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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용기 - 거침없이 살기 위한 아들러의 인생수업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스타북스] 다시 일어서는 용기
거침없이 살기 위한 아들러의 인생 수업
저자 알프레드 아들러 / 역자 유진상
페이지 448
심리학의 3대 거장 프로이트, 융, 알프레드 아들러.
<미움받을 용기> 감명깊게 읽은 기억으로, 알프레드 아들러의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읽게 되었어요.
요즘... 모두에게 필요한 제목이 아닐까 싶어요.
"다시 일어서자"라고...
경험, 꿈, 기억, 이웃 등을 주제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행동의 주인이다.
운명은 정해져 있는걸까요?
저는 사회가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신분사회를 볼 때마다, 신분제도가 없는 사회에서 사는것만으로도 세상 참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물론, 제가 높은 신분에 속했다면 그런 생각이 안들겠지만요;ㅎㅎ)
지금도 뉴스에서 너무 말도 안되는 속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억압된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은, 순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것같아요. 사회를 알고, 더 나아질 수 있는 사회라는걸 알고 용기를 얻고,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계속 노력해야겠죠...
가정환경부터 비극적인건 정말 안타까운것같아요...ㅜㅜ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내가 내 행동의 주인공"이라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을지...
사회환경과 바른 교육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는 이미 알고 있죠, "내가 내 행동의 주인"이라는 것을.
비극적인 상황에서, 현실을 잘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이성적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혼자 해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회에 계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사회는 계속 좋아져야겠죠.
천재들의 유년기를 보라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어렸을 때 위인전을 많이 읽었는데,
에디슨은 자신의 호기심을 직접 해결하려는 행동으로 이상하다는 취급을 받았고,
베토벤은 귀가 안들리면서도 작곡을 했고,
헬렌켈러는 아기때 시각,청각을 모두 잃었습니다.
내가 겪은 어려움이 가장 불행한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만 같을 때,
천재들의 어려움과 노력과 극복과정이 나의 또하나의 용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