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처럼 생각하라
히사츠네 게이치 지음, 장영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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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처럼 생각하라
히사츠네 게이치 지음, 장영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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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의 차이는 무엇인가?

커뮤니케이션과 정보를 엄격히 구별하는 점도 드러커의 독특한 시각이다. 드러커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는 송신자와수신자 간의 감정적 인간적인 연계가 필요하고 그것이야말로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이다. 따라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것은 정보의 교환이 아니라 지각과 감정의 공유다라고 말한다.
이것을 나름대로 바꿔 읽어 보면 정보는 자동차이고 감정적인 연결, 즉 커뮤니케이션은 도로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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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처럼 생각하라
히사츠네 게이치 지음, 장영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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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자신의 재량으로 실행해 나간다. 조직의 톱니바퀴가 아니라 한 사람의 자립한 인재로서 문제 발견과 해결 능력을연마하여 개인의 경쟁력을 높여 간다. 업무에서 그 같은경력개발과 자기실현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드러커가 제시한 정보형 조직은 오히려 고마운 곳이다. 이는 개인이 ‘조직에 속하고 있으면서 조직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시대의 개인과 조직의 관계를 시사하고 있다.

자기경영의 3가지 조건

제1장에서 말한 것처럼 경영의 요체는 자기경영, 셀프 매니지먼트에 있다. 사람은 스스로를 항상 성장시키는 환경에 두고 생기 넘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① 자신의 강점을 안다.
② 자신의 숙달된 업무 방식을 안다.
③ 자신의 가치관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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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중력이 성과를 낳는다

전력을 집중한다.비전과 목표가 명확하다면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이점도 있다. 나는 집중력은 인간의 가장 우수한 능력이고 성과를 올리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생각하고 있다. 인내력, 행동력도 중요하지만 집중력만 있다면 다른 능력은 자연히 뒤따라몸에 붙게 되지 않을까하나를 집중하여 행하면 몇 개를 동시에 진행할 때보다 효율이 좋고 이해도도 깊어지게 마련이다. 또 하나의 테마에 진득하게 매달리면 다른 분야에 응용 가능한 능력이몸에 붙는일도 드물지 않다.

드러커가 권하는 자신의 강점을 아는 방법은 오른쪽 그림과같은 피드백 분석이다.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기대하는성과를 목표로 정해 두고 일정 기간 뒤에 이전의 기대와실제의 성과를 대조해 보는 방법이다. 기대와 성과를 비교하여 성과가 기대치보다 컸던 경우는 자신의 강점을 알게 되고 그 반대, 즉 성과가 기대치보다 작았던 경우는 자신의 약점이 뚜렷해진다.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이 있다. 드러커는이 점에 관하여 매우 유익하고 함축적인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중요한 사항에만 국한하여 의사결정의 수를 쓸데없이 증가시키지 않으려는 것이다. 의사결정에서원칙에 입각할지 개별적인 사정을 중시할지를 잘 판별하고 현명한 결정보다도 ‘건전한 결정‘ 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 몇 가지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들고 있는 것이 의사결정의 대상이 되는 문제의 속성을 알 필요성이다. 즉 기본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예외적인문제인지를 알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전자라면 원칙과 순서를 통해서 후자라면 그 상황에 따라서 개별적 문제로 해결해야 한다.

또는 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 하는 근본적이매달린 나머지 실천하기 위한 필요 조건과 노하우를 전않은 가운데 실행으로 옮겨가 버리는 실수도 저지르기 쉽다.
드러커는 이렇게 탁월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결정된 게획을 구체화하는 행동 방법과 처리하는 순서, 실행 책임자와 담당자가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은 의사결정은 실은 결정이 아니라 단순한 의도에 지나지 않는다.
중요한 결정일수록 그 알맹이를 구체화시켜 보지도 않은 채성급한 판단을 내리기 쉽다. 경영 방침만을 결정했을 뿐 그 방침을 현실화하는 방법과 기간 등은 어느 것 하나 결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결정만으로 무언가를 정했다‘는만족감에 빠지는 실수를 범할 수도 있다. 그 결과 고심해서 내린 결정이 오히려 그림의 떡처럼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의사결정에는 최선의 결단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경우도 있는데 그 대부분은 이처럼 결정만이 있고 실행 내용은 대충 얼버무린 경우이다.

충분한 검토와 준비가 행해지고 있었다면 의사결정은 용기를 갖고 재빠르게 실행해야만 하며, 더 좋은 선택 대안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에서 ‘의사결정을 유예‘ 해서도 안 된다.
그렇게 되면 현재의 기업 조직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의 하나인 ‘스피드(speed)‘ 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보아서 성공의 확률이 반반일 때, 의사결정을 어떻게 내리면 좋을까. 벤처 경영 선구자들의 말을참고로 삼아 보자. 파소나의 야스유키( 之)는 "망설여지면 하는 쪽을 택하라"고 말하고 소프트뱅크의 손정의(孫正義)는 "망설이지 말고 하라" 고 충고한다.
두 사람 모두 소극적인 안전책보다 미래 지향적인 위험(Risktaking)을 선택하고 있는 말로 확실히 "망설여지면 고하는 적극적 대처가 기업 경영에는 필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신뢰감이란 어디서 생겨날까. 드러커의 말을 내 나름대로 정리하면 그림에서 보는 대로 말을 믿을 수있다(언행이 진심에서 나온다고 믿을 수 있다)‘ ‘언행이 일치하고있다‘ ‘일관성이 있다‘ 등이다.
참된 리더십을 위한 3가지의 조건인 업무, 책임감, 신뢰는자질과 능력보다도 지나칠 정도로 반듯한 윤리관과 도덕관에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드러커가 말하는 리더십은 지극히 단순하고 평범하다. 모름지 기 진리란 대체로 그렇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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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을 근본적으로 버리려면 사람이든 무엇이든 우월함과 열등함, 좋고 나쁨으로 구분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노자와 장자의철학이 이를 강조한다. 이들은 세상을 쓸모나 귀함으로 평가하는 것이얼마나 무의미한지 알려준다. 장자 이야기 가운데 쓸모없는 나무에 관한 것이 있다. 집짓기에 좋은 나무는 찾는 사람이 많아 오래 크지 못한다. 하지만 쓸모없는 나무는 아무도 베어 갈 생각을 하지 않으니 걱정이 없다. 쓸모 있는 나무는 잘난 체를 하다가 일찍 베어지지만, 그렇지않은 나무는 오래 살아남아서 동네 수호신이 되고 사람들의 휴식처가되기도 한다.

문제의 시작은 연결에서 온다. 자책은 타인의 문제를 나에게서 원 인을 찾을 때 생긴다. 나의 문제를 남에게 연결할 때 분노가 된다. 자기문제로 지나치게 연결하는 습관은 예민함의 씨앗이 되며 자존감에도 치명적이다.

변화는 단 한 번의 결심이나 시도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되는 듯하다가 안 되고, 안 될 듯하다가 되기를 반복한다. 나도 모르게 다시 열등감에 빠지거나, 나 .
쁜 습관에 다시 발 들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실패로 단정 짓지 않는 것이다. 무너지면 쌓고 또 쌓기를 반복해야 마음이 완성될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해도 괜찮다.

이제는 자기 스스로를 사랑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사랑 앞에선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없다. 사랑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없다. 성격이 소심하거나 자존감이 낮다는 이유로 사랑을 거부해선 안된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면 된다.우리는 완전한 사랑을 꿈꾼다. 불치병에 걸린 연인을 끝까지 지켜주는 사람, 약물중독에 자기파괴를 일삼는 사람을 떠나지 않고 보살피는가족, 저런 사람들도 사랑을 받는데 왜 나는 사랑받지 못하나? 그러면서 자기연민에 빠지곤 한다.그 사랑을 우리가 하면 된다. 더 이상 사랑을 할지 말지 망설이거나양가감정에 빠지지 말길 바란다.

결정이 존재감을 좌우한다.

중요한 건, 결정을 미룰 때마다 자신의 입지가 줄어든다는 점이다. 요즘 ‘존재감‘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존재감이란 달리 말하면 그 사람이 많은 것을 결정한다는 뜻이다. 존재감이 큰 사람은 모임의 분위기를 결정하고, 그날의 성과나 방향을 결정한다.결정에서 권위가 떨어지는 사람은 그만큼 존재감이 없다. 있으나 마나 한 존재, 즉 아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스스로 결정하는 일이 거의 없거나 큰 의미 없는 결정이라면 자존감은 약해질수밖에 없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자기 인생에서 자기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으니, 자존(self-existance)의 바탕이 사라지는 셈이다. 이런 사람이 자존감을 끌어올리려면,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을 존중하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자존감은 감정적으로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성적으로는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는 능력이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지금은 잠시 고된 육아와 생활 전선에서 지쳐가지만, 우리는 모두 사자보다 멋지고 뛰어난 왕이다. 가족에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아들딸이자 부모, 배우자이고, 많은 위기를 견뎌낸 전사이자 꿋꿋하게 삶을 지켜낸 영웅이다. 가끔은예기치 못한 공격에 중심을 잃기도 하고, 슬픔과 절망 속에서 울부짖기도 하겠지만 왕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불 꺼진 방안에서 숨죽여 울어도 괜찮다. 약해서가 아니다. 인간이라 그렇다.어떤 순간에도 잊지 말자. 당신은 밀림의 왕이다. 세상의 중심이다.

당신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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