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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 - 독일 최고의 멘탈 코치가 증명한 생각·행동·습관 설계의 핵심 52
마르틴 베를레 지음, 배명자 옮김 / 메이븐 / 2025년 8월
평점 :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책 너무 좋아요♡ 내용이 하나 하나 좋아서 마음 속에 꾸욱 꾹 눌러 담고 싶어 천천히 읽게 되더라구요. 일단 제목부터 정말 와 닿는것 같아요. "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 제목 정말 와 닿지 않나요? 예전엔 스스로를 엄청 부채질했었고 지금은 여유를 누리고자 하는데도, 인생을 "잘" 살고 싶은 마음은 여전한가봐요. 그나저나 독일에서 38주 연속 베스트 셀러라니 사람 마음은 다 똑같나봐요, 다들 뭔가 마음 속에 지금 자신의 생활에 불만들이 있는겨.
책 겉표지에 쓰여있는
"자기 합리화를 내려놓고 움직이는 데 드는 시간 딱 2분"
요게 핵심인거 같아요.
사실 지금 이 책을 읽는것보다 내려놓고 바로 인생의 숙제를 시작할 수 있어요.
그런 사람이면 이 책 제목을 봐도 끌리지 않았을수도 있겠죠ㅎㅎ
우리에겐 지금 활활 타오르는 이 의지를 북돋아주는 친구, 바로 이 책, 활력소가 필요한것.
서두르지 말고 하나 하나 곱씹으며 그날 그날 실천해보기로 해요.

아, 그래도 사람들마다 다 때가 있는것같아요.
너무 힘들때 또 괜히 스스로를 보채서 번아웃되진 말기.
아예 처음부터 저자가 알려줍니다. 남들이 "물 들어 올 때 노 저어야지" 나를 위해 나를 보채도, 스스로의 판단에 "쉴 때"라면 스스로의 생각에 몸을 맡길 것. 내가 가장 소중합니다. 내 마음. 내 몸. 몸건강 마음건강 잃지 않을 정도로 달리기. 마음속에 코옥~ 저장♡

TV에서 폭력데이트 관련 내용을 본적이 있어요. 무척 정상적인 환경이었던 저는 이해 못하겠는, 때리는 남성을 만나는 여성의 마음이 "평소엔 너무 잘해줘서", 그런데 화가나면 이성을 잃는다고. 근데 폭력데이트 가해자가 가정폭력 피해자라고.
살면서 주워들은 이야기를 종합하면 두 타입인거 같아요. 당한거 그대로 사는 사람과, 당하면서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하는 사람. 물론 너무 어렸을때부터 나쁜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면 '세상은 원래 다 이런가보다' 하고 판단이 어려울 것 같아요ㅜㅜ
핵심은 이 것.
나를 내가 만들 수 있다, 나는 내가 설계할 수 있다, 나는 내가 설계하는 거다!
이젠 판단과 실천이 가능한 나이, 나를 책임질 나이, 성인이니까요.

글 마다 자신을 돌아보는 구간이 있어요.
저는 이 책 스르륵 안 읽고 매일 들고 다니면서 보려구요.
의지 박약이야... 옆에서 계속 쪼아줄 누군가가 필요해... 개인시대... 이 책이 내 선생님... 내 의지박약 인생 함께 해다오... 날 화이팅하게 해줘...
이거 읽을 땐 좋았어... 내려놓고 나서... 잊고 다시 땅바닥에 붙어있는 나를 발견하였지... 매일 함께 할거야ㅜㅜ 의지 솟솟!!

잘하는 것보다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맞아요ㅜㅜ 맨날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마무리 못 짓는데, 덜 열심히하고 마무리 짓는게 일잘하는거더라. 마무리, 마무으리!!

감사 일기. 저 딱 한 번 해봤는데. 오... 좋더라구요.
가만히 앉아서 감사한 것들을 떠올려 보면, 엄청 많아요!
지금 내가 글 쓸 수 있는 노트북이 있는것도 진짜 감사할 일!!
강인한 사람들이 감사 일기를 쓰는 이유에서
감사일기 쓰기를 추천한다면,
저는 슬쩍
<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를 추천해봅니다.
굳굳 베리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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