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를 수 없는 나라
크리스토프 바타이유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체가 참 조용하고도 특이하다.

작가가 스물 한살에 썼다는게 신기하다.

나도 지금 이렇게 짧게 글을 쓰고 있다.(ㅎㅎ)

수식어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글을 써도

깊이 있는 소설이 된다는게.. 아니 깊이가 있는지 내가 판단하기는 좀 그렇고

아뭏든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독자가 다 이해할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아직도 그렇게 딱딱 끊어지는 문체가 머릿속에 아른거린다.

좋은 책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