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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일기
사쿠마 가오루 지음,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2월
평점 :
[해피북스투유] 고양이 일기
우리 집에 와주어서 고마워
사쿠마 가오루 만화, 현승희 옮김
페이지 144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310/pimg_7994901522870275.jpg)
해피북스투유... 여긴 출판사 이름부터 왤케 예쁜지..ㅎㅎ
<고양이 일기>를 읽었습니다.
고양이!! 오오~♥ 만화!!! 오오오오오~♥♥
서점에서 일하는 부부가 고양이들을 키우고, 새끼고양이를 만나는 과정이 그려져 있는 만화예요.
읽기 전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몹시 두근두근,
읽으면서 역시나...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일기♥
일본만화라, 책 읽는 방향은 반대,
너무 오랫만에 접하는 일본만화책이라(얼마만이람♥) 처음에 한 5초 어색했는데,
아기자기함에 금방 폭~♥ 빠져들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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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입부.
고양이 이야기 뿐만이 아닌, 집사 소개도 담겨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서점 직원이자 만화가라는 작가님(과 남편.ㅎㅎ),
직장이 서점!! 로망아닌가요~ 작가님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 같아요~
소박하고 여유롭고 따뜻한 삶으로 느껴져, 책에서 아늑함을 선물받았어요.
우와~ 고양이들은 13살, 12.5살!!
뚱띠~ㅋㅋㅋ
표정 너무 귀엽지 않나요?
성격도 엄청 다르대요~
성격이 표정에 드러나는건지~
표정 때문에 우리 눈에 성격이 그래보이는건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우리 냥냥이들은 마냥 사랑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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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나이트는 먼 나라 이야기.ㅋㅋㅋㅋㅋㅋ
13년을 지내도 어색한 둘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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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새로운 아기 고양이의 등장!
어머... 고양이마다 정말 정말 다른거 같아요~
밥먹을 때 이렇게 철벅철벅 치덕치덕 거리는 고양이는 처음봤어요.ㅎㅎ
뭐지, 이 새로운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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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가끔 등장하는 실물 사진!!
치덕치덕 식사 후,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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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아기냥이들의 등장!
허억!!!!!!!!! 심쿵!♥♥♥
뭐죠, 이 사랑스러운 거머리들은!!!♥♥♥
와, 이건 저도 진짜 경험해보고 싶은데요!!!
다섯마리는 너무 많아! 했던 그들에게 이런 저런 일이 생겨요.
그렇게 고양이들은 사람에게 오고 스쳐 지나갑니다.
100년이라는, 어찌보면 길기도, 어찌보면 짧기도 한 사람의 시간,
우리 반려 댕냥이들은 15년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요,
우리 인생에 함께하는 사랑스러운 존재들.
너무 큰 행복을 주는 우리 반려동물들과의 생활을 너무나도 예쁘게 담은 만화입니다~♥
힐링힐링~ 감동감동~ 공감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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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아이들 사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