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야의 오일파스텔 클래스
콰야 지음 / 비타북스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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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우와!! 콰야님의 그림그리기 책이 나왔어요!! 우왕~ 박수~!!

엽서 선물 감사합니다^ㅁ^ 꺼내기 전에, 어떤 엽서 들어있을까 엄청 두근거렸어요! 제가 스포해버렸네요~ 잇힝~

전에 인사동에 전시회 갔었는데, 잘 구경하고 기념품샵 갔는데, 누군지 모르는데 너무 예쁜 색상으로 뭔가 매력적인 그림의 엽서에 자꾸 끌리더군요. 엄청 갖고 싶었다! 그 때 샀어야했다! 나중에 인사동 또다른 전시회 가서 콰야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그때서야 누군지 알게 되었죠. 콰야! 악, 그림 왜이렇게 끌리냐고요!! 몹시 매혹적! 그런데 그런 콰야님의 작품을, 이렇게 오일파스텔이란 재료로 배울 수 있다니! 너무 너무 즐거워요^^ 떠올려보면, 어렸을 때 제 손에 쥐어진 첫번째 그림그리기 도구는 크레파스였던거 같아요. 요즘은 "오일파스텔"이라고 엄청 우아한 이름이 붙었죵~ 뭔가 재질도 다르구요. 손에 안묻는것도 있던데~


"좋아하는 것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재미", 그림 그리는 거 무척 좋아한다고 마음에 항상 품고있는데, 막상 그리지는 않게 되더군요. 가끔 유튜브로 접해도, "와~ 나도 저렇게 재료 간단하게 들고 다니면서 아무때나 그려봐야지~"했는데, 항상 마음만.ㅎㅎ

<콰야의 오일파스텔 클래스> 덕분에 오랫만에 즐겁게 그릴 수 있었어요. 그림에 대한 어떤 벽이 또 한번 낮아진것같습니다^^ 진짜, "나만의 감성 드로잉" 자세를 배운것같아요!


저는 책 받자마자, 처음부터 그림 그리기 노하우들을 하나 하나 차근차근 읽었어요. 색상을 어떻게 넣는게 좋은지, 그림은 어떤 순서로 어떻게 그리는지 등.

오일파스텔 그리기 팁. 콰야님이 사용하는 오일파스텔 브랜드 팁도 살짝쿵~


"오일파스텔은 깨끗하게 닦아가며 사용하세요"

맞아요! 어느새 자기들끼리 자꾸 묻어있어서, 칠하다가 헉;소리날때가 있죠. 덕분에 휴지 손에 쥐고, 칠하기 전에 한번씩 꼭 닦았어요. 습관들여야지~

도전하기 쉬운 오브제부터 있어서, 제가 그리고 싶은것들을 쉽게 따라할수있었어요^^


물과 그림의 차이. 콰야님 그림 진짜 매력있죠~

야수파처럼 실물 색상에서 벗어나되, 보기 좋은 색상으로

다른 그림에서 2가지 오브제를 한 그림에 넣는 방법도 배웠고요~


항상 부담되는 인물 그리기, 콰야님이 너무 잘 그리시는 인물 그리기 방법도 배워봅니다. 인물 특징잡기가 굉장히 어려운거 같아요~ 어떻게 슥슥 그려내는지, 어떤 색상을 사용하면 예쁜지, 책 보면서 매일매일 재밌게 많이 그려봐야할것같아요^^ "크레파스"라는 재료 덕분에 색상도 다양하고, 되게 부담없이 재밌게 그릴 수 있는것같아요.


인물은 물론, 배경에도 도전해봅니다. 영화속 예쁜 장면을 직접 표현해보기도 하고, 유럽 멋진 건물 풍경도 그려봅니다^^


뒤에는 그림 밑그림들이 그려져있어서, "밑그림 그리는 부담"없이 바로 도전해볼 수 있어요. 크레파스가 진한색으로 덧그림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많이 활용할 수 있네요^^ 절취선도 있으니, 밑그림 있는 페이지 따로 떼어내어, 앞페이지 보면서 그리면 될것같아요. 저는 그림 그리는거 자체가 재밌어서, 직접해봤는데요, 많은 연습이 필요한것같아요.ㅎㅎ "콰야의 오일파스텔 클래스"로 콰야님의 매력적인 그림 스타일도 배우고, 자기만의 감성을 꼭 찾게되길요! 아, 오일파스텔 드로잉 너무너무 재밌당♡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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