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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로마 - 로마 여행을 위한 최적의 가이드, 개정증보판
최순원 지음 / 솔깃미디어 / 2024년 7월
평점 :
로마 여행을 위한 최적의 가이드 - 내 손안의 로마 (개정증보판)을 내 손안에 넣었다... 야호♡ 1년 중 한 달은 이탈리아에 머무는 생활을 10년 넘게 하고 있다는, 정말 근사한 삶을 살고 있는 멋진 작가다. 해외여행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나 또한 해외여행책을 쓰고 싶었던 사람으로서 정말 부러울 따름. 제주 한달살이도 못해본 나는 패배자...ㅠㅠ 헛소리고 정말 부럽다^^ 응원해요!
이탈리아는 정말 멋진 나라다. 나 역시 이탈리아가 첫 유럽여행지였는데, 일주일 일주한 사람으로 완전 핥핥했어도, 많이 다녀본 유럽 중 "또 간다면 어디 갈거야, 한 군데만 골라봐"면 상위순위. 로마 역시 1달 이상은 지내봐야 보고왔다고 감히 말할수있지 않을까. 슬프게도 난 앞으로 그런 기회가 없을거 같아 이 책으로 로마의 곳곳을 만끽해본다. 몹시 만족스럽다.
요즘책이니까♡ 저자가 설명하려는 장소 QR코드를 사진앱으로로 찍으면 구글맵에 짠~ 뜬다. 참 편한 세상. 여행 다녀올때보다 더 좋아졌다. 스마트폰의 굿기능. (배드기능 - 사진찍느라 정작 눈으로 감상하지 못하고, 인터넷 서핑으로 자꾸 주의가 흐트러짐)
감사하게도 로마를 이 책으로 만끽하라는 마냥 사진 사이즈도 크게 크게! 실어놨다. 굿굿
여행 다닐땐 예술을 몰랐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코로나 시절 문화생활 열심히 해놨더니, 카라바조 그림이 반갑다. 책에 그림 건축 이야기도 담겨있어, 슥슥 넘기지 않고 매일밤 꼼꼼히 천천히 로마 곳곳을 여행하려한다. 이 책으로♡
첫 유럽여행, 프랑스 파리에서는 어디 유명 건물에나 들어가야 보였던 그리스로마st 동상들이 길거리에 그냥 막 있다!? (로마니까요♡) 바로 이것이 로마 거리를 거니는 참 맛, 참 매력♡
첫여행이라 뭔지 모르고 지나간 장면들이, 역시 첫여행이라 머리속에 콱 박혔는지 반가운 장면들도 보인다.
젤라토 맛집, 커피 맛집 정보도 알려주며 여행자의 당과 행복도 챙겨주는 센스!
바로 내 손안의 로마, 멋진 로마여행을 위한 좋은 책 추천합니당♡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