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에게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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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잃어버리면 마음이 아파?
왜 마음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렇게 아파?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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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에게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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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주, 하면 일하는 여자들의 세상으로 읽힌다. 울고 설운 일이 있는 여자들이 뚜벅뚜벅 걸어들어가는 무한대의 바다가 있는 세상. 그렇게 매번 세상의 시원을 만졌다가 고개를 들고 물밖으로 나와 깊은 숨을 쉬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다 잘되지 않겠니?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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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연예인 이보나
한정현 지음 / 민음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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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첫눈에 알아봤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아이는 경준의 아이였지만 그런 경준을 사랑하는 사람은 안나였기 때문에, 수성에게도 안나는 가족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안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수성은 안나의 얼굴을 쓸어 주며 이렇게 말했다. 아이의 이름을 지어 줄게. 그리고 기억할게. 그러니까 우리는,
"낙관하자."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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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연예인 이보나
한정현 지음 / 민음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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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첫눈에 알아봤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아이는 경준의 아이였지만 그런 경준을 사랑하는 사람은 안나였기 때문에, 수성에게도 안나는 가족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안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수성은 안나의 얼굴을 쓸어 주며 이렇게 말했다. 아이의 이름을 지어 줄게. 그리고 기억할게. 그러니까 우리는,
“낙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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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연예인 이보나
한정현 지음 / 민음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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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첫눈에 알아봤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아이는 경준의 아이였지만 그런 경준을 사랑하는 사람은 안나였기 때문에, 수성에게도 안나는 가족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안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수성은 안나의 얼굴을 쓸어 주며 이렇게 말했다. 아이의 이름을 지어 줄게. 그리고 기억할게. 그러니까 우리는,
“낙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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