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일홍 지음 / FIKA(피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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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KA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더없이 소중한 당신임을 잊지 말기를

저자 일홍

페이지 272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제목이 너무 좋아서 읽게되었는데요, 

내용도 일러스트도 정말 따뜻하고 너무 너무 좋네요♥

오늘 하루 힘들었던 당신에게, 진짜 완전 강추드려요!!


저는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라는 제목을 보고, 

제목에 포함된 따뜻한 내용들이 정말 많이 떠올랐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평소에 제가 지인들에게 화이팅 응원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 따뜻한 말의 대상이 바로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타인에게 친절한 나, 내가 내 자신에게도 따뜻한 사람이기를...

타인을 향한 애정과 정성이 나에게도 해당되기를...


이 책은 작가님이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이에게도 응원하는 메세지들로 가득담겨있어요. 

열심히 지내고 있는 나에게, 힘겨운 나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향해, 친구를 향해, 연인을 향해, 

지나간 나의 과거를 향해, 지나간 인연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낼 수 있는 사람이기를...♥


일홍 작가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llhong_/


"설령 하루 종일 개떡 같았대도 

오늘 하루를 어떻게 마무리할지는 나에게 달려 있어요."


따뜻한 메세지들 중에서도, 저는 이 문장이 가장 좋았습니다.

기분을 망치는 일들은 어느 순간이든 마구마구 일어납니다. 

그 기분을 계속 끌고 가느냐, 아니면 언능 해소해버리고 즐거운 하루로 마무리를 하느냐는 정말 나에게 달려있는것 같아요. 

네 놈이 내 기분을 망쳤대도, 나는 즐거운 삶을 살 것이니라. 으하핫~


책을 덮고 옆단면을 보면, 이 책은 정말 알록달록 합니다. 

일러스트가 많이 그려져있거든요. 

이렇게나 따뜻하고 예쁜 일러스트가요!

그림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바닷가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크으~♥

그나저나 현실은 5월인데도 집이 너무 춥네요ㅜㅜ (아까 보일러 틀어준다고 방송나옴...ㅜ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애쓰라"고 배워온 것 같아요. 

이젠 "행복하라"고 알려주세요.


"과거나 미래에 붙잡혀 살지 않기."

"스트레스를 안으로 밀어 넣으며 방치하지 않기."

"듣고 싶었던 말들을 스스로에게 해주기."


내 인생 내가 소중하게 가꾸기~♥


작가님의 부모님에 대한 일화.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부모님의 자녀를 위한 희생이 너무 당연했던것같아요. 

본인께서 하고 싶은 일들을 꾹꾹 참으며, 자녀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의 욕심과 희생. 자녀가 그 사랑을 되돌려드리고 싶을 때에도 양보하시는 선함. 

우리 부모님들도 행복을 누리셔야 하고, 누릴 줄 아셔야 합니다♥


그쵸~, 글도 그림도 따뜻하고 너무 너무 좋죠~ㅜㅜ♥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진짜 진짜 강추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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