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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그린 화가들
이창용 지음 / 단꿈아이 / 2024년 11월
평점 : 
사랑을 그린 화가들
7인의 화가가 남긴 강렬한 기억
by 이창용 도슨트
저는 이 세상에 멋진 명화를 남겨준 화가들 중
빈센트 반 고흐 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 책의 주제가 바로 "사랑"
'어, 우리 고흐님은 사랑.. 실ㅍㅐ...'
ㅎ
제가 아는 내에서
"사랑"하면 생각나는 화가는 딱 샤갈!
이창용 도슨트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을 그린 화가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무척 기대했어요!
목차를 보니 좋아하고, 아는 화가들이라 굉장히 반가웠어요.
(괄호는 이름 보고 느낀 제 레알 생각)
목차
1. 라파엘로 (!!??)
2. 렘프란트 (오~ 이분 사랑이야기는 처음듣네~)
3. 구스타프 클림트 (이분 피카소급 아니신가ㅋ)
4. 에드바르 뭉크 (이분 이야기 거의모름)
5. 에곤 실레 (뮤지컬 재밌게 봄)
6. 프리다 칼로 (전형적인 나쁜남자를 만난 여자)
7. 이중섭 (이분 편지 책 봤어, 그리움 절절~)
클림트랑 에곤 실레를
화가 시리즈(?) 뮤지컬로 너무 재밌게 봤거든요~
두 뮤지컬에 둘 다 등장합니다.
둘이 스승과 제자로서의 우정...
클림트는 첫공 보고 집에 오며 찾아보며
여성 관련 이야기와
그에 매칭되지 않는 사진에
젊은 리즈시절 사진을 찾아보고야 끄덕거렸던...ㅋ
에곤 실레 이야기 읽고 진짜 완전 대박 충격
배신감이...ㄷㄷ 사람이 싫어짐
라파엘로
이탈리아 르네상스 3대 거장, 3대 천재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네, 그 분 맞아요.
잘생기고, 요절하셨다는 분.
사랑이야기는 전혀 들은 적이 없었는데요~~
(사실 아는게 거의 없다)
사랑하는 여인이 있는데!!
10년을 같이 살고
그림에도 그려내고 다 나타냈는데!!
권력자에게 강요당해서
자기 조카랑 억지로 결혼시켜서
열병으로 골골거리다 돌아가신거라고ㅜㅜ
그시절이나 지금이나 똑같구만...
클림트
클림트 ㅇㅕ성편력 워낙 유명하니까...
그나저나 골드 인 우먼 영화 아직 못봤는데,
마리아 기껏 그림들 뺏어가놓고
경매로 다 팔아버린거 화나네요.
에곤 실레
는 말을 줄이겠습니다...ㅎ
흥미로운 숨겨진 이야기들로 가득!
너무 재밌는!! 사랑을 그린 화가들 이었습니다!
이런 이야기, 많이 아는 사람이 알려주는거 아니면,
나 같은 일반인들은 어떻게 알겠뉘!?
엄청 재밌다! 추천!!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