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
"쌀 팔아 오는 걸 잊어 버렸다"
어휘력은 말뜻뿐 아니라 말맛도 파악하는 능력이다.
자신의 다른 세대의 언어를 아는 것도 어휘력이다. (173쪽)
글을 쓰는 작업에서 많은 사람이 말하기와 글쓰기를 분리한다는 점과
주어와 시점을 챙기는데 서투르다는 것이다 (186쪽 )
생각하기도 요령이 있다.
공간을 크게 바꾸고 몸을 크게 움직이면 생각도 바뀐다(200쪽)
6하 원칙에 맞춘 기본적인 문장 쓰기에 익숙하지 않으면 다른 글을
능란하게 쓸 수 없다는 것이 나의 확고하 믿음이다.(209쪽)
4장 어휘를 만나는 즐거움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 보는 방식이 달라지면 어휘의 쓰임새가
달라진다 .의식의 세계가 커지고 깊어진다.(269쪽)
음소 한 개를 파고드는게 어휘력의 광맥이 될 수 있다.
예) 나,낙,난,낟,날,남,낫,낭,낮,잧,낰,낱,낲,낳...
나에 대한 종성만 돌려가며 조합했을 뿐인데 나와 전혀 다른 뜻을
가진 글자가 된다는 사실이 신가하다.(297)
사람은 머리로 안다 해도 가슴ㅇ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변화하지 않는다
아무리 옳아도 가슴을 울리지 못하면 하 발 자국고 움직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