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말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이원중 엮음, 권승세 감수 / 지성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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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함께 공존하고 있는 많은 동물들, 그 중에 정말 정말 멋진 말!!

'딩동~ 말 도감'에서 74종이나 되는 멋진 말들을 소개해준답니다!

타는 말, 끄는 말, 야생마 등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 다르고,

얼굴도 몸도 키도 각기 다르고,

특히 색상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얼룩마 말고 땡땡이 무늬 말도 있네요! (그러고 보니 얼룩말은 없군요!)

멋진 말들의 세계, 함께 구경해볼까요?

말과 조랑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줍니다. 147센티미터 기준으로 더 크면 말, 그 미만은 조랑말로 나눈다고 해요. 말의 구조도 이렇게 자세히 알려줍니다.


강아지도 여러 종류로 나누는것처럼, 말의 종류도 이렇게나 많았어요. 대부분의 말의 종류는 사는 지역으로 이름을 지어주었네요. 강아지나 고양이 처럼요^^


생각해보니 살면서 흑마를 한번도 직접 보지 못한거 같은데, 너무너무 멋지네요.


긴 갈귀를 휘날리며 달리는 장면도 멋지게 포착했어요. 이 많은 사진들을 어디서 가져왔을까도 궁금했어요.


달마시안과 같이 얼룩무늬 모피를 가진 말도 있네요! 애펄루사. 예전에 톨스토이 소설<홀스또메르> 주인공 무지끄1세가 생각났어요. 말들 사이에서는 그의 무늬 때문에 '멋지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사람들은 그를 얼룩빼기라며 이상한 취급했었거든요~


곱슬말도 있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말 우유로 만든 우유도 있네요! 요런 정보도 가끔씩 나와있어서 재밌었어요.


요렇게 작은 조랑말도 있구요. 아니, 근데, 요 쪼꼬미에게 작은 수레를 끌게 하다니 너무한거 같아요. 다시 봐도 너무너무 귀엽네요.ㅎㅎㅎ

강아지로 치면 대형견인데, 말의 이미지가 거대하기 때문에 귀여워보이나봐요.


우락부락한 덩치에 빵터진 아르덴. 얼굴 생김이 다르기도 하고, 얼굴 크기가 다르기도 하고, 이렇게 덩치가 다르기도 합니다. 발에 털도 잔뜩있어 신기했는데, 북부 지방에 사는 친구들이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인지 이렇게 털이 있더라구요.


우리에게 친숙한 가까운 나라 몽골의 말들이 대지를 평화롭게 달리는 사진도 있어요.

좋아하는 말들로 가득한 '딩동~ 말 도감', 황홀한 시간이었어요^ㅁ^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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