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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초 집중의 힘 - 당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라
조지프 카딜로 지음, 이미정 옮김 / 지훈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당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라." 표지의 붉은 색 한문장에 끌려서 책을 읽게 되었다. 얼마 전 [오스카필]에서 답은 네안에 있다는 내용과도 이어진다. 다른 책이지만 읽은 당사자인 나에게는 연결되는 내용들일 때가 간혹 있다. 길을 가다가도 내 관심있는 차종만 눈에 보이는 것과도 비슷한 현상일까?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주의집중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자신이 얻은 지식과 경험을 결부시켜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심리학, 신경학, 생물분야를 주의집중력 연구와 결합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뒷받침한다. 작가는 자신의 책을 읽고나면 주의집중력 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역설적이게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집중력이 흐려졌다. 주의집중력 훈련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나에게 유용하게 쓰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의 내용을 완전히 내것으로 소화시키지 못했다.
p124
자기 신체 화학반응을 경청하면 특정한 생각과 느낌, 행동을 암시하는 생리학적 패턴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예컨대 혈류에 분비된 특정 호르몬이 10분간 지속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일정 기간동안 '그 영향을 받아' 어떤 효과가 나타날지 예상할 수 있다. 그와 같은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면 자신에게 가장 유익한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심장박동 증가, 환기 증가, 스트레스 증가등 변화를 느낄 수 있고 행복감을 느꼈다면 도파민이 분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맑은 정신을 유지하지만, 너무 적으면 공격성을 초래하고, 지나치게 많으면 과잉행동을 초래한다고 한다.
도파민 수치 저하는 집중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작가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심리학자, 조지프 M. 카버 박사의 책과 같은 인용할 만한 내용을 다른 책에서 차용하고 있다.
호르몬이 주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작가의 의도는 이해하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인용문구에 대한 잦은 언급이 이 책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했다.
각 꼭지의 내용이 간결하다는 것도 한 몫했다. 아마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리라 생각이 든다.
주의집중력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었다는 점은 신선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이며,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