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영상 제작을 위한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with 캡컷 - 릴스 마법사 롱제이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숏폼 영상 촬영 편집 꿀팁!
롱제이(김지희) 지음 / 시프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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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전시한다는 느낌이라는 책을 몇년 전에 봤는데, 어느새인가부터 릴스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인스타그램 어플을 열면 AI가 사용자 취향에 맞춰 나열한 영상 하나에 꽂혀 한참 시간을 빼앗기기 일수다. 분명 뭔가 목적이 있어서 열었거늘, 뭐였더라...? 유튜브는 물론 인스타그램, 심지어 요즘에는 네이버까지 짧은 영상을 남발(?)하기 일쑤. 예전에 "TV는 바보상자"라고 배웠는데, TV보다 더 심각한게 바로 스마트폰 SNS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블로그를 하면서 깨달은건, 나도 피해자(?)가 아니라, 제작자가 될 수 있다! 사진 영상 촬영에 광적인 중독자로서, 나름 "나도 사진 영상 잘찍어!"라는 부심이 있지만, 사진 편집은 휴대폰 기본 어플로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영상은 도무지 안되겠는거! 아니, 왜 영상 두개 합치는 기능이 없어? 있는데 내가 모르는건가?

아, 그러한 이유도 있다. 갤럭시, 안드로이드 놈들이, 지들멋데로 강제로 업그레이드(는 무슨, 할때마다 다운그레이드, 개고생)하지만, 사용법은 알려주지 않는다. 도움말 기능? 뭐 있는지 알아야 찾지, 검색 용어도 잘 모르겠구만...

어플도 사실 "난 젊으니까, 어플 깔고 몇 번 눌러보면 다 알지"했으나, 아님.ㅎ 모범생인(?) 나는 교과서로 1부터 10까지 다 알아야 속이 시원하겠으니, 전직 교사가 알려주는 킷캣 어플로 동영상 편집을 배워보고자 한다.





일단 재료가 필요하지. 사진과 영상들 찍는 방법부터 배워본다. 이전엔 사진과 영상은 찍는 사람 마음에 들면 땡이었지만, SNS 시대, 누군가 보여주려고 하는거라면, 잘 나가는게 좋지 않겠는가. 보기 좋은, 쓰기 좋은, 잘나가는 결과물을 찍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배워본다.

난 사실 책 제목 보고, 제작자 아이디가 캡컷인 줄 알았다;; 캡컷이라는 앱을 이용해 영상 제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이전, 팀별로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할 때, 언니 오빠들이 "영상 하나 편집하는데 몇일이나 걸린다", "10분 제작하는데 하루 꼬박 걸린다" 등의 말을 해, 어렵다는 편견으로 시작도 못해본 나. 근사한 사진 영상 잔뜩 있는데, 더 근사하게 편집해 영상으로 인플루언서가 되보고 싶다는 꿈을 꿔본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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