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당신의 천직을 찾아주는 최강의 자기분석

최강의 자기분석 - 당신의 천직을 찾아주는
우메다 사치코 지음, 박주영 옮김 / 알키 / 2012년 2월

" 나에게 딱 맞는 일은 따로 있다. 그리고 그 해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 "

회사를 그만 둔 후 만2년이 다되어 간다. 그 시간 동안 내가 내린 결론이다. "가슴뛰는 일을 하자"가 나의 삶의 목표이다.

남들이 좋은 회사(직업)이라고 해서 나에게도 좋은 회사는 아니다.

누구나 일을 할 수 있지만,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다.

작가는 좋아하는 일과 인생의 일, 생활을 위한 일이 있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은 즐기면서 할 수 있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일이다. 인생의 일은 자신의 특성을 살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자신의 꿈을 이야기한다.

생활을 위한 일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에게 맞는 일은 자기분석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과 분석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이 책은 31개의 워크시트를 통해서 자기분석을 하게끔 도와준다. 종이를 찾지 않고도 바로 쓸 수 있게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장에서는 자기분석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즐거워지는 것에 대해 분석할 수 있게 한다.

3장에서는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게한다. 4장에서는 잘하지 못해서 참을 수 없는 일을 알게끔 도와준다.

잘 하지만 싫어하는 일을 해도 스트레스의 요인이 된다. 하물며 잘하지 못하는데 스트레스 받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게 되면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게 된다. 자신을 잘 앎으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이다.

5장에서는 즐겁게 잘 할 수 있는 일에 해당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게 한다.

막내 동생이 작년에 전역을 했다. 올해 학교에 복학했는데, 무엇을 위해 달려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 때 이 책에서 읽은 내용을 이야기해주었다. 잘하면서 즐거워지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했다. 지금은 나이가 어리니 목표를 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아깝지 않다고 말해줬다. 동생은 내 말뜻을 이해한 듯 했다.

위 그림은 즐거움의 근원을 찾을 수 있는 마음의 지도이다. 동생에게도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그리고 [탐나는 청춘]을 함께 권해주고 싶다.

위의 도표는 만다라 100개 특성을 구체화 시키는 방법이다.

p101

만다라 발성법이란 9개의 정사각형칸 중 가운데 칸에 주제를 적은 다음, 주위의 8칸에 생각을 써 나가는 간단한 발상법이다.

이렇게 칸을 사용해서 발상법을 하는 이유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빈 칸이 있으면 채우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확한 칸을 제시할 경우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덟 개의 생각을 쓰기가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을 사용한 결과 정말 좋은 생각은 네 번째 칸 이후에 나온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만다라 발상법을 꾸준히 사용한다면 각각의 특성을 나열해서 쓰는 것보다 빠르면서도 깊이 있는 자기분석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성공을 이룬 사람과 보통사람과의 차이를 그림으로 보여준다.

보통사람은 아주 가끔씩 자기분석을 하지만 행복한 성공을 이룬 사람은 매일 조금씩 자기분석을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앞으로 어떤 사람에 속할까?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나 주변에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

[당신의 천직을 찾아주는 최강의 자기분석]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이며,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