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 - 내장지방 명의의 내 몸을 살리는 지방간 다이어트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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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생의 숙적, 아니 숙제가 두 개 있어요. 하나는 영어공부, 하나는 뱃살과의 이별... 뱃살 is 마이 베스트 프렌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 떨어지지 않는 웬수같은... 쩝... 초등학교 때부터 고민이었는데, 다들 이런 베프 하나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누가(운동남) 말해주더군요, 복근이 없어서 근육이 잡아주지 않아서 뱃살이 나온다고. 어렸을때부터 매일 윗몸일으키기를 100개씩 한다는 여친이들은 뱃살 고민 없고... 나는 어렸을때부터 운동 1도 안했고... 윗몸일으키기 한 번 못하는 나는 시도는 커녕 포기하게 되더라고요ㅜㅜ

"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뱃살 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좋네요. 나도 부담없이 도전 할 수 있어! 실제로 어제저녁에 티비 보면서 종아리 운동했짜나유~ 잠깐했는데도 땡기는게, 운동 드럽게 안하고 산 티가 팍팍나네요ㅜㅜ 매일 매일 조금씩 해줘야징~


저도 왕년에(?) 일주일만에 5kg이 확 빠진적이 두 번 있어요. 한번은 수영이 너무 재밌어서 저녁도 못먹고(시간부족) 너무 열심히 하는 바람에 빠졌었고(살빠져서 신나서 과하게 먹었더니 도로묵이 되었지만요), 한번은 치과에서 다이어트 책 보고 당일에 우연히 그 책에서 본 비법을 그대로 실행하게 되었는데 진짜 빠지더라구요. (이러면 빠지는구나! 이러면서 그 방법을 과신하고 또 처묵처묵해서 역시 또 얼마 못갔지만요ㅎㅎ)

"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는 좋은 습관을 몸에 베이게 하면 되서 좋은것같아요. "이게 정말 진심 돼?" 싶은데, 저자가 의사임. 믿고 따라보겠습니다!

1 양치질로 입안 깨끗하게 하기

난 이게 양치하면 안먹게 되서 그런 줄 알았징~ 입속 세균 이야기네요~ 오케이, 접수 완료!

2 다크 초콜릿 먹기

어디 쇼핑 좀 해볼까... (다크 초콜릿도 와구 와구 맛있게 잘먹어서, 사실 다크 초콜릿 많이 먹고 살찔까봐 걱정되는 멍충이 여기ㅎㅎ)

3 녹차 마시기

으아니, 어쩐지 일본가면 녹차 음료가 편의점에 종류별로 다양하게 가득 있더라! 일본인들이 대체적으로 좀 날씬했던듯... 오오... 근데 우리 티백도 괜춘한건가~

4 당질 살짝 줄이기

앗... 과일 안된다네요ㅜㅜ 나도 다이어트로 과일만 먹으려고 했는데ㅜㅜ 이래서 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전문가(의사)의 소견이 필요한 것~

5 가벼운 운동하기

오케이! 이 책에서 알려주는 운동 정도면, 나도 매일 할 수 있다규!! 지금도 바로 해야지!


요거요거~ 매일 티비 보면서 100번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알려주는 방법들 열심히 따라해서,

이번엔 꼭 뱃살과 빠잉빠잉 할거예요ㅜㅜ

내가 일주일은 진짜 꼭 열심히 해볼것이로다!

뱃살 빠잉빠잉, 아디오스, 짜이찌엔(아니, 다시 안볼것이여, 중국어는 뜻이 왜 다시보자 인 것인가), 사요나라~ 이젠 정말 영원히 안녕하고 싶다 진짜ㅜㅜ

※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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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 -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일상생활 여행회화
이원준 엮음 / 탑메이드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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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나고 즐겁고 재미나는 일본여행! 전부터 주변 친구들이 일본여행을 굉장히 자주(?) 다니더라구요. 저는 일본여행을 굉장히 늦게 접했는데, 한 번 갔더니 왠걸, 결국은 처음부터 끝까지 혼영 다녀온 외국여행도 일본이었어요. 근데 말입니다, 제가 일본어를 1도 못하는 것이지요... 남들은 일본 애니, 일본 게임, 일본 드라마 보면서 잘만 익히던데, 저는 고등학교 때조차 일본어랑 멀었어요ㅜㅜ 중국어를 배웠는데, 오히려 일본어 히라가나를 도저히 못외우겠는거죠ㅜㅜ (중국어가 모든 단어를 드럽게 많은 한자를 다 외워야 해서 더 어렵습니다만; 먼저 접한게 더 쉬운 아이러니 법칙)(그냥 내가 노력하지 않는걸지도ㅜㅜ) 이러나 저러나 나는 도저히 글자는 못배우겠고, 어디 회화나 좀 배워보고 싶었는데, 일본어 책을 사면 다들 글자만 잔뜩ㅜㅜ 히라가나 안외우려는 사람 서러워서 원...(나는야 일본어 문맹) 앗, 근데, 반석출판사의 "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 책이이런 제게 딱 맞는듯요! 직접 들으면서 배울 수 있다!!! 내가 이런걸 원했지! 세상이 좋아져서(스마트폰 시대) 이런 현명한 일본어 회화 책도 나오네요!


해당페이지 위 쪽의 QR코드로 바로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짱! 짱! 최고!!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일본어 회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일상은 물론, 일본 여행에 알맞은 목차(주제와 내용),


넓은 일본, 근사한 관광지로 가득한 일본의 어느 지역에서 뭘 볼 수 있는지 정보도 있고요, (검은 달걀 먹으러 가야징!)


많이 활용하는, 꼭 필요한 단어도 추려놨고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질문도 보이네요.

화장실은 어디입니까?

토이레와 도꼬데스까

저거 아무리 봐도 토일렛(toilet)인덹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의 혀딸븐 발음,

일본이랑 중국이 영어를 자기네 식으로 발음해서,

진짜 못알아들어요.

중국 상하이에 디즈니랜드 생겨서 갔더니,

택시 아저씨가 디즈니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듣습디다...

화장실 = 토이레 꼭 배워갑시다!

관광지에도 영어 못하는 일본인(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때문에,

이런 생존(?)단어는 꼭 알아가야 할 것 같아요.



일본에서 영어 말고 일본어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거는 센스!

일본인인척!


반석출판사의 '일상생활 일본 여행회화 365'

이 책을 계기로 일본어가 재밌어 질 것 같아요^^

일본 여행 계획중인데,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엔 진짜 꼭 한마디는 근사하게 하고 와야징~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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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포르투갈 - 전2권 - 2023-24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여정희.동희.홍수연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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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나라 스페인을 근사하게 소개하는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2023-2024) 개정판'을 만나게 되었어요.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는 전과처럼 상세하게 많은 정보가 담겨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여행책 시리즈 중 하나예요. 실제로 싱가포르, 유후인 책을 굉장히 유용하게 잘봤는데요, 스페인도 정말 좋네요.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2023-2024) 개정판'은 1권이 특히 여행잡지처럼 책이 정말 감각적였어요. 흥미로워서 계속 재밌게 읽게 되더군요. 그래서 누가 썼는지 궁금해서, 그냥 넘겼던 작가소개를 다시 찾아보게 되더군요ㅎㅎ 그리고 여행작가들을 보며(난 작가 사진 있는게 그렇게 좋더라), '나도 언젠가는 꼭 여행작가가 되고 싶다'라는 꿈을 또 슬쩍 꿔봅니다~ 무따기 스페인 진짜 감각적인듯.

무작정 따라하기 해외여행 시리즈는 1권, 2권으로 나뉘어져 있죠.

1권은 주로 시각적으로 관광지를 소개해주고, 2권은 지역에 있는 관광지를 아주 교통편 등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죠.

1권을 살펴보면요~


이렇게 멋진 사진으로 꼭 가야할 장소들을 먼저 소개해줍니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답게 사진들이 굉장히 화사하고 알록달록 한 것 같아요.

스페인 여행 당시 책 3권 이상 훑어 보며 굉장히 열심히 공부(?)한거 같은데, 처음 보는게 또 많네요.

카이스 다 히베이라? 아베이루 운하? 기존 놓쳤던 멋진 장소들을 알게 되면, 스멀스멀 "꼭 또 가고 말리라" 꿈꾸게 되죠.ㅎㅎ

스페인은, 유럽 여기저기 다녀온 사람들에게 "꼭 한군데만 고르라면, 어딜 다시 가고 싶어?"라고 물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답하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스페인 옆에 포르투갈도 그렇게 이쁘죠!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공식이 '스페인-포르투갈'에 적용되는거 같아요^^ 이걸 또 충분히 보여주는게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2023-2024) 개정판'이네요.


스페인 출신 인물들에 대해 소개해주는 부분도 너무 재밌었어요. 이거 여행책 맞아? 너무 재밌는데?

요즘 세계가 너무 너무 더우니, 여름 휴가는 방에서 에어컨 쬐면서 무따기 스페인 책 읽으면서, 가을 여행 스페인으로 계획하는 것이다!

근데, 1권 진짜 내용이 흥미롭네요. 인물, 건축에 대해 재밌게 풀어낸 내용이 인상 깊었어요. 너무 좋았음.


스페인하면 딱 떠오르는 플라멩코는 물론, 투우, 축구 등. 스페인이 굉장히 멋진 나라라는것 책이 소리쳐 알려줍니다.ㅎㅎ



관광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상세히 알려주는 2권도 너무 빡빡하지 않고 좋았어요.


스페인 지도를 펼쳐, 지역에 대해 한 눈에 알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스페인, 포르투갈 날씨, 여행, 축제 등 여행 전 알고 있어야 언제 갈지 일정을 정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로 가득. 예시로 들어주는 많은 추천일정도 정말 유용하구요, 특히 코로나 전후로 바뀐 최신 정보들을 신문 뉴스처럼 재밌게 알려주는 페이지도 정말 알찼습니다. 사그리다 파밀리아 완공일은 대체 언제일까 재밌었고요, 몬주익 마법의 분수쇼가 잠정 중단되었다는 정보는 굉장히 안타까우면서도 꼭 알아야 할 정보인 것 같아요. 처음 알았네요~ 모르고 갔으면 앞에서 마냥 기다리고 있었을 것 같아요. 언제 하는지 찾아보고 갈 수 있겠네요.


관광지에 대해서도 가는 방법, 예약, 가서 뭘 봐야하는지 등 상세히 적혀있어, 정말 유용한 무따기 스페인!

스페인 여행책으로 꼭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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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튀르키예(터키) - 최고의 튀르키예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3~’24 프렌즈 Friends 7
주종원.채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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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튀르키예(터키) 23-24 최신판 정말 좋네요. 터키 여행 너무 가고 싶어서 전에도 책 몇권 사서 좌악 확인했고, 멋진 곳 골라서 다녀왔는데, 당시에도 프렌즈 책을 읽었던거 같은데, 최신판에 전혀 새로운 곳이 보이는것 같아 놀랐어요. 트로이 목마, 파묵칼레 등 유명한 곳이 너무 많아서, 근사한 유적지임에도 알려지지 않은 곳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면서 나라 이름 바뀐걸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2022년 어느날 인터넷 기사 보고 "튀르키예, 이게 뭐야, 헐, 터키라고?"하고 놀랐었거든요. 코로나 이후, 그리고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이름이 바뀐 이후, 이 나라 관광은 어떻게 되었을까. 책 초반에 2023 Newsletter에 변화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코로나 시기를 거치는 동안 경제난으로 튀르키예 물가가 엄청나게 높아졌다고 하니, 참고!)

여행 준비 당시, 이 큰 나라(남한의 8배), 짧은 일정, 근사한 곳으로의 이동 때문에 이스탄불에 관심이 없었는데, 책을 보니, 진득히 머물면서 구경해야 할 세계문화유산들로 가득하군요. 여유있는 일정으로 터키 한바퀴 돌고 싶어지는 여행책이예요.


넴루트 산의 콤마게네 왕국 무덤은 진짜 처음 알았어요. 왜 안알져있지, 이동이 어려운가, 이 책 덕분에 가고 싶은 리스트가 많아졌습니다.


책 후반의 "튀르키예 개요"에서 튀르키예 수도가 이스탄불이 아니라는걸 알고 충격; (아마 까먹고 다음에도 또 충격먹을듯ㅎㅎ 튀르키예 수도는 앙카라 Ankara 라고 합니다.) 수도가 아닌데, 이스탄불을 시작-끝으로 튀르키예 여행을 계획하게 되는건, 아마, 유럽-아시아 길목이라 그런것 같아요. 근사한 것들로 가득한 이스탄불, 이 책 덕분에 이스탄불 여행의 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관광지들, 사진 너무 너무 근사하죠?


뒤에 튀르키예에 대한 정보들도 정말 유용한것 같아요. 특히 너무 다른 문화는 꼭 알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쯧~"하고 혀 차는 소리가, 나를 한심하게 보는게 아니라, "없어요"라고 하는 의미라고 하니, 시비 붙지 마세요ㅋㅋㅋ 와, 진짜 나라 문화 꼭 알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유용한 정보 잘봤습니다. 프렌즈 시리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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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람쥐 스티커북 - FAIRY STORY
쪼람쥐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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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족 두 손 들고 소리질럿~ 최초로 공개하는 쪼람쥐 신작 스티커 30장을 테마별로 배치한 "쪼람쥐 스티커북 동화 이야기" 책이 나왔어요. 와... 그림 진짜 아기자기 예쁘네요~ 저는 특히 동화를 너무 좋아해서, 동화 테마도 넘넘 예뻤어요! 가장 앞부분에는 쪼람쥐 작가의 인기 BEST 스티커 10종이 있어요.

PART 1 홍차요정

PART 2 달콤 스위츠

PART 3 동화

홍차요정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왼쪽에는 해당 이야기와, 오른쪽에 예쁜 스티커로 가득 채워져있어요.

PART 1 홍차요정

홍차요정 이야기는 햇살 가득한 정원에서

아기자기한 요정 & 동물 친구들과

햇살을 쬐며 티 한잔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PART 3 동화

라푼젤이 된 친구들도 너무 예쁜데, 공주는 물론 배경이 너무 예뻐!

공주성은 특히 로망이 가득 담겨있는 건축물이죠. (라푼젤 탑도 왤케 이쁘냐능)


창문으로 나가 예쁜 별밤 하늘을 날아,

피터팬, 팅커벨, 멋진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기도 하구요!

그림 하나 하나 너무 소중하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쪼람쥐 일러스트 스티커북과 예쁜 동화속 세상으로 함께 Go Go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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