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in 쿠바 - 쿠바에서 한류를 찾다
홍지영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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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콘텐츠K-컬처 in 쿠바 : 쿠바에서 한류를 찾다

한국 문화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홍지영 지음

저는 쿠바라는 멋진 나라를, 

2019년 이재훈, 류준열배우가 출연한, JTBC 트래블러라는 TV프로그램에서 처음 접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높은 건물이 없고, 알록달록한 색감이 기억에 남네요.

멋진 두 배우와 함께, 그들이 담은 "여행" 풍경만 열심히 봤었는데,

<K-컬처 in 쿠바 : 쿠바에서 한류를 찾다> 책을 통해, 쿠바라는 곳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K-POP만이 아닌, K-컬처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


쿠바가 어디지...? 하며 구글맵에서 처음으로 검색해봤습니다;;

단순히 북아메리카 어디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섬나라였네요!

제 로망의 도시, 미국 플로리다 바로 아래 쿠바공화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래요!!

공용어는 에스파냐어라고 합니다. 에고... 콜럼버스 도착(1492년)으로...ㅜㅜ
콜럼버스가 죽을 때까지 인도라고 믿었다고 해요...;;


국민 영웅은 호세 마르티(Jose Marti)라고 하는군요.

그의 동상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고.

쿠바의 독립 영웅이자 철학자, 교육가, 언론인, 시인, 정치인이라고 합니다. 쿠바 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서, 그의 동상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다고 해요.


스페인을 거쳐, 미국을 거쳐놓고, 

어쩌다가 사회주의 국가가 된걸까... 참 아이러니하네요.ㅜㅜ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로, 이 시대에도 많은 것을 억압당하며 살고 있는 쿠바...

사진 찍는 것부터, 문화 생활 즐기는 것까지, 자유롭지 못하네요.

그 와중에도 한류를 사랑하다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단순히 아이돌들의 K-POP을 따라부르고, 따라 춤출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것들이 새어들어가있었습니다.

한복부터 한국음식, 드라마까지...

저는 한복이 참 예쁘고 자랑스럽던데, 

다른 나라에서 한복을 만난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것같아요^^


소박하고 착하게(?) 한류를 즐기는 쿠바 사람들의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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