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에르바르 뭉크 살아 숨 쉬는 인간을 그리다 탁상달력 2025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엮음, 에드바르 뭉크 그림 / 북엔(BOOK&_)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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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 출판사 2025년 에르바르 뭉크 ‘살아 숨 쉬는 인간을 그리다’ 탁상달력을 만났어요. 제가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뭉크 전시를 놓쳤더라구요ㅜㅜ 이렇게 달력으로나마 만나게 됩니다. 저는 뭉크 그림 "절규"밖에 몰라요. 여러 미술책을 읽으면서, 마돈나라는 그림도 알게 되었죠. 그림만 기억나고 내용을 모르네요ㅎㅎ 절규도 다양하게 있는거 같던데. 그래서 최근 읽은 한이준도슨트의 "오늘도 미술관에 갑니다" 뭉크편을 다시 한 번 Check!


뭉크가 어린시절 가까운 가족들의 죽음으로 (사인: 폐병) 일찍 큰 슬픔을 겪었고, 같은 슬픔을 겪은 아버지로부터 정신적인 폭력(친절하던 아버지가 변했다고. 저녁마다 아이들에게 공포이야기를 들려줬다고; 제정신이 아닌듯)을 당했고요... 그림을 그릴 때 불안감이 해소되었고, 그림을 집중해서 그리기 위해 자신을 외롭게 만들었다고 해요. 극내향형 인간ㅎㅎ 빈센트 반 고흐가 10살 많아, 같은 시대를 살았는데, 고흐 사망 후 그의 그림이 주목 받았고, 이를 접한 뭉크가 굉장히 감명 받았다고 해요. 자신도 일찍 죽을 줄 알았는데, 80세까지 장수했다고...(ㅋㅋㅋ 저 개인적으로 부유한 화가들이 오래살았다는 결론. 모네, 마티스, 파블로 디에고 호세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후안 네포무세노 마리아 데 로스 레메디오스 시프리아노 데 라 산티시마 트리니다드 루이스 이 피카소-피카소 풀네임ㅋ- 등) 말년에는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요런 그림들이 실려있어요~

밝은 그림들이 꽤 많네요?

아무래도 빈센트 반 고흐 영향을 많이 받았을 때의 그림인가봐요!


자화상. 요렇게 생기셨구나!!! (절규같이 생기신줄~~)

"나는 더는 남자가 책을 읽고 여자가 뜨개질하는 장면을 그리지는 않을 것이다.

숨쉬고, 느끼고, 고통 받고, 사랑하는, 살아있는 인간을 그릴 것이다.

- 에드바르 뭉크"

어록도 남기셨구나!!


5월의 뭉크 그림은 Pine Forest, 1891~1892

달력답게 5월의 싱긋함과 푸르름을 잘 표현하는 그림인거 같아요^^

빛의 화가 고흐의 영향을 받았나 싶군요. 빈센트 반 고흐(1853년~1890년), 사망하시자 마자 바로 그림이 유명해진건가?? 좀 찾아봐야겠네요ㅎㅎ

아...전시 왜 놓쳤지ㅜㅜ 시공사 뭉크 책 없어서 깜놀.



절규는 8월을 장식하고 있어요.

빨간날 광복절 하루 실화?!

빨간날 없는 달마다 절규 그림 넣어줘야 할듯ㅎㅎ


뭉크 그림이 어두운데 반해, 달력 이미지들이 밝았던건, 밝은 미래를 꿈꾸라는 이야기??!!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언능 언능 북앤 명화 달력들 준비하세요!! 멋진 화가들 명화로 가득하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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