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프랑스 자수 - 초록담쟁이 작가와 함께하는
오정경 지음, 초록담쟁이 그림 / 경향BP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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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DIY 취미생활 찾을 때, 인터넷 쇼핑에서 눈에 띄던게 프랑스자수였어요. 너무너무 예쁜데, 해보고 싶은데, 저거 세트를 산다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는거지? 싶어서 도전도 못해보고 언젠가 하리다 ☆내맘속에 저장☆만 한 프랑스자수! 요번에 한국적? 토속적?인 그림과 함께, 풋풋한 고향풍경 혹은 예쁜 꽃풍경 혹은 자연풍경, 추억을 자수에 남길 수 있게 도와주는 '초록담쟁이 작가와 함께하는 일러스트 프랑스 자수' 책을 만나봤어요. 책에 실제사이즈 큰 종이 두 장에 도안이 수록되 있어서, 비닐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어요.

우와... 이렇게나 다양한 예쁜 그림, 아니 자수 작품들!

저는 요 자수들 티셔츠나 파우치에 예쁘게 새겨놓고 싶어요.

그런데 그림 스타일이 다양한 만큼,

알려주는 스티치도 이렇게 처음보는 방법들로 가득하더라구요.

여기 나와있는 도안들도 굉장히 예쁘지만, 도안 보면서, 어떤 스티치로 어떤 걸 표현해낼 수 있는지 잘 배우면, 어떤 일러스트든 자수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세상에 예쁜 그림들이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자수 작품 하나 만들어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요런 방법들을 잘 익혀서 완전 맘에 드는 작품 하나 만들어 내면 완전 뿌듯 완전 행복!!

꽃비 속으로

헉. 너무 예쁘당. 자수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저게... 나? ㅎㅎ

너무 예쁘죠~ 그리고 제목도 정말 예쁜것같아요.

꽃비 속으로. 여기 나오는 작품들이 그림도 예쁘지만 제목도 한결같이 시 같아요. 예쁩니다. 이렇게 예쁜 완성품 사진 다음에는, 도안과 실색상, 스티치 방법이 상세히 쓰여있어요.

이렇게 많은 꽃은, 굳이 도안으로 안그리고 느낌으로만 할 수도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느낌 아니까~ 그쵸?^ㅁ^ ㅎㅎ


영국 런던에서 티 한잔 하는 느낌이 드는 티타임도 있구요.

작품에 사슴 고양이 토끼 새 등 동물과

꽃 만발, 나무 초록초록 가득 너무너무 예쁘답니다^^


가슴 한편의 추억과 함께

그리움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너무나도 예쁜

초록담쟁이 작가와 함께하는 일러스트 프랑스 자수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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