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개의 달 시화집 일력 에디션 - 그림과 시로 빛나는 당신의 하루
윤동주 외 64명 지음, 클로드 모네 외 그림 / 저녁달고양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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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개의달시화집일력에디션 대박 대박!! 너무 예뻐~~!!♡ 모든 그림을 대표하는 표지도 예쁘고, 2023년 한 해 하루하루 소중한 그림들과 시로 행복해질 것 같아요♡

첫페이지 그림 뭔지 아시나요? 저 예쁜 푸른민트(?) 바탕에 하얀 꽃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의 아몬드 꽃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평생의 베프이자 후원자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아들, 즉 빈센트의 조카의 탄생을 축하하며 선물했다고 해요. 고흐 형제의 예쁜 우정이 담겨서일까, 너무 너무 예쁘네요. 살면서 꼭 한번은 보고 싶은 명화! 이렇게 예쁜 일력으로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달력, 일력의 멋진 시작!



한 달 명화가, 한 화가로 이루어져있어요!!

으아니, 그렇다는 것은, 적어도 한 작가님의 작품을 28개 이상 볼 수 있다는 것!

크으! 감동입니다.

클로드모네, 에곤실레, 귀스타브카유보트, 파울클레, 차일드하삼, 에드워드호퍼, 제임스휘슬러, 앙리마티스, 카미유피사로, 빈센트반고흐, 모리스위트릴로, 칼라르손

나의 빈센트 반 고흐 선생님은 10월을 맡으셨으니... 31일!! 서른 한 작품! 야호!

그나저나 저는 요즘 에곤 실레 선생님에게 꽂혀서...ㅋㅋㅋ

일력 똭! 펼쳤는데 에곤 실레 작품 나와서, 이건 운명이야! 했는데,

그 다음에 또 똭! 펼쳤는데 또 에곤 실레 작품나와서 으응? 싶었는데,

2월을 좌악 차지하고 계셨군요.ㅎㅎ 햄볶♡♡♡


매 월, 해당 월의 화가 선생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아, 잊지 말아야 하는게, "시화집"에서 "일력"으로 왔기에,

멋진 그림은 물론, 멋진 시도 함께 있지요! 매일매일요!!!


1월 1일은,

"인상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로 시작합니다.

크으~ 인상파 팬으로서,

1월 1일 이 그림을 선택한데에 깊은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해요!!

시도 자그마치 윤동주의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요즘 제가 꽂힌 화가, 바로 에곤 실레인데요~

뭐... 말이 필요합니까~

뮤지컬 에곤 실레 완전 추천드립니다ㅋㅋㅋ


요렇게 제가 가장 사랑하는 빈센트 반 고흐 선생님의 명화들도 잔뜩!!

31점이나 되기에,

잘 알고 있는 그림들 말고도, 생소한 그림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그림과 내용이 잘 어울리는 시도 잔뜩 있어서, 매일 매일 명화와 좋은 시들을 만날 수 있어, 캬아~ 넘넘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일력 에디션', 2023년 달력으로 완전 완전 추천해요! 특히 이거 선물로 받으면, 너무너무 기분 좋을것같아요! 소중한 분에게 2023년 멋진 일력 선물 드리길 완전완전완전완전완전 강추합니다^ㅁ^♡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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