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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니멀 유목민입니다 - 여행 가방 하나에 담은 미니멀 라이프
박건우 지음 / 길벗 / 2022년 10월
평점 :
10분 안에 가진 물건을 세고
20분 안에 여행을 떠나며
30분 안에 이사를 하는 미니멀리스트
라는 소개에, 냉큼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최고다!! 최고야! 나도 이렇게 살고 싶어!!
초반글이 작가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적혀있어요. 에세이입니다.
글이 완전 사람 빨아들여요.
작가님이 이런 시절을 거쳐 미니멀리스트가 되었고, 해외를 누비며 살아왔고,
아주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유명 유튜버라고 합니다.
제가 유튜버를 거의 안해서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책에 QR 있던데, 구경해봐야겠어요.ㅎㅎ
2장부터 미니멀 라이프 실천법을 샅샅이 알려줘요.
어떻게하면 100개도 안되는 소유물로 삶을 누릴 수 있는지!! 두둥!! 기대하시라!
일본어 자격증을 공부했을뿐인데, 바로 일본 와이프를 겟하신 엄청 효율적인 능력자! 진짜 깜짝 놀랐네요.ㅎㅎ 일본이 지진으로 인해 엄청 일찍부터 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이었는데, 아내분과의 생활이 영향이 컸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은 운명의 짝꿍인것같습니다.ㅎㅎ 만남부터 외국이었고, 적은 물건으로 세상 곳곳을 누비는 글로벌 거지부부! 항상 맘속으로 꿈꿔왔던 일이기에 부럽지만, 많은 물건들이 물리적 짐이자 마음의 짐인 저는... 또륵... 가능할까요?ㅜㅜ 미니멀라이프 생활 방식부터 열심히 실천해보기로. 이 많은 물건을 어떻게 처리할꼬...ㅜㅜ 책에서 물건과의 이별법을 열심히 알려줍니다. 나, 나도 가능할까? 열심히 해봐야지!
"미니멀라이프"의 핵심 중 하나가 "물건 안사기"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옳다구나!"싶지만,
요즘 경제가 안좋아서 한편으로는 이 나라 돌아가는 꼴이 걱정되었으나,
요런 우려를 토닥토닥해주는 글도 발견.
미니멀리스트는 경제가 건강하게 돌아갈 만큼 돈을 쓴다는군요.
미니멀리스트가 된 이후 후기까지!
물건 찾는 시간이 줄었다!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일꼬!!
미니멀라이프 열심히 실천해서,
나도 꼭 마음의 짐을 줄여보고 더 행복해지기로 결심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