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분해 그림책은 내 친구 73
이종미 지음 / 논장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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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책장입니다.

이종미 그림책

표지를 보며... 산책을 하다 보면 보이는 풍경 같아요. 그 사이에 무엇이 보이는데요. 아이는 무엇을 하는 걸까요? 오늘의 안부를 묻게 되는 이야기일지 궁금합니다.

숲속의 초콜릿 드링크, 누가 떨어뜨렸을까?

엄청난 행운이 가져온 버라이어티한 하루.

포기 않는 노력 끝에 마침내 참방참방, 오늘은 충분해!



줄거리...

달콤한 냄새가 솔솔.

여기서 쏙

저기서 쏙

풀밭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들어요.



달콤한 냄새의 정체는 초콜릿 우유. 가장 먼저 도착한 반들개미는 꿀보다 오디보다 맛있다며 단물을 꿀꺽꿀꺽 먹기 시작했어요. 다들 집으로 갔지만 반들개미들은 단물에 풍덩 빠지더니 온몸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었어요. 그 모습에 웃겼지만 점점 불편해져 얼른 닦고 싶어졌어요.



풀잎에 땅바닥에 온몸을 비볐지만 그때마다 더 많은 것이 달라붙어 공처럼 데굴데굴 굴러 위험에 빠지게 되었어요. 다행히 목숨을 건진 반들개미에게 반가운 물방울이 툭 떨어졌어요. 반들 개미들은 온 힘을 다해 물방울을 따라 길을 냈어요.



'내일아, 빨랑 와.'

반들개미에게 어떤 결말을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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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충분해>을 읽고...

산책을 하다 무심코 발아래를 보면 바삐 움직이는 개미들을 멍하니 본 적이 있으시지요? 그곳에 생각지도 못 한 일이 펼쳐진다면 아마 이런 일이 생기기 않을까 싶어요. 이 이야기를 읽다 보니 저의 하루에 대한 마음까지 변화하게 되었어요.

반들개미에게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단물을 먹다 과한 행동까지 하게 만들고 그 해결을 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다니다 위험에 빠지지만 운 좋게도 행운이 찾아옵니다. 천진난만한 반들개미들의 노력 끝에 마침내 좋은 일이 찾아오지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이런 생각도 들지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오늘은 충분해>그림책은 즐거움과 위로를 해주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누구에게 건네고 싶은가요? 저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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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공짜가 아니라고? 생활 속 사례로 생생하게 배우는 경제 2
이정주 지음, 허현경 그림 / 개암나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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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사례로생생하게배우는경제2

#초등경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이정주 .글 / 허현경 . 그림

교과서에는 없지만 내 생활에는 살아 숨 쉬는 최신 경제 이슈로 세상을 이해해요! 뒤표지에 쓰인 문구를 읽으니 많은 정보에 노출되는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한 번 읽어 볼게요.

교과서에는 없지만, 생활에 살아 숨 쉬는

최신 경제 이슈로 세상을 이해해요!


<작가의 말>

<카카오톡이 공짜가 아니라고?>를 읽고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경제를 파악하는 밝은 눈을 지녔으면 좋겠어요. 경제가 바로 우리 생황 그 자체라고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기를 바라요. 이 책으로 어린이들이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유튜브와 광고|

광고를 보아야만 유튜브를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새벽 배송과 유통|

새벽에 집 앞까지 신선식품을 가져다준다고?

|반려동물과 가격|

강아지는 상품이 아니라고?

|구독경제와 구매|

우리 집 물건이 우리 것이 아니라고?

|패스트패션과 소비|

사도, 사도, 또 옷을 사고 싶다고?

|플랫폼과 마케팅|

카카오톡이 공짜가 아니라고?

|K-컬처와 문화 산업|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간다고?

|무인점포와 노동력|

기계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플랫폼, 새벽 배송, 무임 점포, 구경제...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통해 수요, 공급, 기펜재, 위풍제, 희소성, 자물쇠 효과 등 어려운 경제 원리와 개념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저는 요즘 가까운 마트에 가는 일이 줄어 들었어요. 그 대신 집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윤서는 엄마의 스마트폰을 빌려 유행하는 먹거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다들 한 번쯤 전자 상거래를 하는 온라인 업체들이 많아진다는 건 그만큼 편리함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지요.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알려줍니다. 책장을 넘겨본다면 ...


새벽 배송 서비스는 주문받은 후 짧은 시간 안에 포장하여 발송하기 때문에 서비스 지역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나 부산, 울산처럼 밀집 지역에 한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소비자가 누리는 새벽 배송의 편리함 뒤에는 수많은 노동자가 밤새워 포장하고, 배송해 주는 노력이 숨어 있는 거야."



새벽 배송의 과대 포장이 환경 오염을 부추기는 것은 사실이에요. 새벽 배송 업체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더욱 힘쓰고, 소비자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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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살아가는데 참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쉽게 접근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주인공이 겪게 되는 상황이 마치 내 경험 같기도 하면서 저절로 궁금증이 생기게 되면서 책장을 넘기니 자세한 설명글로 이해를 도와줍니다.

경제관념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관으로 바로 서는 주체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렵고 복잡했던 경제 개념이 아직도 망설여진다면 재미있게 동화를 읽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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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몰려온다 웅진 우리그림책 123
김효정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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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김효정 그림책

표지를 보며... 뜨거운 태양이 놀란 이유? 노란 튜브를 들고 파도 위를 껑충 뛴 아이들의 모습에 매우 놀라는 것 같죠. 여전히 더운 여름 안 볼 수가 없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둥, 두둥, 통통. 몰려온다, 몰려와. 여름이 몰려온다!’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여름 이야기

태양이 방긋.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따라 태양도 기운이 넘쳐요.

햇볕이 쨍쨍! 점점 뜨거워지네요.

그때, 무언가 불쑥 나타났어요.



여기저기 풍덩풍덩. 이리저리 풍덩풍덩.

태양은 점점 이글거리며 바다에 뛰어든 사람들이 많아져요. 바다 반 사람 반 ???? 여름 나기엔 역시 시원한 바닷속에 몸을 담그며 보내는 게 최고죠!




섬도 으슬으슬 부르르르 몸을 떨더니...

"더 이상은 못 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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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파도에 몸을 싣고 있는 이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여름이 밀려온다>를 읽고...

여름을 상징하는 태양. 표지에서 느껴지는 뜨거움의 시작으로 책장 가득 보이는 태양과 여름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여름이 몰려온다! 저절로 외치게 되네요.

여름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시원한 바닷가에 놀러 가는 건 무척이나 즐겁고 신나는 일이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도 괜찮아요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 짜증은 금방 사라져요. 오랫동안 몸을 담그고 있으면 자유로운 해파리가 되는 기분까지 들어요.

그림책만으로도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김효정 작가님의 <여름이 몰려온다>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실 올여름이 너무 더워서 매일 꺼내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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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날 웅진 우리그림책 122
김규하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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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글.그림 / 김규하

누가 소풍을 왔을까요? 아주 귀여운 친구들이 소풍을 왔네요. 저는 소풍날보다 엄마가 싸준 집 김밥을 먹을 생각에 저절로 행복해지는 날이죠. 책장을 넘기기도 전에 행복한 상상을 하네요.

착착착 각이 살아 있는 오이 군단에, 점프 실력이 남다른 당근 친구들까지!

매력 만점 재료들이 모여 만드는 특별한 김밥 이야기



줄거리...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심심해!"

밥들 사이에 낀 밥알이 얼굴을 찡그리며 밖으로 나옵니다. 밥알은 걷다가 김밥 김을 만나고 나니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친구들을 불러 모아 무언가를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맞습니다. 김밥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부치고, 데쳐서 조물조물 무치고 썰고 잘라서... 변신 완료!

한곳에 모으면 준비 끝! 이제 밥풀 친구들을 불러 볼까?



김위에 잘 누운 밥을 보고는 김밥 재료들이 가위바위보를 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누가 누가 먼저 누울지 정한다고 하니 저도 모르게 두근두근~ 누가 먼저 눕게 될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끝났다고? 이제 부터 시작인걸! 탁탁 리듬에 맞춰...

돌돌 말아요, 돌돌 말아요.



드디어 완성! 잘 말아진 김밥 누구의 김밥일까요?

그럼 소풍날~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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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날>을 읽고...

소풍날 빠지면 안 되는 도시락. 도시락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김밥. 각자 싸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다 함께 먹는 재미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그림책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가 일찍 일어나 갓 지은 밥에 시장에서 사 온 김밥 재료들로 부엌이 소란스러운 소리에 일찍 일어난 나는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으려고 옆에서 어린 새처럼 입을 벌리고 있었던 기억이 났네요.

김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밥알이 등장하면서 시작하는데 느낌이~팍 왔어요. 이건 누구나 보면 하하 호호 웃고 떠들며 볼 이야기구나 ~ 대박~ 재미있어~

이 책을 읽고 나니 김밥이 먹고 싶네요. 이번에는 엄마를 위한 김밥을 만들어서 함께 소풍을 가야겠어요. 여러분도 김밥을 떠올리며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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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의 비키니 여행 스토리에코 1
펑수화 지음, 도아마 그림, 류희정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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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추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글. 펑수화 / 그림 . 도아마 / 옮김.류희정

제목에서 느껴지는 호기심은 책장을 넘기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가제본이라 표지의 그림은 없지만 나만의 상상과 어떤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우리가 가슴이 없지, 친구가 없니?”

평범한 일상을 뒤흔든 할머니들의 첫 우정 여행



프롤로그

제1장 반가워, 타이둥

제2장 반가워, 마야오

제3장 반가워, 수뉘

제4장 굿바이, 가슴

제5장 굿바이, 헛소리

에필로그 굿바이, 타이둥

작가의 말



이 이야기는 네 명의 할머니들에 관한 이야기다.

뜬금없이 아이가 먼저 등장한 이유는 네 명의 할머니 이야기이지만 관찰력이 제법 뛰어난 린카이팅이라는 열 살 반 아이가 바라보는 시점으로 전개된다.

올해 6월 말, 이런저런 이유로 할머니들은 비밀리에 어떤 일을 꾸미게 됐고, 여름방학 첫날, 집단으로 실종되고 말았다.

십원 할머니는 할머니들 사이에서 일을 이끄는 대장이었다. 이번 집단 실종 사건 역시 십원 할머니가 만들어 낸 작품이지만 아주 할머니의 가슴에 '몹쓸 것'이 생겨서 시작된 일이기 때문이다.



가장 놀랐던 십원 할머니는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을 자신을 생각하니 마음에 담아 두었던 생각을 행동에 옮기기로 했다.



보건소에서 여성 건강 검진 행사에 유방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오른쪽 가슴 덩어리를 발견한 아주 할머니는 틈만 나면 눈물을 훔치셨다.



린카이팅의 할머니 우리 할머니가 불린다. 굉장한 불교 신자이며 권위적이며 고집불통인 남편을 두고 있으며 가족들에게 친구들과 여행을 한다고 했지만 두 번이나 무시를 당했다. 유일하게 린카이팅이 '가출'하려는 줄 알고 함께 따라나선다.



네 명의 할머니 중 얄미움을 독차지하는 수뉘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는데 이 여행에 빠져있었지만 눈치 빠르게 출발하기 전에 불쑥 나타나서 동행을 하게 됩니다.




택시를 타고 기차역에 도착했지만 타이둥에 가는 기차표가 매진이 되었지만 할머니들은 매표원 아저씨와 실랑이를 하다 여행의 시작도 해 보지 못하고 집으로 갈 위기에 처해진다. 다행히 표를 얻게 되면서 네 할머니의 여행의 시작을 알렸고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했다. 사실 솔직 담백한 카이팅의 말솜씨에 웃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다.

기차역을 나오니, 탁 트인 타이둥의 경치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산도 하늘도 구름도 모두 크고 아름다웠다.

십원 할머니는 50년 전 헤어진 첫사랑 찾기에 돌입하고, 아주 할머니는 가슴과의 송별회를, 카이팅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향한 작은 반항을 시작한다.



"인생을 살다 보면 가슴에 남은 아쉬움이 한둘이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언젠가 누군가의 믿음을 저버렸다는 죄책감을 안고 불편한 마음으로 관 속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

십원 할머니의 첫사랑을 찾는 여정에서 만날 것 같은 이야기에 끝난다. 받아본 가제본 중 가장 궁금하고 여기서 끝나면 안 되는데...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평균 나이 70세에 비키니를 입은 할머니들이라니!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들 때도 있지만 여행을 잘 마쳤으면 하는 작은 응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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