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구급상자 : 일상생활 편 응급처치 구급상자
이태양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다칠 수 있다. 생각해보면 크게 다치지 않고 살아와 정말 다행인것같다. 뉴스 기사에서, 또는 주위 사람들이 사고나고 다치는걸 보면, '사람은 참 약하다',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도치 않게 다칠 수 있는 환경이 일쑤. 내가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오늘만해도 지하철에서 옆사람이 다리 꼬면서 내다리를 차기도 하고, 발을 밟기도 한다...


1-2년 전 외국에서 어린 아이가 위급에 빠진 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기사를 보고 엄청 감명 받았었다. "어떻게 이렇게 똑똑한 아이가 있지?"하며 눈물이 나더라. 아이 아버지가 심장이 안좋아 위급한 상황이 많아서, 아이가 유튜브를 보며 직접 배우고 항상 연습했다고 한다. 그런데 올해인가, 한국에서도 동일한 일이 있었다. 이제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쉽게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다. 관심이 없으면 모를 뿐. 관심을 갖고, 노력하면 되는데, 이게 참 쉽지 않다. 이 책의 장점이 바로 그게 아닐까 싶다, 일상생활에서 위급할 수 있는 상황이 어떤것이 있을지, 그리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배울 수 있다.

나는 아프면 그냥 아파하는 미련한 타입이다. 배가 아프면, "아~ 배아파ㅜㅜ", 감기 걸리면, 감기인줄도 모르고 끙끙;; 아프면 약을 먹고, 병원을 가는게 정상인데,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고 끙끙;; 주위에서 "약먹어", "병원가" 조언해줘야, '아 맞다' 싶더라. 이 책을 통해 내가 또는 내 주위에서 어떤 때가 위급한 때인지 깨닫고, 이에 대해 올바른 처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것같다. 들고 다니면서 꼼꼼히 다 잘 익혀야지.






#응급처치구급상자일상생활편, #응급처치구급상자, #응급처치방법, #응급처치, #이태양, #군자출판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