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1938 상·하 세트 - 전2권 구미호뎐
한우리 지음 / 너와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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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1938 상하세트로, 구미호뎐 1938 상권을 보고 바로 하권으로 슉슉~! 다음회차를 기다리지 않고(내일이면 다행이지, 다음주면, 아이고오ㅜㅜ) 주구 장창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어휴~ 드라마 끊는거~ 기다리는거 엄청 괴로운데 말이죠~ㅎㅎ 이거시 바로 대본집의 묘미로구나!

가운데 갈색책이 구미호뎐 1938 (하권)입니다. 뒤로 돌리면 상하편 앞표지가 서로 바뀌어서 뒤표지로 있어요. 상권도 멋지구, 하권도 넘나 좋은것! 배우님들도 인생샷 멋지게 나와서 넘 좋으실것같아요! 부럽당~


배우님들의 귀한 사인이 쓰인 엽서도 동봉되어 있는 도서 구미호뎐 1938 상하세트 넘나 좋은거~

책 들고 가서 책에 직접 사인 받는 그날도 어서 오기를!!

살면서 우리 배우님들 내 살아 생전에 뵐 수 있을까요!! ??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책과 함께 상상속으로 빠져봅니다.ㅎㅎ


작가님은 네 번의 봄과 함께 구미호뎐 세상 속에서 지내셨다고 하는군요!

작가님의 탈고의 4년, 오리지널 무삭제 대본집으로 에어컨 바람과 커피(커피는 아아지!)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마주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휴가 때 독서하는 분들 있던데, 요 책 추천해도 되겠구만요!

여름 휴가는 에어컨과 수박과 아아와 구미호뎐 1938 상하세트와 함께, 조선과 구미호의 세계속에서 지내보세용~ㅎㅎ


구미호뎐 1938 하권 목차. 드라마 7회부터 12회입니다.

토착신들 기대되는데요!!!

12회에서는 조선의 마지막 산신으로 남는구나! 언제나 주인공은 끝까지 살아남지!!ㅎㅎ

(궁금해서 맨 뒷페이지부터 슬쩍~)(심술(?)로 슬쩍 사진 추가하고 싶으나, 양심껏 스포방지를 위해 나혼자 몰래 소유하긔ㅎㅎ)


6화 첫장면은, 으잉, 드라마속 드라마네요! 재밌는데?ㅎㅎ

조선시대에는 드라마가 없었으니, 다시 시간 이동을 했나봐요.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모습도 슬쩍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몰라. 이게 드라마야 광고야?"

"여주인공은? 또 늦는대?"

ㅋㅋㅋ

이거 실화 같은데용~


"우리 방금 죽었는데?"

"남은 역할이 한보따리예요."

ㅋㅋㅋ 글만 봐도 재밌는데, 드라마도 넘넘 재밌었겠어요~

가끔 그런 생각 해봤거든요. 나도 촬영장에서 일해보고 싶다, 맨날 TV로 방송 보는게 삶의 일부인데, 삶의 일부인 일을 하면 재밌지 않을까~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책으로나마 완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어요ㅎㅎ 이거 구미호 이야긴데 말이죠ㅎㅎ 시대를 왔다 갔다 하는 구미호, 자기 대신 죽은 동생 살리려는 구미호 이야기라구요~


새로운 등장인(?)물들! 부하1, 부하2, 독각귀.

독각귀면 뿔하나인 귀신? 도깨비? 어떻게 생겼을까 너무 궁금하네요~

"산신 소심하다!"

"산신 겁먹었다!"

말투 멍청한거 왜 이렇게 생생하지; 지문도 없는데;ㅎㅎ

왠지 저도 부하1, 부하2 엄청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맨 뒤 결말부터 몰래 훔쳐볼 수 있는ㅋㅋㅋ

시공간을 넘나드는 드라마를, 책으로 앞뒤로 더 마구마구 시공간을 널뛰며 볼 수 있는,

드라마 구미호뎐 1938 을 언제 어디서든 곱씹을 수 있는,

구미호뎐 1938 오리지널 무삭제 대본집 추천해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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