지 않으면 부수는 늘지 않는다

히-환자 문병에 가져갈 수 있는 책인가?

모-내용이 많은 책은 팔리지 않는다

세-전 세계의 2000만 명이 읽는 책을 만들자

스-모래해변에 사금이 숨겨져 있다

■ 부록2 - 선마크 출판사 25년간 베스트셀러 & 스테디셀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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