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놀이가 아이 두뇌를 바꾼다 : 0~7세 - 국내 최초 여섯 가지 신체 발달 요소를 시각화한 도구 활동저울 수록 엄마랑 아이랑 함께 자라기 1
질 코넬, 셰릴 맥카시 지음, 안진희 옮김, 정재희 감수 / 길벗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몸놀이가 아이 두뇌를 바꾼다

질 코넬.셰릴 맥카시 지음

안진희 옮김

장재희(아이킨디아동발달연구소 원장)감수

길벗

 

첫아이를 낳고 9살이란 터울로 둘째딸을 얻었어요

 한창 말배우고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끊이없이 움직이는 딸아이~!!

아이들은 이렇게 움직이고 있어야 건강하다고 하죠

 그래서 왠만한 활동범위에 대해선 존중하지만

그래도 아들과는 달리 좀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순간 "이건 위험하니깐 안돼요""이건 다칠꺼같아 더크면 하자"

이런이야기들을 은근 내뱉고 있더라구요

 

길벗스쿨 카페(http://cafe.naver.com/gilbutschool)를 통해

 다양한 학습과 정보를 부쩍 많이 공유하고 있는지라

최근 몸놀이가 아이 두뇌를 바꾼다란 칼럼을 참 눈여겨보게 되었어요

 

질코넬~! 아동발달 전문가로 움직임과 놀이를 통한 아이 두뇌 학습 분야의 권위자

 그분이 생생한 경험과 놀이노하우를 하나씩 열어보일때마다

 아이 발달단계와 국내 최초 여섯 가지 신체발달 요소를 시각화한 도구 활동저울을 통해

 한눈에 이미지로 볼 수 있는 아이들의 활동내용과 균형을 체감하며

 제대로 아이와 놀아주고 몸놀이만큼 지금 시기 중요한건 없다란걸

정말 확연히 느낄 수 있었죠 그래서 책역시 너무 궁금했어요

 

 

세상에 나와 처음 경험하는 모든것 신체변화안에서

 아이가 서서히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기고 걷고 옹알거리고

 말하고 서고 달리고 콩콩뛰며 커가는 과정

 그속에서 가장 중요한게 학습을 통해 아이에게 뭔가 많을거 넣는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몸놀이를 통해 두뇌를 깨우고 아이가

 단계단계 균형적으로 발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는것

 

 

 

 

골고루 음식을 섭취해야 건강하게 자란다란걸 누구나 알고 있지만

 골고루 신체발달을 도울 수 있는 놀이의 중요성

 특히나 몸놀이의 중요성은 사실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지라

정말 커다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지금 내 아이의 발달상황

(스톰퍼 단계더라구요 ㅋ

단계별 아이 능력 발달표롤 한눈에 사진과 전체를 볼 수 있는 그림 정말 넘 좋더라구요

 내아이의 발달상황을 체크하고 활동저울을 통해 여섯발달상황과 균형잡힌 놀이방법제시)

안에서 앞으로 스쿠터 스키대들러 단계에 맞게 아이와 놀아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

정말 두고 두고 함께 놀아줄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놀이방법이 어렵다구요 NO~!!NO~!!

쉽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놀이위주로 구성되고 있어

 정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몸놀이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딸아이가 정말 공을 좋아해요 처음엔 다칠까 살살 굴렸지만

 어느순간 대범해지며 이젠 맞으면 아프죠 ㅋㅋ

손에서 발로 이동을 해서 펑펑 집안 곳곳을 골대삼아 차기도 하는데요

그 놀이를 못하게 하지 않고 더 즐겨줘야겠다란 확고한 신념(??)

겨울이라고 몸을 너무 웅크리며 내아이도 다소 수동적활동으로 연결지으려했구나

자기반성의 시간도 가져보게 되었구요

신체를 다양하게 활용해 시간관념이나 언어부분확장놀이도 가능하구요 

그냥 신나게 놀아주자 에서 이왕이면 아이 단계와 활동저울을 참고해

제대로 집중해서 몰입하자란 생각으로 전화되더라구요  

 

 

정말 다양한 놀이방법제시와 질코넬의 노트는 정말 두고두고 활용해야겠어요

비행기놀이나 이불위에 아이를올리고 하늘로 슝슝 올리는 놀이

 점토나 크레파스 색연필등으로 다양하게 자극하며 맘껏 표현할 수 있는 놀이시간

(이게 참 귀찮니즘이 오면 치우는 걱정탓에 진짜 난감한게 물감놀이인데 ㅋㅋ

 하지만 치울걱정은 잠시 내려놓기 어찌되었는듯 청소하는건 당연한거니깐요 ㅋ

 조금이든 많이든 ㅎㅎ 놀이시간의 여유도 배워야겠죠 ㅎ)

하루하루 딸아이의 몸을 쉬지 않고 놀수 있게 함께 신나게 놀준비를 마친기분이예요 ㅎ

 

 

늘 뭐랄까요?? 학습적 위주의 육아서들에

이제 내아이에게 얼른 시키지 않으면 뒤쳐질꺼같은 불안감이 사실 은연중 있었는데요

 그래서 너무 반가운거 같아요 몸놀이~!!!

사실 큰아이도 단순히 풍선놀이만으로도 셋이 엄청 놀거든요 ㅎㅎ

 아이들에겐 역시 놀이만한것 없구나 신체를 굴리며 뛰어놀고

 데굴거리고 몸으로 세상을 느끼며 차츰차츰 자라고 완성되어가는구나를 느끼며~!!

제대로 놀준비할께요

 아이손에 쥔 연필을 놔두고 정글짐으로 가라는 질코넬의 노트속 이야기가 정말 와닿네요

 다른 글들도 맘속에 자리잡지만 왜 그 이야기가 그리도 머릿속을 맴도는지....

정글짐안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신체분위의 발달이야기(궁금하시죠...책속에서 확인하세요^^)

그렇게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학습할 준비도 배워나간다란걸~~~정말 잊지 말아야겠어요^^

 

특별부록으로 만나는 스마트 스텝 몸놀이북~~~

스마트 다중감각놀이가균형잡힌 성장을 돕는다 어렵다구요

아니요 아이랑 지금 당장 놀자~~~하고 실천하심 될꺼같아요

저역시 균형잡힌 놀이법을 통해 제대로 놀께요 ㅎㅎ

다소 귀찮고 안일한 고정관념들로 아이의 신체놀이 몸놀이의 제약을 과감히 버리고

쉽고 재미있는 놀이들로 채워나가야겠습니다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광석 포에버
구자형 지음 / 박하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광석 포에버

구자형 지음

박하

 

그를 기억하고 떠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와 함께 음악을 하고

 소통하며 곁에서 그를 지켜본 이들의 이야기를 구자형작가가 담아낸 책....

표지만 봐도 아련함과 멜로디가 떠오른다

 김광석 나역시 참으로 좋아하는 가수다

 히든싱어란 프로에서 그의 목소리를 열창한 이들과 그의 음악을 들으며

나도모르게 추억에 빠져 눈물짓고 있는 모습을 보기도했다

 마음 편히 그냥 자연스레 흐르는 데로 귀와 맘을 편하게하는 가수~~~

영원히 서른이란 나이가 되고 싶었던걸까???

난 이미 그 나이를 넘어서 그가 떠난시간만큼 많은 시간이 지난걸 다시금 실감해본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노래는 내 삶속에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러겠지...아직도 그를 그리워하며 그의 노래 통기타 들고

여유롭게 노래를 공유하며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그의 말을 그리워하는 이들~!!

 

 

이책은 그를 찾아볼 수 있는 책이다 가수 김광석

그의 인간적이고 평소의 소탈하고 순수한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시간들이였다 

방송작가이자 음악평론가 구자형이 그와 함께 보낸 시간과

그를 찾아떠나는 여정 그리고 그와 함께한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은

 또다른 추억속으로 그를 찾아 함께 여행하게 한다

 

그래서 그런지....입가를 맴돈다 그가 들려주는 노래가 말이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암흑 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내가 참 좋아하는 노래다 나의 노래~~~

입안을 맴돌며 그를 함께 추억하며 이 책을 읽어내려간다

 

 

흑백사진 속 김광석의 모습 책안에 담긴 그의 모습을 보니 노래가 울린다

그렇게 많은 이들의 지친삶에 힘이 되고 사랑과 소중한 순간들을 선물해준 가객 김광석...

그립고 보고싶다 그의 노래가~!! 그의 무대위의 모습이...

 

아름다운 노래들을 수없이 찾아내

우리에게 들려준 영원한 가객

김광석...

(학전 블루소극장 앞 그의 노래비 아래 담긴 추모글 중 일부이다..

본문  107page 中에서)

 

그를 그리워하고 그의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이 있기에

 그는 아마 영원히 노래하리라~~

김광석 우리시대 우리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 가슴을 울리던 가수

 그의 이야기....끝나지 않겠지 포에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밖의 작가 - 한국과 프랑스의 어린이문학 작가, 편집자, 아트 디렉터, 번역자 들의 생생한 문화 교류 바깥바람 8
최윤정 엮음 / 바람의아이들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밖의 작가

최윤정 편저

바람의 아이들

 

한동안 아들을 데리고 출판사 행사를 찾은적이 있었어요

내 아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림책

내가 함께 옆에서 읽어주며 작가가 전달하는 아름다고 예쁜 이야기속에

 그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가분들은 어떤 분일까란

동경심과 경외심 그리고 궁금증이랄까요??

우선 느낌은 너무 좋았어요

책안에서 바라보는 그 시선을 넘어

밖에서 만나는 작가란 직업의 그들의 삶과 이야기

그래서인가요??

 그러고 나면 그 책은 또하나의 보물이 되어 오래도록 가슴속에 담기게 되죠

애착과 책을 보는 또다른 느낌을 간직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그 책들을 꺼낼때마다 아들은 떠올리게 되요

작가분과 함께했던 시간들 말이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런 시간들은 작가와 독자사이에 참 소중한 시간들이 된다는걸 경험했어요

물론 부담스런 자리 혹은 경계할 시간들이 되기도 하겠지만

책을 쓰고 그 책을 읽은 독자가 함께하는 자리는 책을 바라보는 또다른 색다르고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는데요

그런 느낌의 책이였어요

 

저역시 프랑스 작가 책들을 몇권 만나봤지만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 대표인 최윤정님이

 직접 들려주며 프랑스작가들을 만나고 이야기들을 한국에 소개하며

 그 경험과 인터뷰내용들이 집약된 이책을 펼치며 묘한 희열감과 소속감이 드는느낌이였어요

사실 책만 바라보면 책이야기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전부일때가 있지만

 작가가 들려주려는 이야기나 그들의 삶 그들이 작가의 길로써 이야기들은 참 묘해요

듣고 있으며 그 책을 보는 또다른 눈이 떠지는 기분이죠

더 알고 싶은 묘한 심리를 자극하기도 하구요 ㅋ

 

 

 

독자의 입장에서 다소 낯설고 때로는 그안에 함께 있고 싶은 작은 희망같은 이야기들

알고 싶은 이야기들이 아닌가란 생각을 했어요

다소 어렵고 거리감이 들수도 있지만 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독자입장에선

신선함과 카타르시스까지 전해지더라구요

꽤나 오랜시간을 이책을 탐독했어요 뭔지 모르지만 좀 아껴서 읽었다란 말이 맞는거 같아요

 

한국과 프랑스의 어린이문학 작가

편집자, 아트 디렉터, 번역자들의 생생한 문화교류 현장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며 책을 통해 소통하며 이뤄낸 현장과 인터뷰내용들

한권이 책이 독자품에 오기까지의 작가들의 고뇌와

그들이 표현하고 전달하려는 이야기들 글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직업이 주는

 작가들의 사명앞에서 참 오랜시간 생각하고 또 생각한 흔적들을 발견할때

감사하고 행복하다란 표현이 떠오르더라구요

 

출판사 이름만 보고 골라도 후회하지 않을  책을 만들리라 결심했다
                                             서교동에서 최윤정

 

사실 제가 요즘 믿고 보는 출판사이기도 해요 바람의 아이들~!!

그분의 바람이 어느덧 조금씩 독자들의 맘속에 담기지 않을까요??

이책 역시 그분의 노고 그분의 바램이 담긴 녹녹한 경험이 아닐까란 생각

 특별하고 알고 싶었던 분야 꽁꽁숨겨진 베일속에 독자입장에서 잠시 들려다본 느낌

그리고 책한권이 주는 소중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했던 시간이였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 가구, 소품, 패브릭으로 예쁘고 편리하게
안미현 옮김 / 리스컴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가구,소품,패브릭으로 예쁘고 편리하게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리스컴

 

북유럽에서 온 이케아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소개한 한권의 책을 만났어요

 이케아 제품 저도 사실 눈여겨보고 있는데요

 이제 이사준비를 하고 좀더 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물색중인지라

 더불어 인테리어에도 조금씩 관심을 두고 있기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사실 그닥 인테리어엔 무감각했는데 신랑이 워낙 이쪽 분야를 좋아해요

 뭐든 만들고 공간활용하기를 좋아하는 편인지라

나중에 그런 관심들을 집에 투자하고 싶다고 종종이야기하는데^^

 

그런 감각을 키우기위해선 역시 인테리어 관련된 책들이 한몫 톡톡히 해주는거 같아요

 정말 실용적이고 넘 이쁘더라구요

눈길이 오래 머무는 공간활용의 예시들을 실제 사례들을 통해 소개되어 있는 책인데요

 

 

요즘 북유럽 스타일이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심플하면서도 편리성을 놓치지않는 디자인이 각광받다보니

 그런 소비심리와 맞물려 이케아 브랜드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것도 아니고 저역시 우리가족의 생활공간을

 좀더 실용적이고 예쁘고 아기자기 꾸며보고 싶은 욕심을 가진 사람이기에 ㅎㅎ

 시대흐름에 맞춰 찬찬히 책장을 넘겨봤어요^^

 

총 네개의 파트로 나눠서 실제 이케아 제품을 통한 인테리어로

 다양하게 활용된 사례들을 꼼꼼한 사진과 설명으로 제품소개까지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는데요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성공간 이케아로 꾸민집

액자,쿠션,인테리어 스티커.포인트 소품으로 감각있게 꾸민 집

개성 있는 색깔과 다양한 패턴 패브릭으로 분위기를 확 바꾼 집

예쁘고, 자유롭고, 정리도OK!  꿈이 가득한 아이방

 

이렇게 네개의 주제로 다양한 인테리어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 신랑은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인지라

 나무가구와 다양한 유리와 천을 활용한 인테리어 집안 분위기를 눈여겨 보더라구요

 심플하면서 공간활용이 너무 잘되어 있다구요

 집안 곳곳에 활용된 이케아 제품들이 각기 개성있는 주인을 만나 빛을 내는 공간활용이 참 독보이더라구요

 다양한 패턴의 원단활용도 눈길을 잡았다네요

가격정보도 담겨 있어 정말 이케아 브랜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꼼꼼히 체크하고 살펴보며

 그 노하우를 활용 자신만의 인테리어로 활용하기 참 좋은 책이였어요^^

 

전문적인 일을 하며  소개된 분들의 집안도 있지만

대부분은 관심을 두고 꾸며진 공간들이기 때문에 접근성과 공감대

자기와 비슷한 분들의 이야기에 촛점을 맞추고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어도 좋을꺼같더라구요

 

전 아무래도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남매를 키우면서

요즘 유난히 핑크색이 눈에 들어오는지라 ㅋㅋ

아들방에 대한 공간활용도 눈에 들어오지만

 핑크색과 연보라색을 활용해 공주방으로 꾸민

 기무라씨 아이방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ㅋ(본문 118page)

화려한 유럽천활용도 눈에 띄구요 사랼라 공주풍 방안 소품활용들이 ㅋ

(왠지 그런 공주처럼 대우받고 싶은 심리가 있어서인지 ㅋ

요리 한번 꾸며지고 싶어지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저희 집과 가까운 공간에 이케아 매장이 있더라구요

 수납함 하나도 참 디자인과 색감이 이쁘더라구요

부담없는 가격대 제품도 생활소품도 다양하구요 ㅎ

꼼꼼히 살펴보며 저희 집안도 곳곳에 이케아브랜드 제품으로 활용해봐야겠어요^^

 

디자인과 편리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에 관심있다면

 이케아브랜드 제품도 목록에 추가해보세요 전 이미 추가~!!

 다양한 활용제안이 담긴 이케아스타일 인테리어로

나만의 공간 우리가족이 공간을 꾸미는데 즐거운 노하우를 전수해줄꺼란 생각이 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젊은 과학도에게 보내는 편지 -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과학자 <개미>, <통섭>의 저자 에드워드 윌슨이 안내하는 과학자의 삶, 과학의 길!
에드워드 O. 윌슨 지음, 김명남 옮김, 최재천 감수 / 쌤앤파커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젊은 과학도에게 보내는 편지

에드워드 윌슨 지음

김명남 옮김

쌤앤 파커스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이 재미있다는 아이가 생각나서 선택한 책이다

 사실 과학자로써의 삶이 우리나라에서는 녹녹히 못한듯하다

 어쩜 경제적인 부분들을 생각하다보니 현실을 직시하다보니

아이가 점점 자라날수록 어릴적 "그래 내 아이가 하고 싶은걸 해야 행복하지"란 생각이

자기 스스로 경제를 책임지고 이왕이면 고된 삶 탐구하는 삶보다는

전문기술이나 뭐 그런쪽으로 자꾸 꿈을 바꾸기를 내심 소망하게 되는

 부모마음이 스멀스멀일게 되는게 사실이다

 순수하던 꿈이란 부분 그냥 아이가 좋아해서 빠져드는 삶을

이제는 자꾸 현실을 생각해야해라고 우회하는건 아닌가??

이책을 보면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존경받고 있는 에드워드 윌슨의

과학자로써의 삶을 20통의 편지로 만나면서

 무엇을 하든 특히나 과학이란 분야에서 스스로 하고자한다면 열정을 잃지말야야겠다란

강력한 메세지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았다

 

 

비단 과학자로써의 길만은 아니지만 이 열정없는 삶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삶이겠는가 지금 우리를 돌아보며

부모세대의 모습을 내 아이에게 은연중 강요하고 있었구나란 돌아봄의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좋아하고 빠져드는 일엔 누구나 눈빛이 살아있고 하지말라고 말려도 푹빠져드는게 인지상정인걸 ㅎㅎ

 이분이 걸어온 과학자로써의 그 삶속에서 그분이 어린시절과 지금의 순간까지의 이야기속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당신이 지금 선택한 길에 끝까지 남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가능한 한 최대한 멀리까지 그 길을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당신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몹시 절박하게."

 

정말 와닿는 글귀다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것 생각하는걸 끝까지 놓지않고

 하길 바라는 마음 많은 사람들이 과학자의 길에서 그 열정을 쏟아부어나가길 소망하는 그 마음

가장중요한 훈련과정이 아닌 내재되어 있는 열정을 잃지말길...

 

과학자의 이야기라 지루할꺼란 생각은 금물이다

 자신의 삶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친근하게 전해지기때문에 부담없이 읽히는 책이다

한켠에 이책도 내 아이가 꺼내볼날을 소망하며 곁에 두었다

과학을 잘 모르지만 나는 과학에 그닥 큰 흥미는 없지만 그 과학이란 분야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앞으로 미래에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되고

 인류를 위해 공헌할지에 대한 무궁무진한 상상은 하게 된다

그 과정에 우리 아이들이 과학도로써 좋아하는 영역에서 열정을 가지고 지치지말고 도전하길 소망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