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이마이 료 지음, 이진숙 옮김 / 참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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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yummy)~ 일본 덮밥들 진짜 맛있지 않아요? 젓가락질 못하는 편이라, 그냥 한번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밥 없나~하다 덮밥책 있어서 오예~ 하고 봤는데, 아 맞다 덮밥이 일본꺼지 오잉 저자가 일본분, 그렇다면 이거슨 일본식 덮밥!! 그 맛있는 덮밥!! 오예오예~ 신나네요!! 책이 굉장히 작고 얇아서 놀랐어요. 어, 무게만큼 책값도 가벼운데? 오예오예~ 한 손에 쏙 들어오고 좋네요. 만드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하게 쓰였는데, 뭔가, "요리? 그거 쉽지~ 뚝딱하면 나와~"라는 느낌! 덮밥 최고!


목차도 센스있어요. 영양가득 달걀이 주재료인 폭신하고 부드러운 덮밥부터, 고기가득 행복가득 포만감 가득 볼륨 덮밥, 가벼운 야식 덮밥은 진짜 센스짱인거 같구요, (마트에서 사왔어!) 임기응변 덮밥 넘 귀여웅거~ㅎㅎ 임기응변 덮밥 최고ㅎㅎ


달걀로 프라이만 할 줄 알았지, 이렇게 보기좋고 먹기좋게 덮밥으로 완성이 되는군요. 겁쟁이라 달걀말이 한번 도전해보지 못했는데, 걱정없이 맛있는 달걀 덮밥이 간단하게 뚝딱! 덮밥이 뭔가 먹기도 간단한데, 만들기도 참 간단한거 같아요. 최 to the 고!


가지볶음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반찬으로 먹기에는 다른 반찬도 만들어야 하는 수고가 있는데, 이렇게 고기와 함께 맛있는 덮밥으로 완성~! 돼지고기도 밥과 함께 담백한(?) 덮밥으로 완성~!


24시간 배고픈 저는, 야밤에 뭘 또 묵직하게 주워먹고 매일 밤 잠을 못이루며 후회하는데, 이렇게 센스있게 "가벼운 야식 덮밥"으로 허기도 달래고~ 건강도 챙기고~

개인적으로 두부가 굉장히 "노맛, 무(無)맛"인데, 맛난 소스와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을것같아요! 두부 안먹는 어린이들 다 나와, 함께 연두부 덮밥을 먹어봅시당~


일본에서의 그 맛난 덮밥들을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해먹을 수 있는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책 제목처럼,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인것 같아요><

롸놔! 롸잇 나우!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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