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6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6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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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헛된 희망이 한순간에 절망으로 바뀌는게 무엇보다 무서워." (p.127)
"편리한 힘에 기대려다가 대신 소중한 것을 잃는 사람도 많사옵니다." (p.129)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1권 출간 때부터 소장해서 읽고 있는 아이들 최애 도서다.
글밥있는 책으로 넘어가고 싶은 친구들에게도 가장 먼저 추천하는 도서이기도 하다.
주인공 전천당 주인 베니코의 카리스마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다.
책을 읽을수록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고민거리를 과자가게 주인이 해결해주는데 무조건 해결해주지 않는다. 합당한 금액을 지불해야하고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도 함께 준다.
그래서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다.
로쿠조교수가 나타나 가짜 전천당 과자를 나눠주며 진짜 전천당을 곤란하게 하는데 16권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담겨있을까?
*좋은걸 너깃 - 얼마 전에 로쿠조 연구소에서 만든 <클린 그린티>를 받았던 다케즈카 신타 이야기
*화장발 사과 - 로쿠조 연구소에서 만든 <생얼 뷰티>를 받았던 시부카와 히카리 이야기
*둘러대면 어때볼 - 로쿠조 연구소에서 만든 <거짓말 초콜릿>을 먹을 뻔 했던 미코야마 가에 이야기
*로쿠조 연구소에서
*감쪽 생강 편강 - <감쪽 생강 편강>을 손에 넣었지만 <꼭꼭 물어라 쿠키>를 먹은 출판사 편집자에게 붙잡히고 만 우메다 히로코 이야기
*전천당에서
*뭐니뭐니 머니 - 세키노세 나쓰메 이야기 : 예전에 구입했던 <베프 측정기>를 아버지가 로쿠조 연구소로 넘겨 버렸다. <뭐니뭐니 머니>를 주러 온 베니코한테 <베프 측정기>를 되돌려 받는 이야기
*디지타르트 - 전천당에서 보낸 과자인줄 모르고 동료 두 명과 함께 휴게실에 있던 <디지타르트>를 먹은 로쿠조 연부소의 연구원 야하기 마사야 이야기
*가짜 베니코를 쫓는 진짜 베니코. 가짜 전천당 과자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찾아다닌다. 베니코가 가짜를 다 막을 수 있을까? 로쿠조 교수가 무엇때문에 전천당 가게의 평판을 무너뜨리려고 하는지 궁금하다면 16권을 읽어야 한다. 로쿠조 교수가 또 어떤 음모를 꾸밀지, 베니코가 문제를 다 해결한 듯 보이지만 또다른 음모가 꿈틀거려 조마조마하다.

전천당을 읽다보면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욕심덩어리라는 것이 느껴진다. 그런 탐욕과 욕망이 얼마나 큰 화를 부르는지 두려운 생각도 든다. 누구나 전천당 과자를 보고 이성을 잃게 되고 절제가 안되는 부분은 너무 공감된다. 욕심나는 물건 앞에 주의사항이나 경고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문제가 생기면 남탓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온전히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
자신에게 온 행운의 달콤함 앞에서 절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도 살다보면 힘든 일이 생기고 또 달콤한 유혹도 찾아온다. 달콤함의 유혹 앞에 선택은 오롯이 본인의 몫이다. 베니코의 말처럼 편리하고 달콤함에 빠져 진짜 소중한 것을 잃을 수도 있지만 겪어보기 전에는 외면하고 싶은 것이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가끔 전천당에서 어떤 과자를 사고 싶은지 물어본다. 아이들은 좋고 편하고 쉬운 것을 원한다. 우리 아이들도 책 속의 아이들과 같다.
전천당은 그런 우리에게 순간의 편리함 때문에 진짜 소중한 것을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gilbutschool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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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점 책고래마을 42
아우야요 지음 / 책고래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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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점 #아우야요 #책고래 #글없는그림책 #서평단 #책고래마을42 #협찬도서 #상상력 #동심 #친구 #유아그림책 #초등그림책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글 없는 그림책 《점점점》을 만났다.
작가님 이름부터 너무 독특해서 어떤 작가인지 궁금해진다. 낮에는 박물관에서 전시에 대한 콘텐츠 디자인을 하고 밤에는 집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아우야요작가님. 작가님의 이름은 본명일까?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우리가 손잡으면》이라는 작품이 있고 《점점점》은 두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비오는 날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똑! 똑! 똑!' 창문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와 비를 피해 어디선가 날아와 가방에 앉은 무당벌레를 보며 생각난 이미지들을 스케치한데서 《점점점》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시작이 참 소소하지만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작은 모습 하나도 허투로 보지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완성해 낸 《점점점》
표지부터 인상적이다. 점점이 내리는 빗방울. 처음에는 눈송이가 아닐까 싶었지만 아이는 겨울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맨 왼쪽 아이의 표정을 보니 무료하게 비를 맞으며 걷다가 점점점 변하는 표정과 빗방울을 손으로 받는 모습에 왠지 나도 모르게 설렌다.
어느 순간부터 비가 내리면 빨래 걱정, 젖은 신발 걱정, 습한 집안 걱정, 이런저런 걱정이 들기 시작한 나다.
비오는 하늘을 올려다 본게 언제인지.
빗방울을 보며 시작된 아이의 상상의 세계에 빠져드는 순간 비오는 날의 걱정들은 모두 쓸데없는 것이 되버리는 마법에 빠진다. 아이의 우산부터 이미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우산의 무늬에서 무당벌레를 만나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점점의 세계로 빠져드는 아이를 따라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편안해진다.
그냥 맡겨버린다. 내 마음도, 내 생각도.
우리 아이들도 비가 오면 신나한다.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만 들어도 까르륵 소리를 내며 웃는다.
그런 마음이 그리워지는 책이다.
그렇게 찾아가는 상상의 세계~ 무엇을 상상하고 즐겨도 좋다.
그래서 《점점점》이 좋고 그림책이 좋다는 걸 또 느낀다♡♡
아우야요 작가님의 첫번째 책도 궁금해졌다.

@bookgorae_pub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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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볶이 할멈 4 -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 똥볶이 할멈 4
강효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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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볶이할멈 #똥볶이할멈4 #강효미_글 #김무연_그림 #슈크림북 #신간 #K_히어로판타지 #추천책 #초등도서 #협찬도서 #책육아 #필독도서 #추천도서 #모습은달라도우리는친구야! #진짜친구 #진정한가족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똥볶이할멈 4권이 나왔다.
1권부터 빠짐없이 보고 있는 책이라 4권 출간 소식을 기다려왔고 실물을 만났다. 각권마다 똥볶이 할멈의 활약을 보며 통쾌하기도 하고 감동을 받는다. 이번 4권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까?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고민을 해결해 주는 우리의 똥볶이 할멈이 4권에서는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로 돌아왔다.
한참 친구들 문제로 예민한 우리 아이들과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반려동물봇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민해 주는 똥볶이할멈의 활약이 펼쳐진다.
어린이 동화지만 어른도 함께 읽으면서 아이들 마음도 이해하고 같이 고민할 수 있게 하는 《똥볶이할멈》
조금만 달라도 서로 편을 가르는 요즘, 모습이 다르고 좋아하는 것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라는 것을 기억하며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야기 속으로-
첫번째 이야기 : 나의 반려동물봇
학교가 끝나고 떡복이를 먹는 아이들이 자기들만의 반려동물봇을 자랑하는데 어제까지도 자신의 반려동물봇을 자랑하던 귤이가 조용히 떡복이만 먹고 있다. 긴팔 사이로 상처도 보이고. 반려동물봇이 수상해 보이는 똥볶이 할멈은 바로 "할멈아, 할멈아, 똥볶이 할멈이 되어라!" 주문을 외우고, 고양이 치즈도 "고양이야, 고양이야, 똥볶이 고양이가 되어라!" 주문을 외우고 변신해 귤이의 집으로 가본다.
불량품 반려동물봇이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똥복이 할멈은 그것을 만든 사람을 찾아가는데...
아이들은 오히려 똥복이 할멈을 원망한다.. 왜 그럴까?

두번째 이야기 : 1학년 할아버지
햇살초에 할어버지 1학년이 입학을 했다. 어려서 가난했던 할아버지는 초등학교를 못다녔는데 손주의 학교 이야기에 용기를 내서 입학을 했다. 하지만 갑자기 그만두게 되었단다. 수상한 점이 느껴진 할머니는 똥볶이 할멈으로 변신해 할아버지 집에 가보는데 손자 태오가 창피하다며 학교를 그만두라고 한 것이다. 버르장머리없는 태오를 혼내주러 간 똥볶이할멈과 치즈.
태오에게도 이유가 있었는데, 태오는 왜 할아버지에게 학교를 그만두라고 한 것일까?

*똥볶이 할멈은 세계최강, 우주 최강의 맛있는 떡볶이로 아이들의 허기진 배도 채워주고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여주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슈퍼 히어로다. 1편부터 아이들의 고민을 뒤에서 조용히 해결해주는 츤데레 똥볶이 할멈이다.
이번에도 아이들을 위해서 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서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의 원망을 듣게 된다.
우리도 부모로서 아이들을 위한다고 하면서 마음대로 결정하고 행동할 때가 있다. 당연히 아이들이 고마워할거라고 믿으면서 말이다.
동물반려봇 에피소드에서 똥볶이 할멈은 아이들의 원망을 듣고 진짜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놓쳤다는 것을 알게된다.
우리 어른들도 아이를 위한다고 하는 행동이 어쩌면 어른자신을 위한 행동이 아니었나 돌아보고 아이들을 한번 더 생각해보라는 것 같았다.
우리는 완벽한 것만이 좋은 것이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
어른도 실수를 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아이들에게 사과할 줄도 알아야 하고, 반성하고 고칠 줄 알아야 한다.
슈퍼 히어로 똥볶이 할멈도 실수를 깨닫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량이어도 위로가 되는 반려동물봇처럼 외로울 때, 기쁠 때, 슬플 때 늘 곁에 있어주는 그런 존재가 친구이고 가족이다. 이번 4권에서는 친구, 가족이라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똥볶이할멈을 만나면 재미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이야기에 빠져들고 만다.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도 좋아해서 자꾸 기다리게 되는 똥볶이할멈! 이번 4권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chucream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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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마녀, 윌로우 1 - 고모할머니의 유산 숲의 마녀, 윌로우 1
자비네 볼만 지음, 시모나 체카렐리 그림, 함미라 옮김 / 그린애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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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마녀윌로우 #고모할머니의유산 #자비네볼만_글 #시모나체카렐리_그림 #함미라_옮김 #그린애플 #판타지동화 #서평단 #그린애플북클럽 #협찬도서 #마법 #환경 #자연 #회복

"초록 숲속 다양한 생명과 교감하며 자연이 지닌 마법의 힘을 발견하는 이야기!"
"숲을 지키는 마녀들이 펼치는 환경 판타지!"
《숲의 마녀, 윌로우》가 출간되었다.
"자연이 지닌 마법을 받아들이고, 내 안의 힘을 믿어라. 그러면 우정을 얻고 선한 일을 이루리니!"

숲의 마녀라는 판타지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윌로우의 이름은 '버드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파원이라는 직업의 아빠를 따라 이사를 자주 다녀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해 친구 사귀는 것도 힘든 윌로우는 알비나 고모할머니의 죽음으로 숲을 상속 받는다.
불편한 집과 새로 다니게 될 학교 등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숲을 돌아보며 안정을 느끼고 숲에서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낀다. 아빠는 이 숲은 윌로우가 어려서 뛰어놀던 곳이라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 엄마의 죽음으로 힘들어 할 윌로우를 위해 망각의 약을 먹였기 때문이다.
윌로우는 숲을 탐험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흥미도 생기는데 늘 주변에 붉은 여우가 맴돌고 있다.
붉은 여우는 숲에서 윌로우를 지켜보며 가야할 곳으로 인도하고 할머니의 오두막으로 데려간다
오두막 다락에서 윌로우라 적힌 상자를 발견하는데 잠겨있어 열쇠를 찾으려고 한다. 열쇠를 찾는 방법은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쇠 나무에서 열쇠를 따와 상자를 연다.
그 상자에는 윌로우에게 남긴 편지와 마녀의 책, 마녀의식을 위한 도구 등이 들어있다. 윌로우는 알비나 고모할머니가 숲뿐이 아니라 마녀 능력 까지 물려받은 것을 알게 된다.
윌로우가 마녀 능력을 물려받기로 하고 마녀 의식을 하기로 하자 지워졌던 기억이 되살아나고 자신이 숲을 얼마나 좋아하고 사랑했는지 깨닫게 된다. 그때마다 도움을 주는 것은 스스로 글을 쓰는 책과 늘 옆에 있어주는 붉은 여우다.
마법의 근원지에서 마녀 의식을 하고 윌로우는 자신이 불의 원소를 지닌 마녀라는 것을 알게된다.
마법을 알려주는 책은 윌로우에게 공기, 흙, 물의 원소를 가진 마녀를 찾아 마법 능력을 완성하라고 한다.
이제 마녀가 된 윌로우가 다른 마녀들을 찾아내서 마법의 능력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한다. 마녀 이야기는 더 좋아한다. 마녀라면 검은 망또에 모자를 쓰고 매부리코를 가진 무시무시한 할머니 마녀가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숲의 마녀, 윌로우》의 마녀는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소녀다. 숲과 자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소녀다.
아빠에게 불평도 하고 무례한 이웃에게 골탕도 먹일 줄 알고, 학교에서는 친구 사귀기도 힘든 그런 소녀다.
평범한 소녀 윌로우가 마녀가 되고 다른 마녀를 찾는 과정과 숲 속 자연들, 나무와 동물들과 소통하며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숲을 지켜온 자연의 삶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열쇠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가는 문을 열어 줄거야. 그런데 가끔은 잘못된 열쇠를 고르기도 하지. 확신이 들 때 잡으렴. 열쇠마다 맞는 톱니가 있고, 고유한 성질이 있단다. 그러니 시간을 갖고 결정하렴."(p 8)
기억을 잃고 살았던 윌로우에게 숲의 마녀라는 새로운 운명이 주어진다. 실수하고 실망하고 낙심하기도 하면서 새로운 길로 가는 열쇠를 찾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녀 친구들을 찾아야 하는 윌로우에게 첫번째 마녀친구가 찾아온다. 이제 든든한 친구 발렌티나와 윌로우는 서로 힘을 합쳐 다른 마녀를 찾기로 한다.
윌로우와 발렌티나,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마녀들과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너무 궁금해
《숲의 마녀, 윌로우》 2편이 너무 기대된다.

누군가를 괴롭히는 마녀에 익숙한 우리에게 나무와 동물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며 숲이라는 자연을 지켜가는 이야기는 큰 울림을 준다.
우리 주변의 산들을 깍으며 아파트를 짓고 모든 숲을 도시를 만들어가는 삭막한 시대에 살고있다. 윌로우를 통해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자연이 주는 힘, 내 마음의 힘을 믿고 우정을 통해 선한 일을 이루라는 그 말을 기억하고 살아야겠다.

*온라인 서점 책 소개에 실린 QR 코드를 찍으면 '나는 어떤 마녀 유형일까?', '독서&숲놀이 워크북'을 다운로드 받아 재미있는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다.

@greenapple_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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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8 : 핑크빛 베이커리타운 브레드 이발소 8
(주)몬스터스튜디오 지음 / 한솔수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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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8 #핑크빛베이커리타운 #브레드이발소시리즈 #몬스터스튜디오_원작_그림 #애니메이션동화 #스토리북 #캐릭터동화 #브레드이발소 #한솔수북 #협찬도서 #한솔지기

*브레드 이발소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과 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다. 애니메이션 속 에피소드가 말맛이 살아있는 동화로 재탄생한 책이다. 책을 보면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다. 그림도 적당하고, 글밥도 적당하고 재미까지 있으니 아이들은 한자리에서 휘리릭 읽고, 오며가며 꺼내 읽는 책이다.
그림책에서 글밥있는 책으로 넘어가고 싶은 친구들이 읽기에도 좋다. 애니메이션 보듯 흥미롭고 글도 술술 읽히기 때문이다.
책이 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읽어야 하고, 다음책은 언제 나오나 기다리게 되는 《브레드 이발소》시리즈다.
이번 여덟번째 이야기 '핑크빛 베이커리타운'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담겨있을까?
-책 속으로-
♧첫번째 이야기 : 딸기와 초콜릿
이발사로서 막강한 실력을 갖춘 브레드에게 초콜릿 케이크 집안의 후계자 로미오가 찾아온다.
로미오는 딸기 케이크 집안의 후계자인 줄리엣을 사랑하지만 양가는 원수집안이라 반대가 심하다.
줄리엣을 사랑하는 로미오는 초콜릿의 몸을 버리고 딸기 케이크로 만들어 달라고 찾아온 것이다.
과연 브레드 이발사는 로미오의 의뢰를 받아들일까?
로미오는 소원대로 줄리엣과 사랑이 이루어질까?
♧두번째 이야기 : 초콜릿 장벽
베이커리 타운의 뉴욕 베이커리에는 초콜릿 코너가 있는데, 화이트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이 나뉘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담장 밖에 무엇이 있는지 알수 없고, 엄청 큰 괴물이 있다는 등 무서운 소문만 무성하다.
담장 밖이 궁금했던 꼬마초콜릿은 제빵사가 화이트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을 나누고 장벽을 쳤고, 그때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헤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할아버지를 만나고 싶다는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장벽을 부수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꼬마초콜릿은 고민하다가 브레드 이발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브레드 이발사는 장벽을 없애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할 수 있을까?

*《브레드 이발소 8 핑크빛 베이커리타운》 에서는 각양각색의 빵들의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와 타의에 의해 헤어진 가족의 그리움과 사랑이야기를 읽으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게도 하지만 희망을 주는 동화다.
브레드 이발사와 캐셔 초코, 조수 윌크와 초코 케이크 로미오와 딸기 케이크 줄리엣, 꼬마초콜릿까지 8권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모두 사랑스럽다.
다양한 빵들이 만들어내는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에피소드는 아이들을 책 속으로 끌어들이고 행복하게 한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나도 좋고, 책으로 만나도 좋은 《브레드 이발소》 시리즈. 책을 덮으면서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책이다.
*8권에는 책 중간에 부록처럼 '초간단 MBTI 테스트'가 담겨있다. 책도 읽고 간단하게 나의 MBTI도 알아보는 재미도 있다.

@soobook2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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