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 빛나는 20대, 너의 눈부신 꿈을 이루기 위한 청춘지침서
이지성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1월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었다. 뒷통수를 세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

멋진 House wife를 꿈꾸던 나에게 커다란 파장을 가져다 주었다.

 

회사 다닐 때 사무실이 2층이었다. 1층은 수영장이었다. 오전 11시 나는 회의시간에 스트레스를 받은 머리를 부여잡고 밖으로 나오면 삼삼오오 여유있게 젖은 머리를 휘날리며 공원 앞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가는 여자들의 삶이 너무 부러웠다.

정년이 보장되는 내 직장이 죽을 만큼 싫었다.

나는 죽어도 저렇게 여유있게 살지 못한다는 것인가.

그래도 어떻게 들어온 회사인데, 그만둘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대학교 내내 꿈꿔온 회사가 아닌가.

꾸역꾸역 다녔다. 내 상상과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다.

남편이 끈질기게 설득했다. 그만두라고,

그렇게 못이기는 척 그만두었다.

 

그리고 다시 내 꿈을 찾아 학교를 등록했다.

1학기는 정신없이 지나고 찾아온 방학.

더 이상 내 직업은 없다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왔다.

이유없는 불면증에 시달렸다. 다시금 나의 삶의 플랜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수정하고 또 수정했다.

한가지를 보고 달려와도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알기에.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내가 잘할 수 있는 것과 사회가 필요한 것의 교차점!

그 무엇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은 멘토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다.

이지성작가가 자신의 삶을 들려주고 20대 젊은 청춘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30대 나에게도 전해지는 바가 많아

이지성 작가의 카페 폴레폴레에도 가입했다.

지금 현재 내 모습을 객관화시켜보았다.

어딘가에 끌려가고 있는 모습.

내 주관을 찾을 때가 온 것이다.

365독서. 1만시간 법칙.

이제는 실천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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