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세계도시 바로알기 1. 서부유럽, 중부유럽
영국 연합왕국, 프랑스 공화국, 네덜란드 왕국,
독일 연방공화국, 오스트리아 공화국, 스위스 연방
저자 권용우
페이지 280
지구에 많은 나라가 있고, 각 나라마다 참 매력있는 도시들이 있죠.
사람들은 "유럽배낭여행"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고요^^
연합 덕분에, 완전 다른 여러국가를 한번에 훑을 수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세계도시 바로알기> 1편에서는 바로 "배낭여행"의 꿈 1순위, 서부유럽과 중부유럽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책 표지만 봐도 넘넘 설레네요~♡
낭만의 도시 PARIS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매력적인 도시들을 다루고 있어 좋았습니다.
저자 권용우님은 1987년부터 세계도시 답사를 시작으로,
34년간 60여개국 수백개 도시를 답사했다고 해요~
학생시절 교과서로 볼 때는 영~ 관심이 없었는데,
사회에 나와 직접 돈벌어서 해외여행 가고, 직접 여행계획을 세우며 세계도시들에 대해 알아가는게 어찌나 재밌던지요!
여행할 때 관광을 위해 준비하면서 놓친게 많았는데,
저자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몹시 흥미롭네요.
내 시선으로 보지 못해 놓쳤던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었어요!
책의 시작을 영국으로 선택했더군요.
아... 맞아요... 영어, 영국의 언어죠! 물론 미국식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요.
세계 공용어라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산업혁명의 시작도 그렇고, 경도의 원점이나 세계시간의 기준도 그렇고요!(그리니치 천문대)
발전의 역사는 유럽역사부터 배워야 하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학교 다닐 때 열심히 좀 할걸...ㅜㅜ 새록새록하네요.ㅎㅎ (새록새록해서 더 재밌어!!)
저는 유럽 = "낭만의 도시 PARIS♡"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PARIS♡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에펠탑♡이구요. (저는 그렇습니다)
파리여행만 일주일 다녀온 친구는, 아예 에펠탑이 보이는 숙소를 잡았었다고 하더군요.
에펠탑이 세워질 당시에 사람들이 "흉물"이라며, 그렇게 반대를 했었다고~~
에펠탑이 보기 싫어, '등잔 밑이 어둡다'고, 에펠탑 내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는 모파상의 일화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지금이나 옛날이나 참 재밌는 사람들이 많네요~
독일에서는 바흐, 헨델, 베토벤,
오스트리아에서는 모차르트, 하이든, 슈베르트의 사진을 볼 수 있었어요.
와아... 그러고 보니, 이 당시에 이 곳에서 왜이렇게 많은 천재 음악가들이 있었던거죠?
가끔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ㅎㅎ) 유튜브로 클래식 찾아 듣는데,
많은 아름다운 선율들을 지금까지 남겨 준 세상에 감사할 따름~♡
유럽으로 장소뿐만 아니라, 시간여행도 하고 온 것 같은
<세계도시 바로알기 1. 서부유럽, 중부유럽> 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