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레시피
호시노 나나코 지음, 이진숙 옮김 / 참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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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책 너무 좋은데요?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뿜뿜! 전기 밥솥으로 내가 이런것들을 요리할 수 있다고라고라??

부끄럽지만 저는 요알못입니다... 떡볶이도 인터넷으로 세트 파는거나 사서 다 넣어서 만들지, 그냥 알아서 만들라고 하면 재료 사는것부터 난관! 세상이 무척 편해져서 어찌어찌 잘 먹고 잘 살아가고 있는것같지만, 흐음~~ 매일 매일 "뭐 해먹지"가 아닌 "뭐 사먹지"를 고민해야 하는 (바보)청춘입니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막이래.) 근데 진짜예요. 요리도, 부지런하고 할 줄 아는 사람들이 할 줄 아는거지, 공부만 해온 사람들은 관심없고 재주없음 요리, 청소, 집안일 하나 하나가 다 어렵습니다ㅜㅜ (이런걸 보고 헛공부, 헛살았다~라고 하죠)(지금까지 며칠 전 떡볶이 만들다 양쪽 손 다 데인 요알못의 한풀이를 들으셨습니다) 이런 제게 요리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불살라준!! 전기밥솥 레시피!!


고기부터 세계요리 밥 빵 치즈케이크 푸딩 요거트까지!

다 먹고 싶은데요! 다 해보고 싶어요! 다 할 수 있을것같아요!

책 차례대로 도전해봐야겠어요^^


매우 편리한 전기밥솥 레시피의 장점!

불 조절이 필요없어 실패확률 제로! 설거지도 편리!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 준, 그리고 맛있게 해 준 고마운 불! 근데 이상하게 제가 요리할 때면, 잘~ 태워주더라고요, 탄 음식, 나빠요, 암 위험이 있대요. 근데 저는 자꾸 태운단 말이죠~ 한눈 잘팔지만, 한눈 안팔아도 잘태웁니다. 불이 이렇게나 위험합니다ㅎㅎ 암튼, 시간조절도 알아서 척척해주는 고맙고 똑똑한 전기밥솥 같으니라구!


양념도 정확히 알려줘서, 알려주는 대로만 하면 고기요리가 척척!


밀푀유전골도 밀키트 사다 해봤는데, 어렵더라구요. 심지어 막 넘친다?? 해본 분들 알죠?ㅜㅜ 전기밥솥으로 편하게 하는 방법이 있었구만~ 게다가 치즈도!! 밀푀유나베 하고나서 주변 엄청 처참했었는데ㅋㅋㅋ 요리도 편하게, 설거지도 쉽게, 전기밥솥 최고예요~~!


빵 만들고 싶어서, 오븐이 없어서 징징댔었으나, 오븐이 생기고 나서도 쿠키와 빵만들기는 단지 로망이었던 저.ㅋㅋㅋ 재료만 있으면 촉촉~한 식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규!! 당장 식빵 만들기 재료 질러야겠습니다.

누가 나더러 요알못이래??!! 책만 봐도 벌써 요리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이 뿜뿜 터지는, 멋진 요리책 '전기밥솥 레시피'였습니다! 앞으로의 요리 생활이 정말 기대되요^ㅁ^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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