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7 : 중장비차 내가 만들자 시리즈 7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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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중장비차

삼성출판사

 

삼성출판사의 내가 만들자 시리즈 2탄이 나왔어요

1탄을 접하며 너무 좋아 시리즈를 다 구입해서 다 만들어봤는데..ㅋ

아직도 만들기책이나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들 모습을 보면 ㅋ 아직도 어린아이죠^^

뜯어내서 아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성취감도 좋구요

 그렇게 만들어진 친구들로 이야기를 함께 만들고

 잼있는 동화책을 읽는 즐거움 1석2조의 재미가 가득한 시리즈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중장비차를 선택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책에 푹 빠졌습니다

 





 

책 보자마자 눈빛이 초롱초롱 ㅋㅋ

동물마을에 태풍이 몰아치며 온마을이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어요

지게차가 달려가서 치워보려 하지만 역부족이죠

그러자 다른 중장비차들이 와서 하나하나 일을 해결해 나가기 시작하죠





 

그러자 지게차는 점점 속이 상하구 자신감이 없어요

자기는 도와줄 일이 없어지는 거 같구 다른 중장비차가 너무 일을 잘 해결했거든요

 

부릉부릉 큰 손을 이용해 뭔든 거뜬히 밀어내는 불도저

긴사다리를 쭈욱쭉 뻗어 다람쥐의 이사를 도와주는 사다리차

둥근발로 울퉁불퉁 길을 평평하게 해주는 로드 롤러

큰 믹서를 이용해 쏴악, 철퍼덕~! 콘크리트를 쏟아내는 트럭믹서

여기저기 흩어진 차들을 한번에 운반하는 카 캐리어

힘센 꽁무니를 자랑하며 견인하는 견인차

 

그런데 지게차도 할일이 있네요  바로 짐을 들지 못해

 낑낑거리는 견인차를 도와 번쩍 번쩍~!짐을 들어올리는 지게차^^

 

그렇게 함께 서로 도와 동물마을의 친구들을 도와주는 이야기^^

동화를 읽으면서 그 곳에 등장하는 친구들을 얼른 얼른 만들어보고 싶었던 아들 ㅋ

 





 

책 안에 아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완성해나가기 시작했어요

여우/돼지/악어/다람쥐/짐

로드롤러/불도저/지게차/사다리차/트랙터/카 캐리어/트럭믹서/견인차/택시/경주용차

 이렇게 총 15개의 장난감이 탄생이 되죠

간단하게 만들어내며 중장비차의 이모저모가 움직여서 한층 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로드롤러의 롤러가 굴러가고 불도저의 삽이 위아래로 움직이기도 하구요

 카캐리어 위에 자동차도 올려보고 사다리를 길게 뻗어 짐도 내려보구요 ㅎㅎ

 





 

 

푸짐하죠 ㅎㅎ 책과 함께 다양한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죠 ㅎㅎ 놀이삼매경에 빠졌어요





 

책을 펼쳐 하나하나 이야기를 따라가보기도 하구요

 나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놀이에 푹 빠졌죠^^

내가 만들자 시리즈 아이들에게 넘 좋은거같아요

 동화책과 직접 손으로 뜯어 만들어내는 나만의 장난감까지^^

다른 시리즈도 얼른 만나봐야겠어요^^

책읽는 재미를 안겨줄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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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야노쉬 지음, 유혜자 그림 / 내인생의책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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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야노쉬 글 그림

유혜자 옮김

내인생의 책

 

작고 이쁜 동화 한권을 만났어요

전 세계 70여개 언어로 번역된 독일 국민작가 야노쉬의 대표작

 동화고전으로 알려진 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그림이 참 독특하고 인상적인 작품이였어요

마치 아이의 그림처럼 거친듯 매끄럽지 못한

 그러나 순수함과 매혹적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바이올린을 좋아하는 아들이라 제목에서 이미 호기심 발동 찬찬히 읽어내려가며

작고 귀여운 조세가 덩치가 작아 아빠의 일을 하지 못하지만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하나하나 변화하고 세상을 매료시키는 과정이 참 근사한 모험으로 그려지고 있었답니다





 

 

아빠에 비해 정말 덩치가 작죠 아버지처럼 자라서 숯을 만들고 싶지만

 힘도 세지 않고 거기다 어깨도 좁아 장작을 질 수 없는 조세..

조세는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문비나무 아래 누워 울고 있는 조세에게 한마리 새가 다가와 묻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이 싫어 우는 조세에게..새는 이렇게 이야기 하죠

"모두가 숯을 만들며 살아야 하는 것은 아냐." 그러면서 깃털만큼 작은 마법의 바이올린을 안겨 줍니다

마법의 음악을 통해 연주 소리를 듣게 되면 신기한 마법을 경험하게 되는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누구나 키가 커지고 힘이 세지기도 하고 거꾸로 연주하면 점점 작아져

나중엔 파리 다리만큼 작아지기도 하는 신기한 바이올린....

 

그렇게 조세는 새로운 꿈을 찾아 달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죠

 여행 중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음악을 들려주기도 하고 욕심많은 왕을 작게 만들어버리기도 하구요 ㅋㅋ

 

불행을 느끼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바이올린 연주는 행복으로 바뀌며

모든이들의 맘을 충만하게 감싸주는 조세의 모습....





 

 

그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 였던 아들도 어느새 바이올린을 꺼내 연주해봅니다

실력은 초급이지만 ㅋㅋ 나름 자세를 잡고 마법의 바이올린이라구 생각하구 ㅋㅋ

 기분을 업 시켜준다며 연주 시작 ㅋㅋ





 

 

조세가 들려주는 바이올린 연주소리에 커진 개미를 타고 여행하는 조세의 모습을 그려보며

 겉모습이 다가 아님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작고 외소하다고 무조건 못해가 아니라 서로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란걸

 또한 마음이 중요하다란걸 함께 느끼게 되었어요





 

부정적 생각으로 모든걸 포기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나눠주는 조세의 마법의 바이올린처럼

이책을 읽는 친구들이 진정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나누는걸 배워나갔음 하는 바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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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저절로 고사성어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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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공부가 되는 저절로 고사성어

지음 글공작소

추천 정명순(대송초등학교 교사)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출간되는 <공부가 되는> 시리즈를 읽다보면

 정말 저절로 흥미를 줄 수 있고 익힐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몇권 만나보면서 이야기형식으로 진행되며 공부라기 보다는 즐거운 책읽기를 유도하다보니

 <공부가 되는>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아이와 만나보게 되네요 ㅎㅎ

 

이번에 만난 시리즈는 고사성어랍니다

고사성어는 우리말 실력과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데 필요한 부분이죠

한자를 사용했던 민족인 만큼 아직까지도 뗄수 없는 고사성어....

고사성어의 의미를 알고 활용할 수 있으면 그만큼 우리말 실력 향상에도 좋고

 지적인 활동 어휘사용에도 고급스러워지며 더불어 한자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는거 같아요





 

<공부가 되는 저절로 고사성어>의 좋은 점을 책 서두에 나열하고 있었는데요

1. 교과서에 나오는 가려 뽑은 고사성어

2. 이야기로 배우는 재미있는 고사성어

3. 우리말 실력과 생각의 힘을 키워 줍니다

4. 공부의 즐거움을 깨치는<공부가 되는> 시리즈





 

라고 정리되어 있는데요 그 중 이야기로 배우는 부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흥미롭게 고사성어의 유래를 짧은 이야기글로 풀어내고 있어 무작정 외우지 않고도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집필이 흡족합니다





 

저두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잘 몰랐던 막연하던 의미도 알게되고

같이 읽으면서 한자공부에 대한 욕십도 들더라구요 ㅋㅋ

기존에 익숙하게 알고 있던 고사성어부터 잘 몰랐던 고사성어의 유래도

 함께 읽고 이해하며 차근차근 책장을 넘겨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읽어도 좋구 찾아보며 원하는 고사성어 위주로 만나도 좋구요

뒤에 찾아보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어 아이들 두고 두고 곁에서 고사성어를 아는 즐거움을 줄 수 있을꺼 같아요^^





 

부쩍 관심을 두고 있는 고사성어라 재미있게 만나봤어요 만나보고

쉽게 기억에 남고 떠오를 수 있는 고사성어 네개를 찾아 카드를 만들었어요

 뜻과 한자를 보고 독음을 써보고 맞추기 놀이를 했는데요 ㅋ

힌트도 살짝 줘가며 아리송 아리송 하던 고사성어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봤어요 ㅎㅎ





 

공부가 되는 시리즈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읽은 재미를 통해

 저절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부가 제일 재미있다란걸 새삼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지루하지 않는 스토리 전개 이야기 자체가 자꾸 펼쳐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거든요^^

아이들이랑 즐겁게 펼쳐보세요 ㅎㅎ 고사성어도 유래를 알고 이해하며 스토리로 만나면

 단순히 외워야하는 게 아니라 즐겁게 이해하며 삶에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친구가 될꺼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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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하는 날
최인석 지음 / 문예중앙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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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 장편소설

연애,하는날

문예중앙

 

책장을 펼치며 마음이 아파옵니다

왠지 어긋한 사랑들에 애뜻함이 느껴지지만

 이건 아닌데라고 그들의 팔을 잡아주고 싶었습니다

'이월의 방'을 통해 보여준 욕망이란 부분에선 그들은 사랑이라 말하지만

 왠지 벗어나지 못하는 쳇바퀴처럼...

사랑의 감정과 함께

알 수 없은 두려움과 이기심이 존재하는 묘한 공간입니다

 

연애를 통해 사랑을 느끼고 그 연애를 통해 서로의 맘을 상처주고

그로 인해 지금 이순간 또 다른 소중한 것들의 파멸을 불러오고

그로 인해 상처받고 아파하지만 그를 용서하고 기억하며.. 사랑이라 하는.....

아름다운 핑크빛 소설은 아니예요

그냥 언뜻보면 불륜 그리고 바람둥이 장우의 무책임같은 행동들에 화가 나기도 하구

왜????그 미소를 수진의 미소를 탐해야 했는지라며 분노하다가두

수진의 말 속에 진실된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그녀의 모습에선.....

어쩜 내 감정에 너무나 솔직하지 못했던건 아닌가라면 되돌아보게 되던....

 

거기다 수진의 남편 상곤의 모습..

지친 노동자의 모습 속에서 우리내 삶의 절망감이 느껴져 가진자들의 횡포앞에

무참히 버려진 상곤의 삶에 눈물이 납니다

무덤덤히 부모의 모습을 바라보는 주미의 시선도.....

그러나 그 역시 가정안에서 소중한걸 놓치며 버림받아야했던 아니 버려졌던....

 

서로가 사랑하지만 계속된 상실감 앞에 붙잡으려 했던건....

그 아픔안에서 다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건....

연애 그리고 쉼표 그리고 하는날 그 제목안에서

참 많은 인물들의 사랑,치욕스러움,횡포,배신과 이별 지치고 힘든 삶의 내면을 보여줍니다

읽고나면 아려옵니다 서로 몸과 맘이 다치고 다시 만나 보듬어주는 그 모습조차도 아픕니다....

괴롭고 무서움에 잠시 책을 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도 어우만져 주고 싶어집니다 이제는 괜찮다구 토닥여 주고 싶습니다



 

 

어쩜 맘속에 자리하는 욕망 끊임없이 채워지지 않는 물질적 욕구

그리고 맘을 채우기 위한 서로의 행위들이 위험하지만 멈추지 못하는 그들의 맘

 하지만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와야할 삶....놓지 못할 삶으로의 복귀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아픔을 감당하고 살아갈 이들의 상처받은 삶.....

세상의 벽 그안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갈등앞에 지금의 내 삶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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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고 꽃을 보라 - 정호승의 인생 동화
정호승 지음, 박항률 그림 / 해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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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의 인생동화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정호승 지음

해냄출판사

 

깊은 여운과 따스한 물결이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준 동화...

동화를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순수한 감정이 되살아나..

잊고 있던 따스함과 감동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도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제가 동화책에 빠져보기도 하는데요

그럼 우울한 감정 속상한 감정도 어느새 치유되는 느낌

그렇게 동화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좋은 향기가 되어

 맘을 따스하게 해주는 마력이 있는거 같아요

 

오랫만에 인생동화를 만났어요 스트레스 속에 맘 한구석이 허전한 요즘

때론 계절변화로 가을이 저를 더욱 스산하게 하는지

멍해지거나 감정조절이 안되서 가라앉는 제게 선물했어요

 정호승 시인의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제목과 한 소녀가 새를 바라보는 눈빛 그 곁의 꽃향기 그윽함이 전해오며 왠지 모를 따스함....

우울하고 맘이 뒤숭숭할때 길가의 핀 작은 꽃한송이가 맘을 사로잡아 금새 기분이 환해진 경험 있으신가요??

 제가 요즘 부쩍 그런 감정인데 내 맘 한켠에 꽃망울을 터뜨리듯 잔잔한 감동과 행복으로 채워준 어른을 위한 동화였어요

(읽으면서 태교를 위해 뱃속 아가에게 들려줘도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

 





 

 

미소짓는 정호승 시인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호승-

여운을 남기는 글귀에 울적한 마음이 달래집니다

 





 

 

단편으로 이뤄진 동화 속 이야기들은 지친 삶을 감성으로 채워줍니다

(총 5장으로 기다림 없는 사랑은 없다/뼈져린 후회/수평선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완벽하면 무너진다/겨울의 의미 안에 단편동화가 담겨 있어요)

갠적으로 엄마 까투리 이야기를 읽으며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동화책으로 아들이 어릴적에 만났던 기억이 있어요)

산불이 나 새끼들을 두고 오도가도 못하다 새끼를 감싸구 불에 타 죽은 엄마까투리의 모성....

그리고 불길이 잠잠해지고 타버린 엄마 품에서 살아서 나온 새끼들의 모습....

뭐랄까요??? 울컥함에 몇번을 책장을 넘기지 못하구 여운을 느끼며 만났어요

 

메마른 감정에 내가 뭘하는지 지친 일상에 요즘처럼 부쩍 힘이 들던 제게 힘이 되는 이야기들....

어찌 제 맘을 아셨을까요???

일찍 돌아가신 엄마의 생각에 조금만 톡 건들어두 눈물방울이 맺혀 내가 가을을 타는구나 싶은 요즘....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정호승 시인의 인생동화 글귀처럼 울지말고 사랑하는 이를 보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저는 행복한 사람임이 틀림없어요^^

 





 

 

힘이 드시나요??? 삶이 지치고 절망적인가요??? 그럼 당신에게

바칩니다 울지말고 꽃을 보라구요~!!!

활짝 미소짓고 향기를 전해주는 꽃처럼 사랑받고 있음을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잔잔히 느끼며 입가의 미소를 짖게 될꺼예요

 

어둠을 싫어하는 왕이 있었다.

어느날 왕은 어둠이 몰려오는 저녁이 되자 몽둥이를 꺼내 어둠을 내리쳤다.

그러나 아무리 몽둥이로 내리쳐도 어둠은 물러가지 않았다.

왕은 많은 군사들을 풀어 칼과 몽둥이로 어둠을 내리치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군사들 또한 어둠을 내리쳐도 어둠은 물러가지 않았다.

왕은 속이 상했다. 어둠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올랐다.

그때 어린 왕자가 촛불을 들고 왕에게 다가왔다. 어둠은 금세 사라졌다.

-울지말고 꽃을 보라 <촛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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