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어휘력 -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유선경작가님 .지음

어휘력:어휘를 마음대로 부리어 쓸 수 있는 능력

평상시에 어휘력을 고급지게 쓸 수 있는 능력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멍하니 바라보게 된다.

#어른의어휘력을 보자마자 이거다!!!나에게도 기회가 왔다!!!

낱말이 떠오르지 않는 걸 두고

사람들이 자꾸 나이 들어 생긴 건망증이라고 하는데

저는 건망증이 아니라 어휘력 부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시 마음 속으로 묻게 되었다. 그리고 어휘력으로 인한 갠적의 고충이 생각하니

더더더 읽어야 겠다 생각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부분도 있고 말귀를 못

알아차리고 소통하는데 불편이 왔었다.::::;;;;



1장 어휘력이 중요하다.

"책을 읽고 싶어도 머리에 들어오질 않아서 읽기 힘들어"(17쪽)

"이해하지 못하는 책을 그래도 읽는게 좋을까요?"(24쪽)

낱말을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하는 것은 곧 어휘력은 개념이다.(35쪽)

언어는 강철보다 견고한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두드려 금 가게 하고,

틈이 생기게 하고, 마친내 드나들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41쪽)

나를 제외한 전부가 대상이다.

대상은 내가 될 수 없지만

나는 모든 대상의 대상이 될 수 있다.

_내가 하는 모든말과 행위 역시 그러하다.

나는 누군가에게 의미다 .

_나의 모든말과 행위 또한 그러하다.(44쪽)

맞춤한 낱말을 구사하면 불필요한 곁가지 서술을 줄여 효율적일 뿐 아니라

그 낱말을 디딤돌 삼아 하려느 이야기를 자신감있게 , 자유자재로 발전시킬

수 있다 (75쪽)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이다

-비트겐슈타인-

2장 어휘력을키우는 필수조건

'나무가 말을 한다'는 문장이 어떻게 뜻을 가질 수 있느냐 묻는다면 이에

대해 가르칠 수 없고 배울 수 없다.이는 언어적 직관으로 스스로 획득

할 수 있을 뿐이다.

대화가 통한다는 것은 언어적 직관이 통한다는 의미이다.(99쪽)

'좋아요'나'♥' 공감의 표시가 아니라 반응의 표시며 많이 누른다고

공감능력은 늘지 않는다.물론 어휘력도 늘지 않는다.(146쪽)

"사람이 자발 없으면 남세스럽다"

자벌없다:행돈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다.

남세스럽다: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하다( 158쪽)



3장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

"쌀 팔아 오는 걸 잊어 버렸다"

어휘력은 말뜻뿐 아니라 말맛도 파악하는 능력이다.

자신의 다른 세대의 언어를 아는 것도 어휘력이다. (173쪽)

글을 쓰는 작업에서 많은 사람이 말하기와 글쓰기를 분리한다는 점과

주어와 시점을 챙기는데 서투르다는 것이다 (186쪽 )

생각하기도 요령이 있다.

공간을 크게 바꾸고 몸을 크게 움직이면 생각도 바뀐다(200쪽)

6하 원칙에 맞춘 기본적인 문장 쓰기에 익숙하지 않으면 다른 글을

능란하게 쓸 수 없다는 것이 나의 확고하 믿음이다.(209쪽)

4장 어휘를 만나는 즐거움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 보는 방식이 달라지면 어휘의 쓰임새가

달라진다 .의식의 세계가 커지고 깊어진다.(269쪽)

음소 한 개를 파고드는게 어휘력의 광맥이 될 수 있다.

예) 나,낙,난,낟,날,남,낫,낭,낮,잧,낰,낱,낲,낳...

나에 대한 종성만 돌려가며 조합했을 뿐인데 나와 전혀 다른 뜻을

가진 글자가 된다는 사실이 신가하다.(297)

사람은 머리로 안다 해도 가슴ㅇ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변화하지 않는다

아무리 옳아도 가슴을 울리지 못하면 하 발 자국고 움직이지 않는다.

우리의 몸에서는 가슴이 손보다 더 유능하고

우리의 모든 힘은 거기 있다.

-오뒷세우스-

어휘력은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고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어른' 다운 어휘력 제목처럼 #어른의 어휘력 으로 삼는 배경이다.

그리고 주석을로 소개하는 낱말에는 다소 어렵지만 알고 있는 어휘력도

있었다. 그로인해 사전으로 찾는 재미도 있고 모방할 수 있는 법도

할 수있는 생각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말할 때 마땅하게 낱말이 자주 생각 나지 않는다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글쓰기 토론 능력을 키우고 싶다

말귀를 못 알아들어 소통레 어려움을 겪는다

*어른의 어휘력이 필요로한 순간들이다!!!*

#앤의서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인스타 유심건작가님의 이벤트에 참가하여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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