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 날마다 나에게 다정한 작은 명상법
파울리나 투름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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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건강은 물론이요, 요즘은 마음건강도 열심히 챙겨야 합니다. 부모님 세대를 보면서, 유독 현대인이 마음이 더 유약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인터넷 등 현대문물의 급격한 발전으로, 세상이 급격히 빨라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럼 마음건강은 어떻게 챙겨야 하는거지? 병원에 가서 약을 챙겨 먹어야 하는걸까? '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도서는 '날마다 나에게 다정한 작은 명상법'을 알려줍니다. 명상에 대해 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했지만, '어떻게 하는거지?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해야 하는건 아니가' 싶어, 명상을 하는거에 대해서도 부담을 갖고 있었는데(그래서 안했죠, 못했죠ㅜㅜ), 책에서 일상에서 틈틈히 명상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어요. 책 크기가 보통 우리가 접하는 책보다 조금 작아, 손에도 쏙 들어오고, 작은 가방에도 부담없이 쏙 들어가서, 들고 다니면서 틈틈히 보면서 명상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것같아요^^


목차를 읽으면서 감탄하게 됩니다. 심리적 도움이 꼭 필요할 때가 많이 써있더군요. 아, 이럴 때도 명상으로 (완전 치유가 되면 좋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받을 수 있겠구나!

저는 특히 '시험을 망칠까 봐 두렵다면'이 와닿았어요. 실제로 학창시절 어느 순간 이후로 늘 '시험 망칠까봐 두려움' 때문에 불안해서 공부에 집중 못하고 헉헉거리게 되더군요ㅜㅜ 지금도 시험 망치는 꿈 많이 꾸고요. 잡념 사라지는 것도 항상 바랬던건데, 열심히 명상인이 되어, 맑은 마음상태를 갖고 싶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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