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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와 반 고흐 영혼의 시화전 - 윤동주 전 시집과 반 고흐 그림 138점
윤동주 글, 빈센트 반 고흐 그림 / 스타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따뜻한 시의 주인공 윤동주,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이 맑은 서양과 동양의 예술가를 함께 모을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윤동주 글, 빈센트 반 고흐 그림 이렇게만 쓰여있지만, 나는 굳이 이 글을 펴낸 이를 맨 뒤페이지에서 찾아내었다. 펴낸이 김상철 님에게 박수를~ 짝짝짝☆☆☆☆☆
많은 이들이 환호할 책이다.

목차에서, 윤동주의 시와 반고흐의 그림 매칭. 꺄아♡ (말줄임)(이 감동을 나따위(공대생)의 어설픈 형용사로 망치고 싶지 않아)

나는 사실 시를 감상할 줄 아는 문학인이 아니다. (그림은 좀 즐기지 호홍~♡)
학창시절 밑줄 긋고 별표 치며 열심히 배웠던 윤동주의 시. 성인이 되어가며, 스마트폰이 짠 하고 등장해, 다양한 매체로 윤동주란 인물에 대해 들은거 같다. 그는 독립운동가가 아닌 정말 순수한 시인이었다는 내용도 어디서 들은것 같다. 그리고 책으로 접한 그의 시들은, 성인이 되고 오롯이 시 내용을 감상해보니, 다르다! 감정이 밀려온다.
무엇보다,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이 첫 문장. 쫌 살아보니 정말 너무 와닿는다. 나 역시 정의라던가, 순수라던가, 이런 깨끗한것들을 열망하고 추구해왔기에. 이 한 문장을 모두가 마음속에 품고 산다면, 세상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 되지 않을까.

윤동주의 자화상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과 함께 있다. 감동...ㅜㅜ♡
고흐가 자화상을 엄청 많이 그렸는데, 어떤 자화상과 함께일까.
언제 어떨 때 그린 자화상화 함께 일까.
책 그림 아래 "고갱에게 헌정"이라는 내용에 다시 한 번 폭풍감동!
이 자화상은 하버드대학교에 있구나...
세심한 펴낸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펴낸이 역시 윤동주 고흐님의 찐팬! 인정!ㅎㅎ)
또 다른 자화상들은 어떤 시와 매칭되어 있을까.
내가 많이 본 고흐의 유명한 그림들은 어떤 시와 매칭되어 있을까.
다음 페이지가 매번 기대되고,
펼칠때마다 감동하는,
소장각 강력 추천하는 멋진 책이다.
윤동주 시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다는 소개글. 신기했다. 진짜?
고흐 전시가 끝나서 너무 아쉽다. 또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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