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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컬러링북 : 고양이 컬러링 ㅣ 5분 컬러링북 시리즈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21년 11월
평점 :
[진선] 5분 컬러링북 : 고양이 컬러링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색연필로 채색하는 컬러링북
저자 김충원
페이지 160
너무 너무 재미있는 5분 컬러링북! 고양이 그리고 강아지가 나왔습니다~ 와앙~♡ 색연필 컬러링북인데요, 지난번에 <5분 컬러링북 - 동물 컬러링>도 정말 정말 잘봤었거든요! 여러 종류의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거 자체를 좋아해서, 많이 연습하려고 연습장에 직접 간단하게 그리고 색칠하는데요, 위 사진이 바로 <5분 컬러링북 : 고양이 컬러링>를 보고 그린 첫 작품입니다(10분정도). 그냥 보고 그리면 이렇게 그려져요, 진짜♡ 귀엽지 않나요? 혼자 뿌듯>u<♡ 그릴 때는 '아, 그냥 책에 직접 칠할 걸 망한거 아니야'했는데, 책에 그림이 워낙 예쁘고, 색연필로 계속 덧칠하면서 그리다보면 그럴싸해지는것 같아요! 워낙 책이 좋아서~ㅎㅎ
5분 컬러링북 - 고양이 컬러링은요, 많은 고양이 종류와 성격들이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해당 고양이 그림과 함께요! 고양이 종 이름 들으면 항상 새로워서, 매번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는데, 궁금할 때 한번씩 찾아보기만 해서 정리가 안되었는데, 이 책에 잘 정리되있어요. 이쯤이면 고양이 종류 설명서로도 좋은거 아닌가!! 우리 고양이 한번쯤 그려보고 싶었는데, 감히 엄두가 안났는데, 책에 나오는 다양한 고양이 그림들 그려보고 금방 슥 그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앞부분에는 색상, 무늬에 따라 고양이를 어떻게 부르는지에 대한 설명과, 이해하면서 바로 색칠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치즈고양이 치즈태비 치즈태비 부르는거 헷갈렸는데, 태비가 줄무니를 의미했었네요! 턱시도 고양이랑 젖소로 구분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고양이 종류와 설명, 바로 색칠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스코티시 폴드가 페르시안의 피를 받았었구낭~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동네 카페에서 처음으로 만나봤는데!! 우왁! 충격! 감동!!! 너무너무 귀여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거든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내 눈앞에 있는거지이이이이!!!??? 생각해보니 처음 보는 저에게도 와서 애교부리던데 성격 진짜 좋은 거였어...ㄷㄷ 그 때 만난 고양이는 까만 젖소였는데, 샘플(?) 색상도 이미 예쁘지만, 내가 예뻐했던 고양이 색상으로 칠해도 넘넘 예쁠것같아요. 그리고 꼭 현실의 색상이 아니어도 될 것 같죠? 파랑색, 핑크색 고양이 등등, 상상하는대로!
이렇게 귀여운 그림체의 고양이들도 등장합니다. 가끔 펜으로 끄적이고 싶을 때 있던데, 그리고 나니 이런 그림이 나온다면 무척 뿌듯할 것 같아요. 개성있는 고양이 그림 많이 연습해놔야지. 그나저나 페르시안 고양이를 납작한 얼굴로만 그려놨던데, 페르시안 고양이 얼굴 형태 두종류 있으니, 오해말아주세요^^ (예쁜얼굴: 친칠라 / 납작얼굴귀요미: 엑조틱)(사람들이 너무 다양한 종류를 만들어놨으;;)
저도 그려보니, 고양이 그림의 핵심은 눈인것같아요. (실제 고양이도요~ 가끔 눈매가 넘나 매서운 아이들이 있으~) 다양하게 연습해볼 수 있어서 좋네요.
너무 예뻐서 첫작품으로 도전했던 고양이입니다. 먼치킨 귀염 뽀짝!
사랑스러운 고양이들로 가득한 <5분 컬러링북 : 고양이 컬러링> 완전 강추합니다! 책만 봐도 행복해져요♡ 직접 색칠하고, 직접 그릴 수 있다는 마아법~!! 여러분도 꼭 느껴보시길 바래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