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슈 & 시사상식 1월호 + 오디오북, 무료동영상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ㆍ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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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책. 

왠지 모르게 시대에 뒤쳐진다 생각했던 내 머릿속에 최신 상식들을 꽉꽉 채워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재미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요즘. 

어떤 이슈와 어떤 상식들을 알아두어야 할지 궁금했다. 

 

표지에 적힌 핫 이슈. 

역시나 오미크론. 

4차 팬데믹이라는 단어를 보며 코로나에 무뎌진 나를 다시금 다잡게 된다. 

그리고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주제,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개인적인 관심으로 뉴스를 찾아보기도 했었던 주제라 반가운 느낌마저 들었다. 

2021년의 마지막을 시끌벅적하게 만들었던 수능 오류문항에 관한 이야기까지. 

최근 뉴스를 한권에 모두 넣어 놓았다는 생각이 드는 주제들로만 꽉꽉 채워져 있었다. 

 

1월에 있는 공모전, 대외활동, 자격증 접수 일정 알림.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이 있기에 또 한번 훑어보고,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도 확인해보고. 

역시나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였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HOT 이슈 31. 

관심사가 아니라서 놓치는 부분이 많은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내용 역시 꼼꼼하고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어 한번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 다음에 나오는 시사용어브리핑은 내가 꼭 챙겨보는 부분. 

많은 단어가 생겨나는 요즘 놓치면 알아듣지 못하는 말들이 많은데, 이곳에서 한번에 정리해주기 때문이다. 

어려운 단어가 많아 인터넷을 뒤지며 뜻을 찾아보아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꼼꼼하고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쉽다. 

이슈가 되는 이유까지 한번에 알려주기 때문에 정리하기도 쉬운 부분. 

 

얇은 책 한권에 한달동안 우리나를 휩쓴 크고 작은 이슈들을 모두 모아놓은 책.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더더욱 강추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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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가 있는 박물관
박현정 지음 / 선한능력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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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작되고 가장 안타까운 것이 있다면 여행을 다니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커가며 직접 보고 배워야 하는 것들을 보여주지 못하는 현실. 

글로만 읽는 공부는 내가 봐도 재미가 없었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이 고민거리를 사라지게 만들어 주었다. 

읽는 동안 보는 재미가 있었던 책. 

글로만 읽었으면 지루하고 금방 잊어버릴 내용들인데 다양한 볼거리로 이야기를 더 알차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들. 

사회와 역사를 지겹다고 생각하던 아이에게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준 책이었다. 

 

얇은 옛날 이야기 책처럼 생긴 작은 박물관. 

영상을 통해, 그림을 통해, 지식 네트워크 그래프를 통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장소, 이야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 

이야기를 읽고나서 어떤 장소를 보여줄지, 어떤 유물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아이가 가장 흥미로워 한 이야기는 권율장군의 이야기. 

위인전을 통해 이미 알고 있었던 이야기이기에 관련된 문화유산이 어떤 것이 있을지 예상해보는 재미도 있었다. 

직접 가보지 못한 오산의 전경도 보고, 세마대도 보고. 

하나의 이야기를 읽는 정도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연관된 지식을 배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적힌 이야기로 공부하고, 눈으로 보며 공부하고. 

심심할 틈이 없는 역사책이자 여행서같다는 느낌.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옛이야기가 있는 박물관. 

제목이 찰떡같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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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보험 쉽게 알려드림 - 가성비 보험가입을 위한 핵심 꿀팁 80가지
박용제.배홍렬 지음 / 시그마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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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수술을 한 후에 찾아본 보험증서. 

이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보장 받을 수 있는 병이 어떤 것인지도 잘 모르겠고. 

중대한 암은 무엇이고, 소액암은 무엇인지. 

추나치료는 보장이 되는지, 도수치료는 되는지. 

내가 얼마나 아파야 하는 것인지, 또 얼마나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보험증서를 보면 알 수 있다는데, 그 증서에는 외국어만큼이나 알아듣기 힘든 한글들이 적혀 있었다. 

 

그동안 보험에 대해 알려준다는 책들을 꽤나 읽어봤지만 대부분은 자기네 보험사를 홍보하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이번 책은 그런 군더더기 싹 빼고, 진짜 알아두어야 할 보험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었다. 

처음 반신반의하며 읽기 시작한 책에 푹 빠져버린 느낌. 

맞아, 이거 뭔지 알아. 

아..이런 것을 더 챙겨야 되는구나. 

앞으로 내 보험엔 이런 보장을 좀 더 넣어야겠구나. 

보험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알게 된 느낌. 

읽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나에게 맞는 설계사를 찾으라 나온다. 

하지만 이것이 가장 힘들다. 

보통 사람을 믿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의 태도인데, 보험 설계사들치고 태도가 좋지 않은 사람은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단순히 친절을 넘어서 오래도록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협회에서 인정 받는 사람. 

기본적인 것부터 체크해 나가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골고루, 충분히, 길게 

 

인보험 보장의 핵심. 

보장이 골고루 일 것. 

보장금액이 충분 할 것. 

보장기간을 길 것. 

꼭 챙겨야하는 세가지.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책을 읽으며 느낀 가장 중요한 사항,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 

나에게 가장 필요한 보장은 어떤 것인지, 이름이 다양한 보험 중 어떤 것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 

 

보험의 1부터 100까지 꽉 채워 알려주는 책. 

나의 상황체크부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이기에 그 어떤 정보보다 핵심적이었고, 필요한 내용들이었다.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꼼꼼히, 시간들여 읽은 책이라 말할 수 있는 책. 

오랜만에 시간낭비 없이 알짜 정보를 얻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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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예술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정윤희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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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익히 들어 보았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모를 수가 없는 이름. 

처음 그의 작품을 접했을 때는 너무 어렵다는 느낌에 그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할 수 가없었다. 

꽤나 많은 추리소설을 읽었다 생각하는 지금. 

다시 접한 그의 소설은 흥미진진이라는 말로는 모자라라다 생각이 들 만큼 재미있었다. 

단편으로 구성된 작품이라 아쉬움이 묻어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빠른 전개에 이게 어떻게  것인지 몰라 다시 읽어봐야 할 정도. 

깊게 몰입하고 빨리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들. 

다시 읽어도, 또 읽어도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이번 책 살인의 예술은 총 5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섯 이야기의 공통점은 허를 찌른다는 것. 

이야기를 읽는 동안 언제 끝이 날지 예상할 수 없었다. 

이렇게 이야기가 전개되나??싶을 때쯤 다시 뒤집어지고. 

이 사람이 범인인가 싶을 때쯤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하고. 

숨 쉴 틈도 없이 몰아붙인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작품들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3번째 이야기. 

다른 이야기들은 조금 어려운 느낌이라 여러번 읽었는데, 이상하게도 이 이야기는 한번만에 머릿속에 쏙 들어오는 느낌.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이야기였다. 

 

사라진 진주 목걸이. 

귀부인의 진주 목걸이를 도둑맞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의외로 처음부터 범인을 알려준다. 

범인을 찾아가보니 당연하게도 범인이 아니. 

서로 친구가 된 후 찾기 시작하는 범인. 

이리저리 증거를 찾고, 사건에 대해 알 법한 사람들을 찾아가고. 

서로 잘 맞는 듯, 아닌 듯, 

의심하는 듯, 믿는 듯. 

애매한 둘의 사이. 

그런 그들을 가지고 노는 듯한 범인. 

그러다 걸려오는 범인의 전화. 

급속도로 분위기가 바뀌며 밝혀지는 범인의 실체에 다시 한번 책을 앞으로 넘겨 읽어보게 되었다. 

 

책을 한번 읽고서는 이해가 도통 되지 않는다 생각이 들었는데, 두번 읽고나니 새로운 장면이 보이고, 세번 읽고 나니 왜 이렇게 짧게 이야기를 썼는지 의문이 갈 정도. 

읽을 때 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읽는 듯, 인물의 매력과 스토리의 탄탄한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소설. 

레이먼드 챈들러.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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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록 - 최신 언어로 읽기 쉽게 번역한 뉴에디트 완역판, 책 읽어드립니다
혜경궁 홍씨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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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홍씨. 

현재 인기있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때문에 다시금 관심 가지게 된 인물. 

역사상 큰 비극이었던 영조와 사도세자. 

허구성이 많은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절절한 사랑이야기의 주인공인 이산과 성덕임. 

그 사이에 존재했던 인물.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모질게도 살아온 여인이었기에 그녀가 풀어놓는 이야기가 궁금했다. 

 

예전 티비프로 ‘책 읽어드립니다’ 에서 방송되어 더욱 유명해졌던 책. 

드라마를 보다 다시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펼쳐보게 되었다. 

 

역사의 한 부분이기에 그녀의 뜻이 여러 갈래로 해석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단순히 그녀가 알던 내용을 남기고자 한 이야기는 아닌 이 책. 

날을 정해 한번에 쓴 것도 아니라 하니 그  그 때, 그녀의 생각에 따라 적힌 이야기의 의도가 다를 것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처음 자신의 처지를 말할 때와는 다른 감정으로 읽히는  이야기들. 

가족들에 대한 긍적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아 누군가에게 알리고파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실제 이 이야기를 적을 때 역사적 상황을 알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뒤로 갈 수록 그 보다는 한 여인의 기구한 운명에 더 초점이 맞춰졌다. 

시어른들에게 사랑받던 한 여인이 남편의 병증때문에 갈수록 살얼음판을 걷게 된다. 

최측근으로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여인의 마음은 어땠을까? 

 

무릇 하늘이 부자 두 분 사이를 그렇게 만드신 듯 하다. 

아버님께서는 말고자 하시다가도 누가 시키는 듯 도로 미운 마음이 생겨나시고, 아드님은 아버지를 뵈올 때마다 숨기는 일 없이 당신의 잘못을 감추지 않으셨다. 

이는 경모궁의 타고난 성질이 착하심이니 조금 예사로우셨다면 어찌 이토록 하리오. 

하늘의 뜻이 어찌하여 이 조선에 만고에 없는 슬픔을 주시는지 애통할 뿐이로다. 

 

옆에서 본 부자의 모습. 

어긋나기만 하는 모습에 더욱 안타까웠을 그녀. 

지아비를 애처로워하는 마음이 절절했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손 쓸수 없이 보내 버린 지아비였는데 아들까지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이어온 모진 목숨. 

그리고 친정에 일어난 억울한 일들. 

힘없이 지켜봐야하는 그 모든 순간이 이 책 속에 담겨있었다. 

 

엄마로도, 아내로도, 며느리로도 힘든 삶을 산 그녀. 

그녀가 남긴 이야기를 읽으며 역사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조금 더 현실감 있게 읽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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