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성생활 지침서 (양장)
자미에 왁스먼 & 에밀리 모스 지음, 김광우 옮김, 벤저민 바헨예 그림 / 시그마북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과 요리책의 공통점은 모두 컬러로 되어있으며 내가 모르는 것을 새로운 것을 알게 해주고 모든 방법을 따라해보지는 않는다. 내가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게 된다.

자미에 왁스먼과 에밀리 모스가 이 책의 저자이다. 자미에 왁스먼은 대학에서 성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섹스에 대해 조언하는 플레이걸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이미 성생활에 대한 2권의 책도 집필한바 있으며 성인영화시리즈도 제작한 경험이 있다.
 에밀리 모스는 라디오 방송중 가장 인기있는 팟캐스트이다.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이 책을 쓰기 위해 수백명의 전문가와 인터뷰를 했으며, 그중에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커플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처음 책을 본 순간 내가 아마 결혼하지 않았다면 끝까지 다 못 읽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솔직한 책이었다. 역시 우리나라의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도 몇몇개가 있었다. 단어만 들어보던 스리섬이 뭔지 이 책이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맨 뒷장에는 성별에 따른 해부학적 용어도 설명되어 있었다. 여성와 남성의 외,내부 기관이 그림과 함께 나와있었다. 학교다닐 때 생물시간에 배웠던 것보다 더 세세하고 현실적인 설명이었다. 한 때 구성애의 성교육시간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TV에서도 많이 나왔다. 우리 부모님께서도 별다른 교육을 시키지는 않으셨다. 학교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너무 무지했던 것 같다. 고등학생때는 가르쳐주기 보다는 순결서약만 강요했으니 말이다.
 딸아이가 크면서 궁금해 한다면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 고민 많이 했었다. 우선 나부터 어렴풋이 아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알고 딸아이를 가르쳐줘야 생각이 들었다.

우리 부부에게는 즐거움과 딸아이에게는 장차 성교육 지식의 기초가 될 책
[그림으로 보는 성생활지침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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