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3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가만, 헉, 2022년은 이제 딱 10일 남았네요; 억울하다ㅜㅜ '올해 뭐했나' 억울한 사람이 대부분일것같구ㅎㅎ, 와중에 '올해 열심히 살았다'라며 뿌듯한 대단한 사람도 많을것같아요. 후자에게 박수를~~!! 학교 다닐 때는 진짜 매해 매번 계획을 열심히 세웠던것같아요. 공부보다 계획을 더 열심히 세웠던것같앵~ 그래도 그때는 뭔가 화이팅이 넘쳤고, 열정 부글부글, 다 이룰것같은 뭔가가!! 뭔가가 있었는데 말이죠! 사회에 나오고, 상사에게 치이고, 현실에 치이고, 시간에 치이고, 이래저래 치이면서... 그냥 다 잃어버렸습니다. 나를 잊었네요. 열정? 그게 뭐임? 비현실적인거 아님? ... 회사에서 온갖 쓰레기를 만나 나도 폐기물이 되어버린것같네요. 쯪. 무기력하고 인생에 낙이 없고 지루하고 이렇게 살다 죽는건가 진짜 인생무상이구나 싶은 요즘, 아, 그래, 새해로구나, 새해계획을 안세운게 몇년이나 됐지... 예전의 나는 미래를 꿈꾸며 반짝반짝했었는데... 항상 자기계발서 읽으며 불살랐던거 같은데... 오랫만에 다시 화이팅하는 책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 책표지의 멋진 오로라 빛을 칠해줘야지.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과 함께 멋진 인생을 다시 꿈꾸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나를 다시 찾아야지!


좋은 글들로 가득! 읽으면서, 아, 이건 후루룩 넘길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욕심내지 않고, 하루 하나씩 곱씹어야지.

"고독을 즐기는 법"

요즘 굉장히 외롭다고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이 문장에 정신이 번쩍 드네요!

인생은 고독의 연속이라고. 나만 외로운게 아니고, 원래 인생은 고독한 법이라며, 허전한 감정을 멋진 것들로 가득 채우리라 다짐해봅니다.


"나를 웃게 하는 단 한 사람"

오늘은 열 명의 사람이 나를 화나게 하더라도 신경 쓰지 말고 나를 웃게 하는 단 한 명의 사람에게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

요즘 진짜 또라이들 너무 많지 않아요? 아니, 세상이 어떻게 된건지, 회사에서 날 괴롭히는 또라이 상사 말고도, 그냥 길가다가도 일부러 저 멀리서 갑자기 젊은여자에게 다가와서 어깨 밀치고 가는 미친 놈도 많고, 지하철에서 20분 넘게 큰소리로 떠들어서 "대화 자제해달라"하면 이기적이라며 시비거는 미친 사람도 있고, 인터넷 기사 댓글들도 읽어보면 진짜 어이터져요. 순간 순간 어이없고 화나는 상황들로 가득! 이해가 안되는 상황들로 화가나서, 며칠씩 분통터져서, 정작 내 작은 행복들을 놓치며 불행해하고 있었어요. 인생은 평생 정신 수양인것같습니다ㅜㅜ 나를 웃게 하는 단 한 사람, 그리고 좋은 일들에 집중해야지. 내 인생을 좋은 것들로, 두근거리는 것들로 예쁘게 가꾸어나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매일 매일 소중히 곱씹으며, 내 인생 예쁘게 다듬어야지. 내 인생이 다른 더러운것들에 휘둘리지 않기를!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