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3 : 절도뤼팽의 함정 - 와이즈만 수학 추리동화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3
김용세 지음, 허아성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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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와이즈만 수학 추리동화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3.절도뤼팽의 함정》편이 출간되었다.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1편- 절도 뤼팽의 등장, 2편- 절도 뤼팽의 편지
그리고 이번에 '3편 - 절도 뤼팽의 함정' 이다

3권 절도 뤼팽의 함정 에서는
국내 굴지의 기업을 운영하는 이동칠회장, 이동팔회장, 이동구회장 이렇게 삼형제에게 절도 뤼팽의 예고장이 오면서 시작된다.
예고장에는 삼형제가 가진 검은돈을 훔쳐가겠다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미 절도 뤼팽에게 당한 적이 있는 두 형은 벌벌 떨지만 이동구회장은 국내 최고의 보안 경비 업체 슈퍼캅을 운영중인 만큼 기세등등하다
하지만 절도뤼팽은 이동구회장의 집에서 국보급 유물인 금관을 훔쳐 박물관에 기증한다
이동구회장은 놀라면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검은돈을 금괴로 바꿔 숨겨두고 절도 뤼팽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에게 절도 뤼팽을 막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신출귀몰한 절도 뤼팽과 그런 도둑을 잡으려는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모든 사건의 힌트는 수학에서 온다. 규칙 찾기, 경우의 수, 무게 중심 등 다양한 수학 상황을 방탈출게임방식으로 풀어 미션을 수행하게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수학이 만나 흥미롭게 재미있게 책 속에 빠져들게한다.
수학적 사고로 추리를 해나가면서 절도 뤼팽에게 한발짝씩 다가가지만 또 한 발 멀리 달아나는 절도 뤼팽과의 대결이 긴장감을 더해주며 우리 일상에 가득한 수학이 추리동화로 탄생해 딱딱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졌던 수학의 재미를 알게된다.
수학 문해력과 사고력을 높여주는 와이즈만 수학 추리동화답게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재미와 지식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주인공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의 활약과 도둑이지만 나쁜 사람들의 검은돈을 훔치는 절도뤼팽의 대결이 흥미진진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준다.
또 우리 사회에서 늘 만나는 선과 악, 도둑이 모두 나쁜 것일까를 고민하게 한다. 욕심 많은 이동구회장의 검은돈을 훔쳐 사회에 돌려주는 절도 뤼팽의 행동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3편에서도 절도 뤼팽은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보다 한발 앞서 나간다.
다음에는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와 절도 뤼팽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빨리 4편이 나오면 좋겠다.


@weizmann_book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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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조각 상점 웅진 우리그림책 117
토마쓰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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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도서 #G마켓도서서평단

<날씨상점> 토마스리작가님의 신간 그림책 《별조각 상점》을 만났다.
밤하늘 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취향을 그대로 저격한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잠이 안 오면 별조각 상점으로 오세요~~~>

오늘도 잠이 안 와서 뒤척이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딱 좋은 그림책이다

별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었던 그림책 《별 조각 상점》
별 조각 상점은 어디있을까?
별 조각 상점에서는 무엇을 팔까?
만약에 내가 별조각 상점을 한다면 무엇을 팔고 싶을까?
책을 읽기전에 이런 저런 상상을 해본다.
사람들은 사랑을 고백할때 '하늘에 있 별도 따다 줄게' 라고 말한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별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이기도 하고 소망이기도 하고 꿈이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
반짝반짝 빛나는 표지부터 궁금하다.

-책 속으로-
잠잠한 안개구름들이 마을 아래로 내려와 포근하게 감싸 주는 비늘 언덕 마을의 밤은 고요하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오늘 밤은 이상하게 어수선하고 한낮처럼 소란스럽다. 마을 주민들이 잠들지 못하고 깨어 있었던 것이다. 포근한 안개구름도 사라져 버렸다.
잠이 오지 않는 날이면 마을 주민들은 별 조각 상점으로 간다. 별 조각 상점은 포근한 잠을 파는 곳이기 때문이다.
별 조각 상점 주인인 라일락은 마을 주민들을 위한 별 조각을 구하기 위해 별 요정님들을 찾아가는데••••••

*나도 잠이 못 드는 날이 가끔있다. 그런 날에는 나도 별 조각 상점을 찾아가고 싶다. 포근하고 행복한 잠에 빠져들고 싶기 때문이다.
걱정이 많아도, 더워도, 추워도, 무서워도 등등 다양한 이유들로 우리는 잠들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럴때 잠시 마음에 여유를 갖고 쉼호흡도 해보고 따뜻한 우유도 마시면서 자려고 애를 써본다.
그런데 비늘 언덕 마을 사람들은 별 조각 상점으로 간다니 정말 신박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근한 잠을 자는데는 별조각이 필요하다니 얼마나 낭만적이고 환상적인지 모르겠다.
꿈 뭉치 별조각, 자장가 별조각, 블랙홀 별조각 등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별조각들을 모아 모두 섞어 꿀잠 젤리를 만들어낸 라일락이다.
우리 아이들과 내게 선물 주고 싶은 '꿀잠젤리'다.
비늘 언덕 마을 사람들을 위해 별 조각을 모아오는 라일락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를 포근한 잠자리로 인도해준다.

우리 아이들도 별 조각 상점에 가서 '꿀잠 젤리'하나 사와 맛있게 먹고 편안하게 잠들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의 잠자리를 포근하게 지켜주는 《별 조각 상점》 이다.

@woongjin_junior
@gmarket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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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와 신발 공룡 길리그림 4
이제는 지음, 김효주 그림 / 길리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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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미와신발공룡 #이제는_글 #김효주_그림 #길리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유아그림책

표지부터 재미있다.
할머니는 신발들을 한아름 안고 있고, 아이는 그런 할머니를 바라본다.
두사람은 무슨 관계지?
미미는 누구고, 신발공룡은 또 뭘까?
표지를 보는데 자꾸 궁금하게 한다.
그럴땐 책을 펼쳐야 궁금증이 해소된다.
이제는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그렸다고 하니 더욱 궁금해진다.

- 책 속으로-
학교가 끝나면 할머니는 강우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기 위해 태양 백화점으로 간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6층 신발 매장으로 가서 신발 구경을 한다. 옆에 새 백화점이 생기면서 손님이 줄어든 태양 백화점. 곧 백화점이 문을 닫을 거라 엘리베이터도 에스컬레이터도 운행을 하지 않는다. 6층까지 걸어갈 수 밖에 없으니 강우는 한층 올라가고 힘들어 투덜투덜한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구경만 하고 사지 않는 할머니를 생각하면 할수록 심통이난다.

아이스크림이 좋은 강우와 신발이 좋아 거리에 사람들 신발만 신나게 구경하는 할머니 미미.
서로 좋아하는 것이 다르지만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인 할머니 미미와 손자 강우.
처음에는 신발을 좋아하는 할머니가 이상해보이지만 할머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또 할머니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멋진 선물을 만드는 강우의 모습에 감동이 한가득이다.

*할머니와 손주 관계는 참 특별하다.
엄마와는 잘 할 수 없는 속 이야기도 할머니한테는 다 하는게 손주다. 할머니와의 세대차이를 뛰어넘어 서로에게 특별한 친구가 된다. 일하는 엄마가 많아지는 요즘 할머니가 엄마 대신 육아하는 경우도 많다. 가끔은 너무 다른 세대라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할머니의 손주 사랑과 손주의 할머니 사랑은 넘쳐난다
서로를 이해하며 맺어가는 관계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또다른 힘이 된다.
강우가 할머니와 함께 사람들 신발 구경하게 되는 장면이 더 정답게 다가오는 이유다.

옛날에는 방학 때 시골에 가야 만날 수 있던 분이 할머니다 하지만 지금은 함께 살며 손주를 키워주기도 한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주와 자기가 좋아하는 신발을 보러 가는 할머니 마음은 얼마나 설렐까?
다리 아프다고 투덜거리던 아이가 할머니의 신발 사랑을 이해하면서 할머니를 위해 버려진 신발로 신발 공룡을 만드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받고 그 사랑을 돌려줄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란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에게 할머니와 손주의 세대를 뛰어넘는 이야기로 감동을 주는 《미미와 신발 공룡》
좋아하는 게 다른 손주와 할머니가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한가득 담겨있다.
미미의 최고의 친구는 강우,
강우의 최고 친구는 미미!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랑과 이해를 따뜻한 그림과 함께 강우가 전해준다

@gili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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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짝달싹 못 하겠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283
줄리아 밀스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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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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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궁금증이 든다. 왜 옴짝달싹 못할까?
옴짝달싹 못 하면 어떻게 해야하지?
옴짝달싹 못하게 된 거북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아이고 이런, 뒤집힌 거북이가 옴짝달싹 못하니 얼마나 힘들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데 옴짝달싹 할 수 없다.
바둥바둥 움직여도 보고, 빙글빙글 돌아봐도 도로 뒤집지 못한다.

'뒤집는게 안돼?"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 봐."
"난 그러면 괜찮아지던데?"

뒤집혀서 옴짝달싹 못하는 거북이에게 동물친구들은 자기 방식대로 움직이라고 알려준다
그런데 거북이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리저리 뒹글던 거북이를 걱정하는 친구 주머니쥐가 나타난다.
거북이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훈수를 두지 않고 거북이가 아플까 걱정하고, 혼자 외로울까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똑같이 뒤집어서 누워준다. 그리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내리는 비도 같이 맞는다.
거북이는 뒤집혀서 옴짝달싹 할 수 없어 속상하고 힘들었지만 옆에 있어준 친구 주머니쥐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

*옴짝달싹 못한다는 건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너무 힘들어도, 너무 지쳐도 옴짝달싹 할 수 없다. 가장 무기력해지는 거다
거북이도 뒤집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훈수만 두는 친구들이 반가울리 없다.
우리는 힘들어하는 친구를 보면 공감하고 위로해주기보다는 그 상황을 만들었다고 타박하고 내 방식대로 바꾸라고 강요를 한다.
하지만 그 상황에 필요한것은 공감이고, 위로이고, 함께 있어주는 것이다.
거북이가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을 함께 느끼며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주머니쥐 덕분에 힘든 상황이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느끼고, 즐길 수도 있게된다.
우리도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상황이 오면 아마 내 옆에서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 친구가 있을 거다.
거북이와 주머니쥐처럼 상대를 배려하고 공감해주는 친구 덕분에 우리는 힘든 상황도 이겨낼 힘을 얻는다.

친구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kookmi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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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만세 글로연 그림책 10
이선미 지음 / 글로연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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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만세  #선물도서
#이선미 #글로연 #걱정 #공감 #위로 #해결방법
#유아그림책 #추천그림책 #신간그림책 #아름다운독자

표지만 봐도 시원하고 달콤하다.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수박!
《수박만세》 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아이는 수박을 맛있게 먹는다. 수박씨도 뱉지 않고 꿀꺽꿀꺽 맛있게 먹었다.
수박을 다 먹고나자 삼킨 수박씨가 배 속에서 자랄까 걱정이 된다. 걱정하며 잠든 아이 입에서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고 수박이 열린다. 
할 수 없이 수박을 달고 학교에 간다
교실에는 아이처럼 과일을 주렁주렁 달고 온 아이들이 또 있다. 
포도씨를 삼킨 아이, 살구씨를 삼킨 아이.
모두 모두 얼마나 힘들었을까?
친구들은 아이들을 위로하고 함께 방법을 찾기로 하며 아이들의 걱정을 들어준다.
그리고 지금까지 삼킨 씨앗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씨앗에 대해 알고 있는 것도 이야기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포도를 잘 안 먹었다.
형제가 많은데 포도 한송이가 있으면 언니들은 씨앗이며 껍질까지 전부 다 먹으니 씨앗과 껍질을 하나하나 분리해야하는 나와 먹는 속도를 비교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포도는 잘 안먹는다. 지금 생각하보면 나도 포도씨를 먹으면 내 배 속에서 포도가 자랄까봐 걱정이 되었던 것 같다. 그때 언니들은 씨앗 먹으면 배 속에서 자란다고 놀렸기에 난 믿었던 거 같다.
《수박만세》는 우리들 누구나가 한번쯤 해봤을 경험에서 오는 걱정을 친구들의 공감으로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그런건 걱정거리가 아니야'라고 공감해주지 못하는 어른의 모습이 아니라 그럴수 있다고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친구들을 통해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이야기다.
걱정이 많을때 누군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걱정이 줄어들기도 한다.
아이들은 굉장히 사소한 일에서도 걱정을 한다. 그 마음을 공감해주고 함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수박만세》에 담겨있다.

공감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않다. 어른인 나도 어려운 일인데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어려울까?
그래서 걱정에 휩싸인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해주고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친구들의 모습이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 그 친구들의 행동은 공감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인 수박.🍉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들의 씨앗이 뱃속에서 자라는 상상을 걱정으로 형상화해서 접근한 작가님의 상상력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아이들은 사소하고 작은 일에도 걱정을 하는데 걱정이란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누군가 친구에게 털어놓을 때 걱정이 가벼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책이다.

@gl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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