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김 숨 - 「간과 쓸개」 - “내가 우는 건 울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우는 거예요” - 김 숨의 눈 꼬투리에 매달려 있는 삶은 어떤 덩어리로 얼룩져 있을까요. 며칠 전 김애현 작가의 「오후의 문장」이라는 시니컬한 작품을 만났었더랬지요. 아마 이 작품도 그와 같은 비슷한 느낌을 풍길까요. 혹은, 조금 더할까요, 조금 덜할까요.

 

 

박범신 - 「외등」,「빈방」 - 「외등」은 2001년에 나와 이번에 다시 개정되어 나왔네요. 박범신 작가의
책은 한번도 접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작품의 평은 늘 섬세하더라구요, 책이 아닌 평일 뿐인데, 다른 평을 보다가 그의 작품의 평만 보면 어쩜 그렇게 그 책을 읽은 독자들이 섬세하고 유리알같은 글재주를 지니고 있는지요. 개정판이라 이미 읽은 분들도 있겠지만, 2월달엔 이 개정판마저 빼버린다면, 읽고 싶은 책은.. 드물어요.

 

 

 

알라딘 마지막 신간 추천 _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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